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폭망했다 - 2000억 손실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실패와 월트디즈니의 변혁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 최대 영화 정보 사이트 IMDb에 따르면 북미와 글로벌 박스 오피스에서 총 5.26억 달러(한화 약 6,887억 원)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최종 성적은 약 7,089억 원에 달하는 5.4억 달러로 발표되었고, 제작비 약 9,163억 원과 비교하면 손익분기점에 한참 모자란 수치입니다.

Story Cut 1: 비교되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의 실패
‘인어공주’의 실패가 더 큰 이슈가 되었던 이유 중 하나는 동시에 개봉한 닌텐도 게임 기반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의 비교입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1억 달러(약 1,309억 원)의 제작비를 투자했으며, 총 13억 달러(약 1조 7,017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비교로 인해 ‘인어공주’는 더욱 흥행 실패의 비틀림을 겪게 되었습니다.
Story Cut 2: 해외 시장에서의 부진
외신들은 ‘인어공주’의 실패 원인으로 한국, 중국, 프랑스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반응이 미미했다고 보도했으나, 놀랍게도 일본에서도 흥행에 참패하였습니다. 이는 ‘인어공주’의 전 세계적인 인기와 기대에 비해 상당히 불만족스러운 결과로 받아들여집니다.
Story Cut 3: 실패로 인한 월트디즈니의 변혁
‘인어공주’의 흥행 실패는 월트디즈니에 큰 변혁을 일으켰습니다. 2020년부터 블랙 라이브스 매터 운동의 확장에 따라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책임자로 승격한 다양성 책임자들이 사임하였습니다. 특히 월트디즈니는 ‘인어공주’의 큰 실패와 디즈니플러스 사업의 하락세에 대한 개편으로 다양성 책임자이자 수석부 사장인 라톤드라 뉴튼을 교체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라톤드라 뉴튼은 발표 직후에 사임하며 이후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의 다양성 책임자 버나 마이어스와 디스커버리의 다양성 책임자 카렌 호른 역시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월트디즈니의 변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Critical Essay - '인어공주'의 실패와 흥행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
‘인어공주’의 실패와 월트디즈니의 변혁은 현재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다양성과 흥행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성적 불발은 단순히 한 나라의 흥행 실패에 머무르지 않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디즈니와 같은 거대 기업들은 다양성을 중시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내부적으로도 변화를 이끌어내야 함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월트디즈니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실패를 통해 배울 점을 찾고, 새로운 시도와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제작과 독창적인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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