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찜’ 하였느냐~? – 제2부. 물메기의 섬 - 1월 7일 (화) 밤 9시 35분
EBS 한국기행, ‘찜’ 하였느냐~? – 제2부. 물메기의 섬 - 1월 7일 (화) 밤 9시 35분
제1부. 찜 요리의 성지, 안동 - 1월 6일 (월) 밤 9시 35분
제2부. 물메기의 섬 - 1월 7일 (화) 밤 9시 35분
제3부. 톡 쏘거나, 달큼하거나 - 1월 8일 (수) 밤 9시 35분
제4부. 점순 씨의 가마솥 - 1월 9일 (목) 밤 9시 35분
제5부. 새해니까, 한 번쯤 - 1월 10일 (금) 밤 9시 35분
▌Basic Information
■ 방송일시 : 2025년 1월 6일(월) ~ 1월 10일(금)
■ 기 획 : 박정남
■ 촬 영 : 최부경
■ 구 성 : 이지예
■ 연 출 : 박성철, 최진환
■ ㈜ 박앤박 미디어
겨울 바다의 선물, 물메기의 섬 이야기
추도의 겨울 별미, 물메기의 비밀
못생긴 생선에서 '금메기'로, 물메기의 재발견
통영 추도에서 만난 행복한 섬마을 부부
겨울의 맛, 말린 물메기 요리의 향연
고향 바다로 돌아온 물메기, 추도의 겨울 풍경
▌An Introduction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경남 통영의 아름다운 섬, 추도. 이곳은 겨울이 되면 특별한 생선, 물메기로 활기를 띱니다. 추도의 어부들이 물메기를 잡으며 만들어가는 겨울 풍경과 섬마을의 삶, 그리고 물메기를 활용한 정겨운 음식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추도의 겨울, 물메기와의 첫 만남
통영항에서 배로 1시간을 달려 도착한 추도는 작은 어촌마을이지만, 겨울이면 물메기로 생기가 넘칩니다. 알을 낳기 위해 돌아오는 물메기와 이를 기다리는 어부들의 분주한 모습은 겨울 추도의 일상입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물메기를 기다리는 섬마을 어부들
박성근 씨와 그의 아내 정연 씨는 고향 추도로 돌아와 물메기를 잡으며 겨울을 보냅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물메기를 수확하는 그들의 손끝에서 따뜻한 가족애와 삶의 풍요로움이 느껴집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못생긴 생선에서 '금메기'로
한때 버려지던 물메기는 이제 '금메기'라 불리며 섬마을 주민들에게 중요한 소득원이 되었습니다. 물메기가 어떻게 다시 가치를 인정받고 섬 경제의 효자 역할을 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을 탐구합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말린 물메기의 특별한 맛
정연 씨가 손수 준비한 말린 물메기 요리는 그 깊은 풍미와 특별한 맛으로 가족의 겨울 밥상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그녀의 정성과 요리 솜씨는 물메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5. 겨울 바다와 물메기의 상생
추도의 겨울은 물메기와 함께합니다. 물메기가 고향 섬으로 돌아오는 생태적인 여정과 이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협력은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을 보여줍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6. 행복한 섬마을 부부의 삶
물메기로 겨울을 준비하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박성근 씨와 정연 씨. 그들의 이야기는 물메기와 함께하는 섬마을의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풍요로운지를 느끼게 합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섬과 물메기의 조화, 추도의 겨울 이야기
● 추도의 겨울은 물메기가 고향으로 돌아오며 시작됩니다. 이 작은 섬은 겨울 동안 물메기로 활기가 넘칩니다.
● 박성근 씨 부부는 물메기를 통해 고향 추도에서 새 삶을 시작하며 가족의 정과 행복을 나눕니다.
● 한때 버려지던 물메기는 이제 '금메기'로 불리며 추도 주민들에게 중요한 경제적 가치를 제공합니다.
● 정연 씨의 말린 물메기 요리는 섬마을 전통과 섬 주민들의 정성을 잘 보여줍니다.
● 추도의 물메기 이야기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 섬마을의 삶의 풍요로움을 상징합니다.
첫째, 물메기의 경제적 가치와 섬마을의 변화
물메기는 한때 못생긴 생선으로 외면받았으나, 오늘날 추도의 주민들에게 중요한 경제적 가치를 제공합니다. 물메기를 활용한 다양한 방식은 섬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줍니다.
둘째, 물메기와 자연의 순환
물메기가 겨울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생태적인 특징은 자연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주민들이 물메기를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며 자연과의 조화를 유지하는 모습은 현대 사회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셋째, 섬마을의 따뜻한 가족애
박성근 씨 부부의 삶에서 드러나는 가족애는 물메기를 매개로 더욱 단단해집니다. 고된 노동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부부의 모습은 섬마을의 정겨운 삶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넷째, 말린 물메기 요리의 문화적 의미
정연 씨의 말린 물메기 요리는 단순한 음식 그 이상입니다. 섬 주민들의 전통과 정성이 담긴 요리는 섬 문화의 정체성을 보여주며, 섬마을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추도의 물메기는 단순한 겨울 별미를 넘어, 섬마을의 삶과 자연의 순환,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겨울 추도의 물메기 이야기는 우리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