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우리 동네 보물찾기 – 제2부. 겨울 바다에 감동해 – 12월 17일 (화) 밤 9시 35분

EBS 한국기행, 우리 동네 보물찾기 – 제2부. 겨울 바다에 감동해 – 12월 17일 (화) 밤 9시 35분

제1부. 골목길 힙스터! – 12월 16일 (월) 밤 9시 35분

제2부. 겨울 바다에 감동해 – 12월 17일 (화) 밤 9시 35분

제3부. 추억은 기찻길 따라 – 12월 18일 (수) 밤 9시 35분

제4부. 오래 보아야 예쁘다 – 12월 19일 (목) 밤 9시 35분

제5부. 고래의 꿈 – 12월 20일 (금) 밤 9시 35분

 

▌Basic Information

■ 방송일시 : 2024년 12월 16일(월) ~ 2024년 12월 20일(금)

■ 기획: 정경란

■ 촬영: 진용만

■ 구성: 이선옥

■ 연출: 김 진

■ (주) 프로덕션 미디어길

 

동해의 겨울, 바다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여행

김유빈과 함께하는 겨울 바다의 진수

동해에서 만나는 겨울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먹거리

도깨비 골목에서 시작하는 동해 겨울 여행

북평민속5일장에서 만나는 동해의 전통과 맛

무릉별유천지, 폐광산의 화려한 변신을 찾아서

동해의 찬 바람 속에서 경험하는 따뜻한 감동

 

▌An Introduction

강원도 동해시는 겨울 바다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이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소리꾼 김유빈 씨가 동해시에 찾아가 겨울 바다를 만끽하며, 도깨비 골목, 북평민속5일장, 무릉별유천지 등 동해의 다양한 명소와 특색 있는 문화를 체험한다. 추운 겨울 바다의 매력적인 풍광과 따뜻한 음식, 그리고 사람들의 정성까지 모두가 어우러진 동해에서의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자.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도깨비 골목에서 만나는 겨울 바다의 풍광

동해의 매력은 바로 그 황홀한 풍경에 있다. 도깨비 골목은 겨울 바다와 어우러져 마치 요술을 부린 듯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골목을 수놓고, 그 끝에는 겨울 바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묵호항이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 나는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바다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북평민속5일장에서의 전통과 맛

동해의 북평민속5일장은 약 2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시장이다. 강원도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이곳에서 갓 잡은 해산물과 지역에서 나는 산물이 모여든다. 겨울의 추위를 녹여주는 소머리국밥과 전통문화를 보존하려는 주민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북평원님답교놀이가 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A Record of my Travels 3. 무릉별유천지에서의 이색적인 풍경

폐광산이 40년간의 채석을 마친 뒤, 화려하게 변신한 무릉별유천지는 동해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곳은 이색적인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동을 제공한다. 마치 별과 같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동해의 숨겨진 보물과도 같다.

 

A Record of my Travels 4. 겨울 바다에서의 따뜻한 감동

동해의 겨울 바다는 차가운 바람과 파도 소리로 시작되지만,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은 그 추위를 녹여준다. 김유빈 씨와 함께한 동해 여행은 몸과 마음이 모두 넉넉해지는 경험이었다. 동해 바다의 겨울, 그 속에서 진정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변교수 에세이 – 동해 겨울 바다의 매력: 찬 바람 속 따뜻한 감동

● 동해의 겨울 바다에서 만나는 황홀한 풍광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람들의 정성 있는 환대가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 도깨비 골목에서의 아기자기한 벽화와 묵호항의 겨울 바다를 체험하며, 동해 바다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 북평민속5일장에서는 2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시장에서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즐기고, 소머리국밥으로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

● 무릉별유천지는 폐광산이 화려하게 변신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 동해 여행을 통해 겨울 바다의 감동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두 경험하며, 잊지 못할 여행의 기억을 만든다.

 

첫째, 강원도 동해시는 겨울철에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 떠오른다. 겨울 바다는 차가운 바람과 파도 소리로 많은 여행자들에게 인상 깊은 경험을 선사한다. 동해 바다의 독특한 아름다움은 그 자체로 여행의 매력적인 요소가 된다.

 

둘째, 도깨비 골목은 동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골목길을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벽화와 함께 자연스러운 풍경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만나는 묵호항은 겨울 바다의 진수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바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셋째, 북평민속5일장에서는 전통적인 강원도 민속문화를 접할 수 있다. 시장에서 파는 다양한 음식과 산물들은 그 지역의 삶의 터전이 되어온 역사를 말해준다. 특히 소머리국밥은 겨울철에 추위를 녹여주는 대표적인 먹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북평원님답교놀이는 전통문화를 보존하려는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넷째, 무릉별유천지의 이색적인 풍경은 동해에서의 또 다른 큰 매력이다. 이곳은 폐광산이 화려하게 변신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곳이다. 자연과 인간의 손길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은 여행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그 풍경은 마치 동화 속에서 나올 법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동해는 겨울 바다와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찬 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감동을 주는 이 지역은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김유빈 씨와 함께한 여행은 그 감동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준 특별한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