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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평론/환경 이슈 & 기후 에너지

오염덩어리 통신케이블, 한국 이통3사, 문제 없을까?

by 변교수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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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터진 '오염덩어리 통신케이블' 논란, 한국 이통3"우린 문제 없다"

납 케이블, 1800년대 말부터 1960년대까지 사용폴리에탈렌 등으로 케이블 피복

 

An Introduction:

미국 내 통신용 케이블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높은 농도의 납 성분으로 오염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납 케이블 문제에 대해 한국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우리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 이통3사
사진은 왼쪽부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사옥 전경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논란이 된 구형 납 피복 케이블

논란이 된 미국 통신 케이블은 1800년대 말부터 1960년대까지 사용된 구형 납 피복 케이블이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은 "우리와 연관이 없다"고 밝혔으며, SK브로드밴드도 납 피복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KT는 폴리에탈렌(PE)으로 외피를 피복하고 있어 납 성분이 없어 납 오염과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외부 피복에 구리선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했던 사례로, 회사가 시설한 광케이블과 동축케이블에는 납 성분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Story Cut 2: 한국 이통3사의 입장

한국 이동통신 3사는 논란이 된 납 케이블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케이블 사용 형태와 성분을 설명하며 자사가 사용하는 케이블에 납 성분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했다. SK텔레콤은 납 피복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으며, KT는 외피에 폴리에탈렌을 사용하고 있어 납 오염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도 납성분이 포함된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제조사에 확인 결과 국내에는 납성분이 포함된 케이블을 납품한 사례가 없다고 전했다.

 

Critical Essay: 통신 케이블 문제에 대한 한국 이통3사의 입장

미국에서 터진 '오염덩어리 통신케이블' 논란에 대해 한국의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각자의 입장을 밝히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자사가 사용하는 케이블에 납 성분이 포함되지 않으며, 오염된 구형 납 피복 케이블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입장은 한국 이통3사가 안전한 통신 환경을 유지하고자 노력하며 고객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들은 자사의 케이블 사용 형태와 성분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고객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의 입장은 통신 케이블 문제에 대한 공공의식을 가진 기업들로서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오염된 통신 케이블과는 거리를 두고 신뢰성 있는 통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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