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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 줄거리 주제 감상포인트 등장인물, 변교수평론

변교수 2024. 9. 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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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 줄거리 주제 감상포인트 등장인물, 변교수평론

기본정보

방송일시 : 921() 950‘1,2회 연속 첫방송

제작 : 스튜디오S

기획 : 이옥규

연출 : 박진표

극본 : 조이수

프로듀서 : 윤윤선 권령아 박미경

출연 : 박신혜 김재영

 

박신혜 김재영,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펼치는 화끈한 케미!

악마와 형사의 운명적 만남, '지옥에서 온 판사' 기대되는 이유

박신혜 김재영, 새로운 ‘맵단 케미’로 돌아온다!

‘지옥에서 온 판사’, 선악 공존의 판타지 액션이 온다

박신혜의 강렬한 변신, 김재영과의 특별한 호흡

‘지옥에서 온 판사’ 첫 방송, 기대감 상승 중!

 

An Introduction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악마와 인간 형사가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죄인들을 처단하며 벌어지는 선악 공존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박신혜와 김재영이 각각 악마 강빛나와 인간 형사 한다온으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두 배우의 강렬한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등장인물

지옥에서 온 판사 - 강빛나 cast 박신혜

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 판사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에 동차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초엘리트.

여배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

완벽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그녀는 사실,

지옥에서 온 <악마>.

 

지옥으로 떨어진 죄인을 심판하는 재판관이었던 유스티티아는

재판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그 대가로 인간 세상에 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강빛나 판사의 몸에 들어왔다.

사람을 죽이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죄인 10명을 처단해

1년 내에 지옥으로 보내야 하는 임무를 완수하기에

형사재판부 판사라는 직업은 안성맞춤이다.

나쁜 놈들을 재판에서 매일 볼 수 있으니까.

 

빛나는 가해자가 지옥으로 보낼 죄인이라는 확신이 들면

일부러 엉망진창으로 선고를 해

그 인간을 구치소에 가두는 대신 일상으로 돌려보낸다.

진짜 재판에서 심판하기 위해.

법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

당연히 없다.

빛나의 엉터리 판결 때문에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은

억울하고 원통해 피눈물을 흘리고

세간에서는 나쁜 판사 빛나를 향한 비난이 쏟아진다.

하지만 빛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대답한다.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람?

난 그저 재판을 이용해서 나쁜 놈들만 처단하면 그만인데?

 

하지만 노봉경찰서 강력2팀 한다온 경위가 나타나며

완벽할 것만 같았던 빛나의 계획이 꼬이기 시작한다.

과연 빛나는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고 지옥으로 귀환할 수 있을까?

 

 

지옥에서 온 판사 - 한다온 cast 김재영

노봉경찰서 강력2팀 형사 / 경위

 

경찰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6년 전부터 노봉경찰서 강력2팀에서 근무 중이다.

 

다정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예리하며 관찰력이 뛰어나다.

약자에겐 한없이 너그럽지만 강자에겐 절대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고 은근히 고집도 있다.

항상 밝아 보이지만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을 대할 땐

진심으로 그들을 위하고 걱정한다.

반면 범죄 가해자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사연도 궁금해 하지 않고

시종일관 시니컬하고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범죄는 범죄일 뿐이며 그 어떠한 변명도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

 

빛나의 재판 결과에 의문을 품고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하던 다온은

잊고 싶었지만 잊을 수 없었던 어두운 과거,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진실,

그리고 생전 처음 느껴보는 묘한 감정과 직면하게 된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강빛나, 악마 판사의 등장

박신혜가 연기하는 강빛나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로, 현실에서 저질러지는 악행을 처단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한다. 강렬한 첫 등장과 함께 강빛나는 인간들의 죄악에 맞서 자신의 정의를 실현하려 한다.

