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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메이크/금융 & 주식

뉴욕증시분석, PPI 안도 속 혼조 마감, 기술주 랠리에 나스닥 1.7% 상승

by 변교수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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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강세 속 주목할만한 시장 동향

 

미국 경제 지표와 금융주 실적 전망

인플레이션과의 라스트 마일: Fed의 통화정책 전망

국제유가 하락과 OPEC의 영향

3월 PPI 시장 예상 하회, 엔비디아 4.11% 상승, 아마존 최고치

 

An Introduction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1(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로 전날 급락한 시장은 이날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오자 일부 안도감이 번지며 기술주 강세로 이어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3포인트(0.01%) 하락한 38459.08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8.42포인트(0.74%) 오른 5199.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1.84포인트(1.68%) 상승한 16442.2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기술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인공지능(AI) 슈퍼스타' 엔비디아는 전거래일 대비 4.11% 뛰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1.67% 오른 189.0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1.99% 올랐고, 애플은 4.33% 뛰어 올 들어 상승폭이 가장 컸다. 나이키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면서 3.37% 올랐다. 중고차 판매 플랫폼인 카맥스는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 후 9.23% 하락했다.

 

시장은 3월 도매물가가 크게 뛰지 않았다는 점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달 P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1% 상승해 시장 전망치(각각 0.3%, 2.2%)를 하회했다. 다만 전년 대비 상승폭은 전월(1.6%) 보다 확대됐으며,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료품을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4% 올랐다. 시장 예상치는 각각 0.2%, 2.3%, 전년 대비 상승률이 전망치를 웃돌았다.

 

도매물가인 PPI는 시차를 두고 소매물가인 CPI에 영향을 준다. PPI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시장은 PPI 상승률이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날 발표된 3CPI 쇼크도 일정 부분 진정시킨 것으로 보인다. 3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5% 올라 전문가 예상치(0.3%, 3.4%)를 웃돌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가장 눈여겨보는 지표인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8% 상승해 역시 시장 전망치(0.3%, 3.7%)를 넘어섰다.

 

마켓필드 자산관리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샤울은 "PPI 보고서가 안도감을 줄 것이라는 점은 이해하지만 그 안에 고무적인 내용은 아무 것도 없다""가장 좋은 점이라면 새로운 나쁜 소식이 없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는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시끄럽고 시장은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한다""많은 곳에서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세 둔화)의 분명한 신호가 나타나고 있으나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는 라스트 마일(last mile·목표에 이르기 직전 최종 구간)이 가장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Fed 당국자의 발언은 이날도 이어졌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3CPI 발표 후 하루 뒤인 이날 단기적으로 통화정책에 변화를 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전날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에 우려를 표명한 Fed 당국자들의 견해와 궤를 같이 한다.

 

이날 발표된 미 고용지표는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331~46)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1000건으로 집계됐다. 전문가 전망치(216000)를 밑도는 수준으로, 한 주 전(222000) 보다 11000건 줄었다.

 

이번 주에는 금융주 실적이 잇따라 발표된다. 다음 날 JP모건,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 대형 은행은 실적을 공개한다.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1bp=0.01%포인트) 내린 4.95%를 기록중이다. 글로벌 채권금리 벤치마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bp 오른 4.58%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제유가는 내렸다. 미국이 주도하는 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확대가 중동 불안 위기를 상쇄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1.19달러(1.4%) 내린 배럴당 85.02달러, 브렌트유는 0.74달러(0.8%) 하락한 89.7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기술주 강세 속 주목할만한 시장 동향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및 기술 관련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엔비디아, 아마존, 알파벳, 애플 등의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다. 반면 카맥스와 같은 기업은 실적 발표 후 하락하고 있다.

 

Story Cut 2: 미국 경제 지표와 금융주 실적 전망

미국의 도매물가 지표(P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소매물가 지표(CPI) 역시 주목되며, Fed의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또한 금융주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tory Cut 3: 인플레이션과의 라스트 마일: Fed의 통화정책 전망

Fed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중요한 마일스톤에 진입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불안정하며, 시장은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신호를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통화정책에 대한 변화는 당분간 예상되지 않고 있다.

 

Story Cut 4: 국제유가 하락과 OPEC의 영향

국제유가는 OPEC의 생산량 확대와 중동 지역의 불안정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제유가는 일정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시장의 영향을 예측할 수 있다.

 

Story Cut 5: 주식시장의 안정성과 미래 전망

주식시장은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미래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고 있다. 금융주의 실적 발표와 미국 경제 지표 등이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따른 투자 전략과 대응이 필요하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Fed의 선택과 과제: 인플레이션과 경기 회복의 균형 유지

금융시장의 미래: Fed의 통화정책과 경제 안정성

인플레이션과 경기 회복: Fed의 전략적 선택

Fed의 통화정책과 세계 경제: 글로벌 시각에서의 영향

경제 안정성을 위한 Fed의 역할과 책임

 

 

TocTalk Essay: 인플레이션과 경기 회복: Fed의 선택과 과제

미국 경제가 경기 회복을 거듭하면서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Fed는 통화정책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에 대한 선택과 과제를 직면하고 있다. 물가 상승률의 예측과 실제 수치의 차이, 그리고 이에 따른 시장의 변동성은 Fed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스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의 균형을 맞추는

 

한편, 인플레이션과 경기 회복에 대한 Fed의 선택과 과제는 금융시장 및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경기 회복을 위해 완만한 통화정책 조정이 필요하나,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은 경제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Fed는 경제 지표와 시장 변동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시점에 통화정책을 조절해야 한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회복 사이에서 Fed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경기 회복에 너무 집중하면 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고, 반대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너무 견실한 통화정책을 취하면 경기 회복이 저해될 수 있다. 따라서 Fed는 신중하게 경제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통화정책을 결정해야 한다.

 

특히 최근의 경제 상황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요소들이 많다. 따라서 Fed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며, 특히 인플레이션의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예의주시해야 한다.

 

또한 Fed의 선택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는 세계 경제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개도국 등에서는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따라서 Fed의 선택은 국제적인 시각에서도 신중히 고려되어야 한다.

 

최종적으로, Fed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회복을 모두 고려하여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으며, 경제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 Fed의 선택과 과제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금융시장 및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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