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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고 감사하며 기억합니다, 소록도 천사, 간호사 마가렛 선종

by 변교수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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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고 감사하며 기억합니다, 소록도 천사’, 간호사 마가렛 선종

'소록도 천사' 마가렛 간호사의 헌신적인 삶, 세상을 떠났다.

소록도를 사랑한 '마가렛 간호사', 40년간의 봉사 끝에 향년 88세로 선종.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소록도 천사' 마가렛 간호사의 추억.

세상을 떠난 '마가렛 간호사', 한국과 소록도에 남긴 빛나는 흔적.

마가렛 간호사의 선행, 그립고 감사하며 기억합니다.

그립고 감사하며 기억합니다, ‘소록도 천사’, 간호사 마가렛 선종
그립고 감사하며 기억합니다, ‘소록도 천사’, 간호사 마가렛 선종

 

An Introduction:

한 세대에 걸쳐 한센인들을 위해 봉사한 '소록도 천사' 마가렛 간호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40여 년 동안 소록도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했습니다. 그녀의 삶과 헌신을 기리며 그녀가 남긴 흔적을 추억하고자 합니다.

세상을 떠난 '마가렛 간호사', 한국과 소록도에 남긴 빛나는 흔적.
세상을 떠난 '마가렛 간호사', 한국과 소록도에 남긴 빛나는 흔적.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마가렛 간호사의 선종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마가렛 간호사는 29일에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병원에서 급성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폴란드 태생이지만 오스트리아 국적을 가진 그녀는 1962년에 소록도로 파견되어 한센인들을 위해 봉사한 후, 공식 파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자원봉사자로서 머물며 헌신적으로 활동했습니다.

 

Fact Check 2: 마가렛 간호사는 어떤 업적을 남겼나요?

마가렛 간호사는 한센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동안 한국 정부로부터 1972년 국민훈장, 1983년 대통령표창, 1996년 국민훈장 모란장 등의 영예를 받았습니다. 그녀의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은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녀의 삶과 흔적은 소록도에서 계속 기억될 것입니다.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40여년 간 한센인들을 위해 봉사했던 ‘소록도 천사’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가 선종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88세. 30일 천주교광주대교구 김연준 신부에 따르면, 마가렛 간호사는 지난 29일 오후 3시 15분(현지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한 병원에서 급성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폴란드 태생의 오스트리아 국적자인 마가렛 간호사는 인스브루크 간호학교를 졸업한 뒤 1962년 구호단체 다미안재단을 통해 소록도에 파견됐다. 뉴스캡쳐

 

Fact Check 3: 마가렛 간호사의 복지 봉사는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마가렛 간호사와 함께 한센인들을 위한 복지 봉사는 소록도 주민들과 한국 정부에 의해 감사와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헌신은 한센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그녀의 선행은 한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Fact Check 4: 마가렛 간호사의 추억은 어떻게 기리고 있나요?

마가렛 간호사와 함께한 다른 간호사인 마리안느 스퇴거와 함께 한국에서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소록도병원은 이들이 살던 집을 '마리안느 스퇴거와 마가렛 피사렉의 집'으로 명명하였습니다. 또한 군정과 국민들은 그녀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그녀의 안식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마가렛 간호사는 공식 파견 기간이 끝난 후에도 아무 연고도 없던 소록도에 남아 자원봉사자 신분으로 한센인들을 돌봤다. 그러다 건강이 악화하자 2005년 11월 “사람들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다”는 편지를 남기고 조용히 오스트리아로 돌아갔다. 1962년부터 2005년까지 소록도에서 함께 봉사한 마리안느 스퇴거(89) 간호사도 이때 조국으로 돌아갔다. 마가렛 간호사는 귀국 후 요양원에서 지내며 4∼5년 전부터는 단기 치매 증상을 겪기 시작했으나 소록도에서의 삶과 사람들은 또렷하게 기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넘어져 대퇴부 골절상을 입었고, 관련 수술을 받던 중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했다.  뉴스캡쳐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마가렛 간호사의 헌신적인 삶과 그녀의 뒤를 이어갈 우리의 역할"

마가렛 간호사는 우리에게 무한한 희망과 사랑의 봉사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한국과 소록도를 사랑하며 그곳에서 봉사하는 동안 큰 헌신을 발휘하였습니다. 이러한 헌신은 한센인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었고, 그녀의 선행은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위해 자원봉사하던 시절의 고 마가렛 피사렉(왼쪽) 간호사와 마리안느 스퇴거 간호사. 전남도 제공

 

그녀의 선종은 아쉽지만, 그녀의 삶과 흔적은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녀의 헌신을 기리며, 우리는 그녀의 봉사 정신을 이어갈 책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뒤를 이어 우리도 사회에 기여하고, 사랑과 관심을 나누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마가렛 간호사의 헌신은 우리에게 남은 보석입니다. 우리는 그녀의 추억을 기리며, 봉사와 사랑의 미소를 전파하며 그녀의 행적을 기리는 가치를 이어가야 합니다. 그녀의 헌신적인 삶은 우리에게 영원한 가르침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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