 

Story Cut 2: 형사 한다온과의 만남

김재영이 연기하는 열혈 형사 한다온은 자신의 방식대로 범죄를 쫓으며 정의를 실현하려는 인물이다. 그는 어느 날 강빛나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같은 목표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Story Cut 3: 맵단 케미의 시작

강빛나와 한다온은 서로 정반대의 캐릭터지만, 그들의 공조는 흥미롭고 유쾌하게 펼쳐진다. 박신혜의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악마 연기와 김재영의 인간적인 형사 연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Story Cut 4: 강빛나의 안티 히어로적 매력

강빛나는 악마이지만, 박신혜의 연기 덕분에 시청자들은 그녀를 미워할 수 없게 된다. 절대 악으로서의 무자비함 속에서도 인간적인 매력과 취약함이 드러나, 강빛나는 단순한 악역이 아닌 안티 히어로로서 자리매김한다.

 

Story Cut 5: 치열한 죄인 처단

강빛나와 한다온은 다양한 방식으로 죄인들을 처단한다. 죄를 저지른 자들이 지옥 같은 현실에서 어떤 방식으로 심판을 받는지, 그 과정은 긴박하게 그려진다. 두 사람은 이 과정을 통해 서로의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충돌하면서도 점점 더 가까워진다.

 

Story Cut 6: 감정의 교차점

두 사람은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공유하게 된다. 강빛나는 자신의 악마적 본능과 인간적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고, 한다온은 그 과정에서 강빛나를 이해하며 함께 진정한 정의를 실현하려 노력한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선과 악의 경계에서

'지옥에서 온 판사'는 악마와 인간 형사가 죄인을 처단하는 선악 공존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박신혜와 김재영은 각각 악마 판사 강빛나와 열혈 형사 한다온으로 분해 강렬한 케미를 보여준다.

두 캐릭터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하려 하지만, 결국 서로에게 끌리며 협력하게 된다.

드라마는 선과 악, 정의와 윤리의 경계를 탐구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박신혜와 김재영의 연기 호흡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선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대 사회를 반영하는 작품으로, 악마와 인간 형사가 힘을 합쳐 죄인들을 처단하는 독특한 서사를 그린다. 이 작품은 그동안 보지 못한 판타지 액션 장르를 제시하며, 현대 사회의 정의와 윤리에 대한 고찰을 시청자들에게 던진다.

 

첫째로, 강빛나라는 캐릭터는 전통적인 악마와는 다른 안티 히어로적 특성을 지닌다. 그녀는 악마이지만, 그 안에는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이 존재한다. 박신혜가 이 역할을 연기하면서 보여주는 복합적인 감정들은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악역 이상의 캐릭터로 다가오게 만든다.

 

둘째로, 한다온은 인간적인 열혈 형사로서, 자신의 정의를 실현하려는 캐릭터다. 김재영은 이 역할을 통해 인간의 본질적인 선함과 정의를 지키려는 열망을 설득력 있게 표현한다. 이는 강빛나와의 대비를 통해 더욱 강조되며, 두 사람의 대조적인 관계가 드라마의 핵심적인 갈등 구조를 형성한다.

 

셋째로, 드라마는 현대 사회에서의 범죄와 정의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강빛나와 한다온은 범죄자들을 처단하면서, 그들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심판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한다. 이 과정에서 드라마는 정의의 의미와 그 실현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시도한다.

 

넷째로, 이 작품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두 배우 간의 케미다. 박신혜와 김재영은 서로 정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하면서도, 그들의 연기 호흡은 매우 자연스럽고 유기적이다. 이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장면을 선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다섯째로, 드라마가 지닌 액션 판타지적 요소도 주목할 만하다. 초현실적인 설정과 화려한 액션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현실과 비현실이 혼합된 독특한 서사를 만들어낸다.

 

결론적으로, ‘지옥에서 온 판사는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물며, 현대 사회에서 정의와 윤리적 판단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박신혜와 김재영의 훌륭한 연기와 독특한 서사 구조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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