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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결국 신당 창당 수순…민주당 텃밭 광주 정가 시선은 '싸늘’

by 변교수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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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결국 신당 창당 수순민주당 텃밭 광주 정가 시선은 '싸늘

"이낙연 전 대표, 신당 창당 공식화에 민주당 광주 지역 반발"

"민주당 광주 지역 의원들,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반대 선언"

"김성환 전 동구청장과 최회용 부원장, 이 전 대표 신당 창당 강력 비판"

"광주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들,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동참 의사 표명"

"이낙연 전 대표, 신당 창당 의사 강화 및 반응 어떻게 나타나나"

 

 

An Introduction: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지만 민주당 텃밭 광주 정가는 대체로 싸늘한 시선을 보냈습니다. 광주의 민주당 지역 의원들은 13일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표명하며 당의 분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광주 지역 의원들의 반대

이병훈 국회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신당에 참여할 의사가 없고, 신당에 반대 한다""1야당인 민주당의 분열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동남을 선거구로 하는 의원으로 알려진 이 의원은 이 전 대표와의 친낙계로 알려져 있어 당 내에서의 반발이 큰 상황입니다.

 

Fact Check 2: 김성환 전 동구청장과 최회용 부원장의 비판

김성환 전 동구청장은 이 전 대표의 행보를 "민주당을 혼란에 빠트리는 것"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회용 부원장도 "지금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과 싸울 때이지 집안 싸움 할 때가 아니다"라며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Fact Check 3: 광주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들의 입장

광주 서구을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인 박혜자 전 국회의원은 "지금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과 싸울 때이지 집안 싸움 할 때가 아니다"라며 "마음을 두지 못한 호남인이 많긴 하지만 신당 쪽으로 움직이진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과 민주당의 위기'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이 광주 지역에서 반발을 일으키는 가운데, 이는 민주당 내 분열의 잠재적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서 이 전 대표가 호남에서 창당 동력을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내에서 친낙계와 친이재명계의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핵심 친낙계 인사의 신당 참여 의사가 없다는 것은 이 전 대표의 정치적 영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로 인해 민주당은 당내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은 민주당 내부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광주 지역의 민주당 의원들의 강력한 반발은 이 전 대표의 정치적 동력에 대한 심각한 약화를 시사한다. 광주에서의 반대 의견이 더 확산되면 민주당의 당내 화합을 위한 과제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성환 전 동구청장과 최회용 부원장의 비판은 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내부 비판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이다. 광주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들 역시 이 전 대표의 행동에 대한 비판과 거부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이는 당 내부의 다양한 세력이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을 모색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에 무반응하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서로 만나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민주당이 현재 국정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점이다.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에 대항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은 당의 일치된 의견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은 현재 이런 위기 상황에서도 내부 갈등을 해결하고 국민의 믿음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당 내부의 화합을 이루고, 국민에게 일관된 메시지를 전하며, 효과적인 정책을 제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박지원, 이재명, 노무현처럼 이낙연 집 찾아가 창당 만류해야

 

이런 노력 없이는 국민들의 민심을 다잡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적인 위기에 처한 당이 혼란을 키울 경우, 국민은 민주당에 대한 신뢰를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지도부와 지역 의원, 경선 예비후보들은 당 내부 갈등을 최소화하고 국민들에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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