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좋지 아니한家 5부. 자매 같은 사돈 사이 – 4월 12일 (금) 밤 9시 35분

한국기행, 좋지 아니한家 5부. 자매 같은 사돈 사이 – 4월 12일 (금) 밤 9시 35분

 

◼ 기획: 정경란

◼ 촬영: 진용만

◼ 구성: 이선옥

◼ 연출: 김 진

◼ 제작: (주) 프로덕션 미디어길

◼ 방송일시 : 2024년 4월 8일(월) ~ 2024년 4월 12일(금)

 

가족은 혈연으로 연결된 공동체일 뿐만 아니라, 함께 밥을 나누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합니다. 피가 섞이지 않았어도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 나누며 서로를 의지하고 살아간다면,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형태의 가족도 있습니다. 세상이 보기에는 조금 어색한 관계일지라도, 서로를 가족으로 인정하고 포근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이죠.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끈끈한 정을 공유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봄이 오면 찾아오는, 따스한 사람 냄새가 나는 가족 이야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들의 일상을 함께 해보겠습니다.

 

딸의 연을 맺은 두 어머니, 익산 성당포구의 이야기

사돈지간으로 이어진 두 여인의 따뜻한 동거

특별한 인연, 김희숙과 박연옥의 일상

동거하는 두 엄마와 딸의 유쾌한 이야기

딸의 연을 이어가는 두 여인의 동거 이야기

 

 

An Introduction:

동화 같은 풍경이 펼쳐진 익산 성당포구 마을. 금강 자락을 따라 펼쳐진 그림 같은 길을 두 손 나란히 맞잡고 걷는 김희숙, 박연옥 씨. 둘도 없는 단짝처럼 보이는 이들은 멀면 멀수록 좋다는 사돈지간이란다. 5년 전, 딸을 따라 전북 익산으로 귀촌한 김희숙 씨. 그때부터 사돈지간인 박연옥 씨와 유난히 돈독한 정을 쌓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그녀의 딸, 정현 씨는 친정엄마와 시어머니, 두 명의 엄마와 함께 생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데. 남들 눈엔 조금 어색해 보이지만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는 두 엄마의 기묘한 동거. 남편의 질투를 받을 정도로 다정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을 그려가고 있었다. 딸이 이어준 특별한 인연.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일상을 꾸려나가는 두 엄마와 딸의 일상을 함께해 본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따뜻한 동거의 시작

김희숙 씨가 5년 전에 딸과 함께 익산으로 귀촌하면서 박연옥 씨와의 관계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이들은 멀면 멀수록 좋다는 말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사돈지간의 관계를 형성하며, 유난히 돈독한 정을 쌓아나갔습니다.

 

 

Story Cut 2: 두 엄마와 딸의 특별한 일상

김희숙 씨의 딸, 정현 씨는 두 명의 엄마와 함께 살아가며 친정엄마와 시어머니의 사랑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동거는 남들에게는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그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쾌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Story Cut 3: 특별한 인연의 연속

김희숙과 박연옥의 관계는 딸의 연을 통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일상을 꾸려나가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다문화적인 가정의 이야기

다양성과 포용이 어우러진 다문화적인 가정의 아름다움

김희숙과 박연옥, 다문화적인 가정의 모범 사례

다문화적인 가정이 보여주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과정

다문화적인 가정의 인간적 연결과 유대

 

김희숙과 박연옥의 이야기는 다문화적인 가정이 어떻게 아름다운 인연을 형성하고 특별한 일상을 만들어가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들은 문화적인 차이를 넘어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형성하며, 그들의 동거는 우리에게 다문화주의와 포용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이러한 가정은 다양성과 인간의 연결을 강조하여 우리 사회에 큰 가치를 제공합니다.

 

 

TocTalk Essay: "다문화적인 가정의 아름다움"

다문화적인 가정은 우리 사회에 다양성과 포용을 더해줍니다. 이러한 가정은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삶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김희숙과 박연옥 씨의 이야기는 다문화적인 가정이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다문화적인 가정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줍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관습을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것은 우리가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우리 사회에 풍요로움을 더해주며,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함께 사는 모습은 우리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또한, 다문화적인 가정은 우리에게 인간적인 연결과 유대를 강조합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삶을 나누며 서로를 돌봐주고 지지하는 과정은 우리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상기시켜줍니다. 이러한 연결은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다문화적인 가정은 우리 사회에 큰 가치를 제공하며,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김희숙과 박연옥 씨의 이야기는 이러한 다문화적인 가정이 어떻게 아름다운 인연을 형성하고 특별한 일상을 만들어가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