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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한국여행

EBS한국기행, 가을, 맛나다 (5부작) – 제3부. 작지만 꽉 찬 가을의 맛 – 11월 6일 (수) 밤 9시 35분

by 변교수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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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기행, 가을, 맛나다 (5부작) – 제3부. 작지만 꽉 찬 가을의 맛 – 11월 6일 (수) 밤 9시 35분

제1부. 사과나무 사랑 걸렸네 – 11월 4일 (월) 밤 9시 35분
제2부. 부추떡을 아시나요? – 11월 5일 (화) 밤 9시 35분
제3부. 작지만 꽉 찬 가을의 맛 – 11월 6일 (수) 밤 9시 35분
제4부. 남도의 섬은 넉넉하여라 –11월 7일 (목) 밤 9시 35분
제5부. 친절한 금자 씨의 포도밭 – 11월 8일 (금) 밤 9시 35분

 

▌Basic Information

■ 방송일시 : 2024년 11월 4일(월) ~ 2024년 11월 8일(금)
■ 기획: 정경란
■ 촬영: 진용만
■ 구성: 주꽃샘, 권예빈
■ 연출: 김 진
■ (주) 프로덕션 미디어길

 

섬진강의 재첩과 가을의 맛을 만나다

가을을 맛있게 담은 재첩과 농부의 일상
순천 모후산과 비밀정원의 가을 이야기
섬진강의 손틀어업으로 이어지는 전통
산공스님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가을
재첩 요리의 모든 것: 섬진강의 별미 탐험

 

▌An Travels Introduction

가을은 각 지역마다 그 특색 있는 맛을 선사하는 계절입니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에서는 맛과 풍미로 가득한 재첩이, 그리고 순천의 모후산 자락에는 전통을 지켜온 스님의 정성이 담긴 비밀정원이 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가을의 맛을 더욱 깊게 느껴보세요. 섬진강과 순천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가을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선물과 전통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섬진강의 재첩
섬진강의 맑은 물속에서 자생하는 재첩은 가을의 상징입니다. 이 지역 사람들은 전통적인 손틀어업으로 재첩을 잡으며, 이를 통해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을 알립니다. 신선한 재첩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이곳의 명물로, 재첩 회무침과 시원한 재첩국은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이 여행에서 직접 재첩을 맛보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삶과 전통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재첩 요리의 매력
재첩은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로 변신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특히, 섬진강 사람들의 손길이 더해진 재첩 회무침은 상큼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부드러운 재첩의 식감과 함께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진 이 요리는 가을의 풍미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여행 중에는 직접 요리를 배우고, 자신의 레시피로 재첩 요리를 만들어 보는 경험도 가능합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모후산의 비밀정원
순천의 모후산 자락에는 스님이 가꾼 비밀정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산공스님은 매일같이 자신이 키운 배추와 열무를 수확하며 자연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 비밀정원에서의 하루는 신선한 공기와 함께 평온한 마음을 선사합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스님과의 대화
산공스님과의 대화는 여행의 특별한 경험 중 하나입니다. 스님은 자신이 가꾸는 밭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공유합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스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여행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연의 순환과 그 속에서 느끼는 감사의 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Critical Travels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s Essay: 섬진강과 모후산에서의 가을 탐험
● 섬진강의 재첩은 가을의 대표적인 맛으로, 전통적인 손틀어업을 통해 잡혀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 재첩을 활용한 요리는 다양하게 존재하며, 특히 재첩 회무침은 상큼하고 아삭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순천 모후산 자락의 비밀정원은 스님이 가꾼 공간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생하는 식물들이 가득하다.
● 산공스님은 자연의 은혜에 감사하며, 매일 배추와 열무를 수확하며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삶을 살아간다.
● 이 여행은 자연의 선물과 전통의 소중함을 느끼며, 우리에게 환경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가치를 일깨워 준다.

가을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계절입니다. 특히 섬진강과 순천의 모후산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지역으로, 이곳에서의 경험은 풍성한 가을의 맛을 선사합니다. 섬진강의 재첩은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들은 오랜 전통을 지키며 재첩을 잡고 요리합니다. 이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재첩의 신선함과 그로 만들어진 다양한 요리들은 방문객들에게 섬진강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반면, 순천의 모후산은 전통의 힘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스님이 가꾸는 비밀정원은 삶의 소소한 기쁨을 제공합니다. 이곳에서 자생하는 채소들은 자연의 선물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먹거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자연의 순환과 삶의 조화를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가치입니다.

이 두 지역의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우리에게 환경을 존중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주는 동시에,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소중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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