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오늘부터 혜택·사용 범위 확대 - 단기권 출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혜택 확대 및 단기권 출시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문화시설 할인 추가

청년 할인 강화된 '기후동행카드', 단기권도 나왔다

기후동행카드, 자율주행버스와 수상교통수단까지 사용 확대

서울시, 지하철 요금 인상에도 기후동행카드 가격 유지

 

An Introduction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절감을 목표로 도입된 혁신적인 교통카드입니다. 이 서비스는 2023년 1월에 시작되었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 7월부터 혜택과 사용 범위를 확대하며 본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단기권과 다양한 결제방식, 그리고 문화시설 할인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 카드를 통해 교통비를 절감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단기권 및 후불카드 도입

기후동행카드는 이번 본사업 시작과 함께 단기권(1~7일)과 후불카드를 도입했습니다. 단기권은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것으로, 1일권에서 7일권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또한, 후불카드는 매월 결제일에 자동으로 이용 대금이 청구되므로, 매월 충전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ory Cut 2: 청년할인 및 문화시설 할인 확대

기후동행카드는 만 19~39세 청년들을 위한 할인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기존 가격에서 70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카드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에서도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문화생활을 즐기면서도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Story Cut 3: 자율주행버스와 수상교통수단 사용 확대

기후동행카드는 자율주행버스와 수상교통수단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와 한강 리버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월 3000원을 추가하면 리버버스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확장은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승용차 이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기후동행카드'의 진정한 가치와 미래

●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단기권 및 후불카드를 도입하고 문화시설 할인 혜택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추구합니다.

● 기후동행카드는 승용차 운행 감소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월 평균 약 3만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 만 19~39세 청년들은 할인 혜택을 강화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버스와 수상교통수단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 시민들은 편리하고 다양한 이동 수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가능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한 교통카드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입니다.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은 대중교통의 편리함을 극대화하여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그 결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이 카드를 통해 지난 4개월간 약 927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20년생 가로수 약 110만 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은 효과를 냈습니다. 이는 기후동행카드가 단순한 교통비 절감 이상의 환경 보호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시민들이 매월 약 3만원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본사업 시작과 함께 도입된 단기권은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다양한 기간의 단기권 선택지와 합리적인 가격은 서울을 방문하는 이들이 더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후불카드는 매월 자동 청구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특히, 만 19~39세 청년들을 위한 할인 혜택은 청년들이 더욱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여 승용차 이용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문화시설 할인 혜택의 확대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국립발레단 등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시민들은 보다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면서도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후동행카드가 단순한 교통카드를 넘어, 시민들의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율주행버스와 수상교통수단에서의 사용 확대는 기후동행카드의 진정한 가치를 더욱 높여줍니다. 자율주행버스와 한강 리버버스를 통해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이동 수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대중교통의 이용을 더욱 장려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이동 수단의 확대는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범위를 넓혀,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가능 지역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포골드라인을 시작으로 고양시와의 협약 체결 등 인접 기초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말처럼,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와 교통복지라는 두 가지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시민들이 대중교통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다양한 정책과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