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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세계여행

세계테마기행, 삶은 축제니까, 스페인, 제1부.열정은 이런 맛

by 변교수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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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삶은 축제니까, 스페인, 1.열정은 이런 맛

기획 : 김경은 CP

방송일시: 2023102() ~ 2023105()

연출 : 채종호 PD (앤미디어)

/구성 : 박가희 작가

촬영감독 : 김희근

큐레이터 : 백인필 / 도슨트

세계테마기행, 삶은 축제니까, 스페인, 제1부.열정은 이런 맛

 

스페인의 아름다운 여행: 네르하부터 발렌시아까지

지중해 미식 여행: 문어 축제와 맛있는 음식의 나라 스페인

코르도바의 미라클: 이슬람과 르네상스가 만난 대성당

발렌시아의 풍요로운 습지에서 어부와 피데우아를 즐기다

스페인 여행의 뒷이야기: 문화와 음식을 통해 경험하는 다양한 면모

 

An Introduction:

스페인, 이 아름다운 나라는 지중해와 대서양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제공합니다. 이 여행은 네르하의 발코니에서 시작하여 문어 축제와 켈트 음악을 경험하고 코르도바의 미라클 대성당을 탐험하며, 발렌시아의 생태계와 훈훈한 만남을 즐깁니다. 이 글은 스페인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향한 감동적인 여행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아름다운 여행: 네르하부터 발렌시아까지
스페인의 아름다운 여행: 네르하부터 발렌시아까지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스페인의 아름다운 여정

스페인, 지중해와 대서양을 건너온 다양한 문명들의 조화로운 랜드마크입니다. 여행은 네르하(Nerja)의 해안 도시에서 출발합니다. 네르하의 해안선에 위치한 유럽의 발코니(Balcón de Europa)9세기에 무어인들이 세운 망루로 시작했지만, 19세기에 알폰소 12(Alfonso XII)가 방문하여 "유럽의 발코니"라 명명한 곳입니다. 지금은 세계인들이 찾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전망대가 되어있습니다.

지중해와 대서양을 건너온 많은 문명이 조화를 이루는 나라 스페인(España). 해안 도시 네르하(Nerja)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네르하 해안선에서 유독 돌출된 절벽에 위치한 유럽의 발코니(Balcón de Europa). 9세기 이곳을 점령한 무어인들이 세운 망루였지만, 19세기 우연히 이곳을 방문한 알폰소 12세(Alfonso XII)가 유럽의 발코니라는 이름을 붙였고 지금은 세계인이 찾는 지중해 전망대가 됐다.

 

Fact Check 2: 갈리시아의 맛과 음악

대서양에 맞닿은 갈리시아(Galicia)의 작은 마을 오카르발리뇨(O Carballiño)에서는 문어 축제(Festa do Pulpo de O Carballiño)가 열립니다. 이곳에서는 갈리시아식 문어 요리 폴포 아 라 가예가(Pulpo a la Gallega)의 풍미를 맛보고 갈리시아 지역의 특색 있는 켈트 음악(Celtic Music)을 감상합니다.

대서양에 맞닿은 갈리시아(Galicia)지방의 작은 마을 오카르발리뇨(O Carballiño)에서 문어 축제(Festa do Pulpo de O Carballiño)를 즐긴다. 갈리시아식 문어 요리 폴포 아 라 가예가(Pulpo a la Gallega)를 맛보고 갈리시아 지역의 특색 있는 켈트 음악(Celtic Music)도 듣는다.

 

Fact Check 3: 코르도바의 역사적 아름다움

이제 우리의 여정은 유서 깊은 도시 코르도바(Córdoba)로 향합니다. 코르도바는 8세기 이슬람 세력의 영향으로 이슬람 양식 건축물이 아름답게 남아있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코르도바 메스키타 대성당(Mezquita-Catedral de Córdoba)은 독특한 모습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라보데토로(Rabo de Toro)라는 코르도바 전통 음식을 맛보세요. 토마토 소스에 소꼬리를 조리한 스페인식 소꼬리찜은 깊고 부드러운 스페인의 맛을 전합니다.

이번엔 유서 깊은 도시 코르도바(Córdoba)로 향한다. 코르도바 곳곳에는 8세기 이슬람 세력의 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이슬람 양식 건축물이 남아 있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코르도바 메스키타 대성당(Mezquita-Catedral de Córdoba)이다. 이슬람 사원에 르네상스 양식 예배당을 증축한 성당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Fact Check 4: 발렌시아의 자연과 음식

마지막으로, 우리는 발렌시아 지역의 작은 어촌 엘팔마르(El Palmar)로 향합니다. 국제적으로 관리되는 생태계의 보고, 람사르 습지인 알부페라(Albufera)에서 친절한 어부 루이스 씨와 함께 게와 숭어를 잡는 재미있는 경험을 합니다. 그 후 루이스 씨의 집에서 가는 실 모양의 면(피데오)과 해산물을 함께 조리한 발렌시아 전통 음식 피데우아(Fideuà)를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눕니다.

국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 람사르 습지인 알부페라(Albufera)에서 친절한 어부 루이스 씨의 도움을 받아 게와 숭어를 잡는 재밌는 경험을 한다. 루이스 씨의 초대를 받고 찾아간 집. 가는 실 모양의 면(피데오)과 해산물을 함께 조려서 만든 발렌시아 전통 음식 피데우아(Fideuà) 식사를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스페인 여행의 다양성과 감동

우리의 여정은 네르하의 발코니에서 시작합니다. 유럽의 발코니라 불리는 이곳은 파도 소리와 함께 바다로 펼쳐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풍경 속에는 역사와 이야기가 함께 녹아 있습니다. 무어인들의 흔적과 알폰소 12세의 열정, 그리고 우리가 발견한 진짜 스페인의 아름다움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갈리시아의 오카르발리뇨에서 우리는 문어 축제에 참가합니다. 문어는 이곳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축제는 지역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우리는 문어 요리를 맛보고 켈트 음악의 리듬에 몸을 맡깁니다. 이 순간, 우리는 문화의 다양성을 감지하고, 스페인인들의 열정적인 삶을 느낍니다.

 

코르도바로 향하는 여정은 역사와 건축의 경이로움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코르도바 메스키타 대성당은 이슬람과 르네상스가 만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장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건축물이 아니라, 다른 시대와 문화가 공존하는 표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역사의 흐름과 인류의 창의성을 경험합니다.

 

마지막으로, 발렌시아의 엘팔마르로 가면 우리는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어부의 정열을 만납니다. 람사르 습지인 알부페라에서 어부 루이스 씨와 함께한 순간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그의 가르침 아래 게와 숭어를 잡으며 자연과의 조화를 느꼈습니다. 피데우아를 함께 먹으며 나눈 대화는 스페인 문화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스페인 여행은 감정과 경험의 연속입니다. 역사와 문화, 음식과 자연이 만나 어우러지는 곳, 그곳에서 우리는 스페인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감동을 받습니다. 스페인 여행은 더 큰 세계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회입니다. 이곳에서 얻은 감동은 우리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며, 스페인과 함께한 순간은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간직될 것입니다. 그래서, 스페인 여행은 더 많은 이야기와 감동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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