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이 얼굴이? AI 프로필 서비스 - 1년 만에 급감한 인기, 스노우와 에픽의 몰락
예쁘다고 난리였는데, 인기 거품이었나 - 1년 만에 ‘푹’ 꺼졌다
스노우와 에픽, AI 프로필의 붐과 몰락: 1년간의 변화
AI 사진 필터의 흥망성쇠: 스노우와 에픽의 매출 하락 원인 분석
카카오 칼로 종료, AI 프로필 서비스의 저조한 성과
네이버 스노우의 인기 급락, AI 필터 서비스의 현실
AI 프로필 서비스의 붕괴, 사용자 감소와 매출 하락의 원인
An Introduction
최근 AI 프로필 서비스의 인기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네이버의 '스노우'와 '에픽'은 한때 혁신적이라고 평가받았지만, 이제는 사용자 수와 매출 모두 급감하며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스노우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년 만에 30% 이상 감소하였고, 에픽 또한 사용자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카카오는 '칼로'라는 후발주자를 출시했으나 8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변화는 AI 프로필 서비스의 관심과 매출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스노우의 급격한 사용자 감소
네이버의 사진 앱 '스노우'는 한때 AI 필터를 통한 예쁜 프로필 사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최근 1년 사이에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30.18% 감소하였다. 1년 전에는 580만 명을 넘었던 MAU가 지금은 405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러한 감소는 AI 필터의 화제성이 떨어진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노우는 미국 졸업사진, 프로필 사진 등을 제작해 주는 AI 필터로 매출이 급증했으나, 현재는 사용자와 매출 모두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tory Cut 2: 에픽의 사용자 수 급감
네이버의 또 다른 사진 앱 '에픽'도 유사한 경로를 걷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MAU가 38만명을 넘었지만, 최근에는 24만명으로 급감하였다. 에픽의 AI 필터는 유명인사들이 SNS에 게재하며 주목받았으나, 현재는 인기가 시들어지고 사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에픽 역시 AI 필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매출 감소와 사용자 감소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Story Cut 3: 카카오의 칼로 서비스 종료
AI 프로필 서비스 후발주자였던 카카오는 '칼로'를 출시한 지 8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칼로는 B급 감성, 세계여행 등의 컨셉으로 사용자들에게 제공되었으나, 카카오는 AI 모델의 성과를 충분히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칼로'는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기반 모델을 사용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카카오는 '칼로' 서비스를 종료하고 향후 다른 AI 기반 서비스로의 전환을 고려할 예정이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AI 프로필 서비스의 흥망성쇠
● 네이버의 AI 프로필 앱 ‘스노우’와 ‘에픽’은 한때 큰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 1년 사이에 사용자 수와 매출이 급감했다. 스노우의 MAU는 30% 이상 감소했으며, 에픽의 사용자 수도 크게 줄어들었다.
● 네이버의 스노우와 에픽은 AI 필터를 활용한 사진 서비스로 주목받았지만, AI 프로필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사용자와 매출이 모두 하락했다.
● 카카오는 AI 프로필 서비스 '칼로'를 출시한 지 8개월 만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칼로는 AI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컨셉 사진을 제공했지만 시장의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 AI 프로필 서비스의 인기 감소는 기술의 일시적인 흥미가 사용자 지속성에 한계를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현상은 스노우, 에픽, 칼로 등의 사례에서 확인된다.
● AI 프로필 서비스의 매출 감소와 사용자 감소는 기술 혁신이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서비스 제공자들은 지속적인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을 필요로 한다.
AI 프로필 서비스는 처음 등장했을 때 많은 기대를 모았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컨셉의 사진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에는 그 인기가 급속히 시들어가고 있다. 이 현상은 단순한 유행의 흐름 이상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AI 기술이 제공하는 새로운 경험이 사용자들에게 일시적인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는 있지만, 지속적인 사용자 유지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스노우와 에픽의 경우, 초기에는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주목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자들의 관심이 다른 분야로 이동함에 따라 빠르게 인기가 시들어갔다. 이러한 현상은 AI 기술이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가치가 일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술의 혁신이 항상 시장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서비스 제공자들은 보다 지속적인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카카오의 '칼로' 서비스 종료는 이러한 경향을 더욱 분명히 보여준다. 칼로는 초기에는 흥미를 끌었으나, 이후에는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조기에 종료되었다. 이는 AI 프로필 서비스가 시장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기 어려운 이유를 잘 보여준다. 기술의 발전과 사용자 경험의 변화는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이에 대한 충분한 준비와 전략이 필요하다.
결국, AI 프로필 서비스의 흥망성쇠는 기술 혁신이 사용자들에게 미치는 일시적인 영향과 그에 따른 지속적인 가치 창출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앞으로의 기술 발전과 시장 변화에 맞춰, 서비스 제공자들은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