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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인터넷 편지'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by 변교수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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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인터넷 편지'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육군훈련소 '인터넷편지' 역사 속으로"휴대전화로 소통 가능

군대 간 남친에게 쓰던 '인터넷편지'..역사 속 사라진다

육군훈련소가 다음 달부터 인터넷 편지를 중단한다

 

An Introduction:

국방부에서 발표된 소식에 따르면, 오는 815일부터 육군 신병교육대에서는 인터넷 편지가 중단됩니다. 오랜 기간 동안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나 국군 소통 애플리케이션 '더캠프'를 통해 병사들에게 전달되던 이 인터넷 편지는 훈련병들의 휴대전화 사용 가능 시범 운영으로 인해 필요성이 줄어들어 폐지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군 밖의 가족들과 소통했던 방식이 크게 변화하게 됩니다.

육군훈련소가 다음 달부터 인터넷 편지를 중단한다
육군훈련소 인터넷 편지 중단…"휴대전화로 소통 가능" / JTBC 상암동 클라스 캡쳐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인터넷 편지의 역사적 변화

한때 아들이나 남자친구를 육군 신병교육대에 보내고 계신 분들은 한 번쯤은 써봤을 '인터넷 편지'815일부터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군 밖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나 '더캠프'를 통해 편지를 쓰면, 군 간부들이 이를 출력해 해당 병사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휴대전화 사용 가능 시범 운영으로 병사들과의 소통이 용이해진 결과, 인터넷 편지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편지의 역사적 변화
기존에는 훈련병의 휴대전화 사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병사들과의 소통이 어려웠다. 그러나 병사들이 휴대전화를 통한 사회적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던 인터넷 편지가 효용을 다하게 된 것이다. 앞서 국방부는 병사의 휴대전화 소지·사용 시간을 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하는 방안을 시범 운영한다고 예고했다.

 

Fact Check 2: 휴대전화 사용 확대에 따른 변화

국방부는 병사의 휴대전화 소지 및 사용 시간을 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하는 방안을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훈련병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1시간씩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병사들과 가족들의 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휴대전화 사용 확대에 따른 변화
아들·남자친구를 육군 신병교육대에 보냈던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써봤을 ‘인터넷 편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Fact Check 3: 다른 군에서의 폐지 검토

육군 이외의 해군과 공군은 아직은 인터넷 편지를 계속 운영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육군에서 인터넷 편지 수요가 줄어들게 되면서, 다른 군에서도 자연스럽게 폐지가 검토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통화, 카카오톡, 문자 등을 통해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지면서 군 밖의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군에서의 폐지 검토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은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이 휴대전화 사용을 시범적으로 하게 됨에 따라 인터넷 편지를 출력해서 (전달하던) 것은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편지는 그동안 군 밖의 가족이나 지인이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나 국군 소통 애플리케이션 ‘더캠프’에 접속해 해당 병사에게 편지를 쓰면, 군 간부들이 출력해 전달하는 식으로 운영됐다.

 

TocTalk Essay: 육군 '인터넷 편지'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육군의 '인터넷 편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소식은 군과 가족들의 소통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휴대전화 사용 가능 시범 운영으로 병사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가족들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다른 군에서도 인터넷 편지의 폐지가 검토되고 있으며, 여러 소통 방식들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군과 가족들 간의 소통이 더욱 강화되며, 병사들의 사회적 연결성과 지원 체계도 보다 발전할 수 있습니다. 훈련병들은 이제 휴대전화를 통해 가족들과 더 빠르고 쉽게 소통할 수 있으며, 사회적 연결성을 유지하고 동시에 정서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인터넷 편지의 종료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일부 가족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일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는 인터넷 편지를 통해 소중한 마음과 격려의 메시지를 병사에게 전달하던 가족들은 새로운 소통 방식을 익히고 적응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더 많은 가족들과 병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과 가족 간의 소통은 언제나 중요한 이슈였고, 이제 휴대전화를 통해 더 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음성통화와 온라인 메신저를 활용하여 가족들끼리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며, 군 생활에서도 가족들의 지지와 격려는 큰 힘이 됩니다.

 

물론, 인터넷 편지의 종료로 인해 일부 가족들은 마음에 아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방식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소통 방식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입니다. 가족들과 병사들 모두가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더욱 깊은 소통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군과 가족들 간의 소통은 군 생활의 질을 높이고 병사들의 사회적 안녕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욱 강화된 군-가족 연결을 이루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육군 '인터넷 편지'의 종료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이러한 변화를 통해 군과 가족들이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지지하는 따뜻한 연결을 이루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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