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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산골 기행 (4부작) – 제3부. 서쪽으로 튀어, 사방 – 11월 20일(수)

변교수 2024. 11. 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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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산골 기행 (4부작) 3. 서쪽으로 튀어, 사방 1120()

1. 걷다 보니, 풀라우상카르 1118()

2. 즐거운 인생, 부키팅기 1119()

3. 서쪽으로 튀어, 사방 1120()

4. 핫 뜨거운, 반둥 1121()

 

Basic Information

기 획: 추덕담 CP

방송일시: 20241118() ~ 1121()

연 출: 변영섭(제이원더)

· 구성: 김민정

촬영감독: 황인환

큐레이터: 엄은희(지리학자)

 

반다아체에서 시작하는 인도네시아 서쪽 여행의 매력

나시섬: 청정한 에메랄드빛 바다의 숨겨진 보석

웨섬에서 만나는 생태 관광의 천국

거꾸로 커피의 매력과 테우쿠 우마르의 역사 이야기

사방 제로 킬로미터: 인도네시아 최서단의 상징

산호를 지키는 나시섬 어부들의 바다 공존 이야기

웨섬에서 스노클링하며 탐험하는 신비로운 바닷속 세계

 

An Introduction

인도네시아 서쪽 끝, 반다아체부터 웨섬과 사방에 이르는 여정은 독특한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여행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 지역은 매력적인 역사, 천혜의 자연,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강렬한 삶의 방식을 통해 진정한 인도네시아의 정수를 보여준다. 거꾸로 커피로 시작해 에메랄드빛 바다와 해양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탐험하며, 제로 킬로미터에서 여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여행은 이국적이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The Main Discourse

Travel around the World 1. 거꾸로 커피로 열리는 반다아체의 역사 이야기

반다아체의 대표적인 환영 음료, 거꾸로 커피는 독특한 방식으로 마시며 그 맛뿐 아니라 역사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 네덜란드 식민지 시절에 저항한 국민 영웅 테우쿠 우마르의 이야기를 곁들여 들으면, 커피 한 잔이 그저 음료가 아닌 강렬한 저항과 독립의 상징으로 다가온다. 이 지역만의 문화적 자부심이 담긴 거꾸로 커피는 반다아체 여행의 첫걸음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Travel around the World 2. 나시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에메랄드 낙원

에메랄드빛 바다와 청정한 자연이 펼쳐진 나시섬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천국 같은 곳이다. 이곳의 어부들은 폭약 낚시로 손상된 산호를 복원하기 위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낚시를 한다. 자연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나시섬 사람들의 이야기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Travel around the World 3. 웨섬에서 다이빙하며 만나는 해양 생태계

웨섬은 다이버들의 숨겨진 천국이다. 풍부한 해양 생태계와 아름다운 산호초를 탐험할 수 있는 스노클링과 다이빙은 웨섬의 백미다. 특히 이곳은 생태 관광지로서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여행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Travel around the World 4. 사방: 제로 킬로미터에서 느끼는 조국의 의미

인도네시아 최서단, 사방의 제로 킬로미터 기념비는 단순한 지리적 표시가 아니다. 현지인들에게 조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상징하는 장소로, 이곳을 방문하면 그들의 애국심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여행자들에게는 이곳에서 인도네시아의 정체성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한다.

 

Travel around the World 5. 나시섬 어부들과의 만남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낙지를 잡는 어부들은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간다. 그들의 생활 방식은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자연을 지키기 위한 헌신과 전통을 잇는 자부심을 보여준다. 이곳에서의 만남은 단순한 여행 이상으로 깊은 깨달음을 안겨준다.

 

Travel around the World 6. 웨섬에서 만나는 돌고래들

웨섬은 돌고래 관찰로도 유명하다. 이곳에서 돌고래를 만나고 그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은 자연과의 특별한 교감을 느끼게 해주는 경험이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Travel around the World 7. 거꾸로 커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거꾸로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다. 반다아체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상징적인 유산으로, 그 방식과 맛은 이 지역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다채로운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Travel around the World 8. 웨섬과 사방의 숨은 매력

관광객들에게는 아직 덜 알려진 웨섬과 사방은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혼잡한 도시를 벗어나 여유와 평화를 찾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이곳은 더할 나위 없는 힐링 여행지가 된다.

 

Travel around the World 9. 제로 킬로미터에서 마무리되는 여정

제로 킬로미터는 여행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이곳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느낀 감정은 이 여정을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준다. 사방에서의 마지막 순간은 여행 전체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시간이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변교수 에세이 인도네시아 서쪽 끝에서 느낀 여행의 진수

반다아체에서 거꾸로 커피를 즐기며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나시섬에서 어부들과 함께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배운다.

웨섬에서 다이빙과 돌고래 관찰로 해양 생태계를 탐험한다.

사방의 제로 킬로미터에서 현지인들과 조국의 의미를 공유한다.

여행 전체를 통해 자연과 인간, 역사와 문화를 연결하는 깊은 경험을 한다.

 

인도네시아의 서쪽 끝에서 펼쳐지는 여행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이 지역이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깊은 여정을 제공한다.

 

첫 번째로, 반다아체에서 시작된 여정은 거꾸로 커피라는 독특한 문화를 통해 이 지역의 역사적 맥락을 조명한다.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의 저항 운동과 국민 영웅 테우쿠 우마르의 이야기는 커피 한 잔 속에서 역사의 무게를 느끼게 해준다.

 

두 번째로, 나시섬과 웨섬에서 만난 자연의 아름다움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특히 나시섬의 어부들이 산호를 복원하고 전통적인 낚시법을 유지하는 모습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방식을 보여준다.

 

세 번째로, 웨섬의 생태 관광은 현대인의 삶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노클링과 돌고래 관찰은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마지막으로, 사방의 제로 킬로미터에서 현지인들과 함께한 순간은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조국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이곳에서의 경험은 여행의 가치를 더한다.

 

결론적으로, 인도네시아 서쪽 끝 여행은 단순한 풍경 감상을 넘어 인간과 자연, 그리고 역사가 공존하는 특별한 여정이다. 이 여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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