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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기행, 한방 기행 (5부작) 제5부. 어머니를 위한 '덩이차' - 9월 6일 (금) 밤 9시 35분

변교수 2024. 9. 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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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기행, 한방 기행 (5부작) 제5부. 어머니를 위한 '덩이차' - 9월 6일 (금) 밤 9시 35분

☞ 제1부. 서울약령시 한 바퀴 - 9월 2일 (월) 밤 9시 35분
☞ 제2부. 산중 보물찾기 - 9월 3일 (화) 밤 9시 35분
☞ 제3부. 스님 오시는 날 - 9월 4일 (수) 밤 9시 35분
☞ 제4부. 가문의 비밀, 경옥고 - 9월 5일 (목) 밤 9시 35분
☞ 제5부. 어머니를 위한 '덩이차' - 9월 6일 (금) 밤 9시 35분


기 획 : 김현주
촬 영 : 정석호
구 성 : 이지예
연 출 : 최진환
제 작 : ㈜ 박앤박 미디어
방송일시 : 2024년 9월 2일(월) ~ 9월 6일(금)


효자 오동섭 씨의 노모를 위한 '덩이차' 이야기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를 위한 남원의 특별한 차
보련산 자락, 효심 가득한 '덩이차'의 비밀
김시습의 정신을 이어받아, 어머니를 위한 효자 오동섭 씨의 삶
치매 어머니를 위한 효자의 정성, 남원의 덩이차
고향에서 꿈꾸는 집과 어머니와 함께하는 마지막 계절


An Introduction
남원 보련산 자락에 위치한 매촌마을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입니다. 이곳에는 오동섭 씨라는 특별한 효자가 살고 있습니다. 그는 사업 실패 후 고향으로 돌아와 16년째 89세 노모를 모시며 살고 있습니다. 오동섭 씨의 이야기는 단순히 효심을 넘어서, 가족 사랑과 전통을 지키기 위한 그의 열정을 보여줍니다. 김시습의 정신을 이어받아 차를 만들며 어머니를 위한 효심을 실천하는 그의 삶은 감동적입니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고향으로의 귀향과 새로운 시작
오동섭 씨는 도시에서의 사업 실패 후, 고향인 남원 매촌마을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고리봉과 문덕봉 사이에 위치한 이 아름다운 곳에서 그는 노모를 모시고, 자신만의 작은 낙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삶은 그의 마음을 안정시켰고, 그의 효심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김시습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촌마을은 김시습의 ‘만복사저포기’의 배경이 된 곳으로, 오동섭 씨는 평소 김시습을 존경하며 그의 삶의 방식을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찻잎을 덖어 동그란 덩이 형태로 숙성시키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차를 만들어오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김시습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차는 단순한 음료가 아닌, 그에게 있어 정신적 수양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노모를 위한 효심과 정성
오동섭 씨가 만든 차를 가장 먼저 대접하는 이는 그의 어머니입니다. 2년 전, 어머니가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은 이후, 그는 어머니를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었습니다. 기억을 점차 잃어가는 어머니를 위해, 오동섭 씨는 정성스럽게 차를 만들고, 시장에서 갈치를 사와 찌개를 끓여드리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삶의 소중한 순간들
오동섭 씨는 어머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계곡에서 함께 뒤늦은 휴가를 보내기도 합니다. 그는 삶의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어머니와의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이 어머니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고 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어머니를 위한 덩이차, 효자의 정성과 사랑
● 오동섭 씨는 사업 실패 후 고향으로 돌아와 16년째 노모를 모시며 효심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그는 김시습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통적인 덩이차를 만들고 있으며, 이 차를 어머니에게 대접하고 있습니다.
● 어머니가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은 후, 그는 어머니를 위해 정성스럽게 차를 만들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오동섭 씨는 어머니와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하는 순간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 그의 이야기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 사랑과 효도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주며, 깊은 감동을 줍니다.

오동섭 씨의 이야기는 단순히 효심을 넘어서, 가족 사랑과 전통을 지키기 위한 깊은 헌신을 보여줍니다. 그는 도시에서의 실패를 딛고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의 삶을 재정립하며 노모를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김시습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통적인 차를 만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정성과 효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동섭 씨의 덩이차는 단순한 음료가 아닌, 그의 정신적 수양과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특별한 작품입니다. 어머니의 치매 진단 이후, 그는 더욱더 어머니와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모든 정성을 다해 어머니를 돌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의 행동은 단순한 효도가 아닌, 깊은 사랑과 헌신의 표현이며, 그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 사랑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특히,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오동섭 씨의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며, 효도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그의 덩이차는 단순한 차가 아닌, 어머니를 위한 정성과 사랑의 상징으로,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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