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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흉기난동, 野 “지지자라면 자제해달라”

by 변교수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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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흉기난동 잇따르자지지자라면 자제해달라

"민주당, 이틀 연속 흉기 난동에 우려 표명하며 자제 요청"

"이 대표 지지자의 국회 난동, 김진표 국회의장의 심각한 우려"

"평화적 방식 강조하는 민주당, 과도한 행동 우려 표명"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국회의장의 즉각적 대응"

"민주당과 국회의장, 국민의 안전과 민주주의 유지 위해 노력

 

An Introduction: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일부 지지자들의 국회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 대표도 우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이 사건은 국회의 안전과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여겨지며, 국회의장까지 이에 대한 즉각적 대응을 약속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이 국회에서 이틀 연속 흉기 난동을 벌인 것과 관련해 “이 대표도 우려하고 있다”며 자제를 요청했다.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대한민국과 이 대표에 대한 당원동지와 지지자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행동은 민주당의 방식이 아니다. 과도한 행동으로 국민을 걱정하게 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우리의 주장을 펼치는 방식은 평화적이어야 한다”며 “민주당 당원이고, 지지자라면 자제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 일로 다친 경찰관들의 쾌유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민주당의 우려와 자제 요청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국회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당원과 지지자들의 걱정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행동은 민주당의 방식이 아니며 국민을 걱정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우리의 주장을 펼치는 방식은 평화적이어야 한다며 자제를 요청하고, 이로 인해 다친 경찰관들의 쾌유를 바랐습니다.

민주당의 우려와 자제 요청
앞서 이날 낮 12시경 자신을 이 대표 지지자라고 밝힌 70대 남성이 이 대표가 단식 농성 중인 국회 본청 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흉기로 신체 일부를 훼손해 혈서를 쓰려다 국회 방호과 직원과 경비대원으로부터 제압당했다.   전날 밤에는 이 대표 지지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이 국회 본청 앞에 설치된 이 대표의 단식 농성 천막 인근에서 소란을 피우다 자신을 말리던 국회 경비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비대 소속 여경 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Fact Check 2: 국회의장의 대응과 우려 표명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이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임을 인식하고, 향후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국민의 안전과 민주주의 유지에 대한 우려가 공론화되고 있습니다.

 

Fact Check 3: 사건의 배경

사건은 이재명 대표가 국회 본청 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단식 농성을 하던 중, 지지자로 자처한 70대 남성이 흉기로 신체 일부를 훼손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국회 방호과 직원과 경비대원에 의해 제압당했습니다. 전날에는 이 대표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단식 농성 천막 인근에서 경비대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고 여경 2명이 다칠 정도로 소란을 일으킨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민주주의의 무결성을 위한 중요한 시점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투쟁 천막 농성장에서 이 대표 지지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국회경비대 소속 여경 2명에게 상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국회 관계자들이 사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2023.9.14. 사진공동취재단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투쟁 천막 농성장에서 이 대표 지지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국회경비대 소속 여경 2명에게 상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국회 관계자들이 사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2023.9.14. 사진공동취재단 김진표 국회의장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향후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즉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부터 경내 모든 집회를 불허함과 동시에 이 대표 측에 단식 농성 천막 철거를 요청했다. 또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함과 동시에 국회의원을 포함한 모든 출입자에 대한 검문을 강화하기로 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민주주의의 무결성을 위한 중요한 시점

국회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은 민주주의의 무결성을 위한 중요한 시점을 마주하게 합니다. 이 사건은 국회가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안전하게 기능하고, 다양한 의견과 주장이 조화롭게 표출되어야 함을 상기시키는 사건입니다.

 

먼저, 민주당은 이 사건에 대한 우려와 자제 요청을 통해 국회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민주당은 평화적인 방식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의장 김진표는 국회에서 발생한 이 사건을 심각한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향후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국회의 안전과 민주주의의 유지를 위한 대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건은 민주주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안전하고 조화롭게 기능하는 시스템을 필요로 합니다. 폭력이나 과도한 행동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침해하며, 국회와 국민 모두에게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사건은 정치적인 분쟁과 이해 차이가 민주적인 절차와 대화를 통해 해결되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국회는 정당과 의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대립하고 협의하는 장소이며, 이러한 프로세스가 민주주의의 핵심입니다.

 

마지막으로, 국회와 정치 지도자들은 국민의 안전과 민주주의의 유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국회의 안전과 질서를 강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책무를 다해야 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 국민과 정치 지도자들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폭력과 과도한 행동을 통해 해결되지 않는 분쟁은 오히려 민주주의를 약화시킬 뿐이라는 인식을 공유해야 합니다. 이 사건은 국민과 정치 지도자들에게 교훈을 주며, 민주주의를 더욱 강화하고 보호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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