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따라 가셔야지요, 이재명 – 국민이 이 나라 주인, 1차전 승리 축하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후 장외집회 입장 발표

이재명, “새로운 민주주의 시작할 때, 진정한 민주공화국 만들자”

이재명, 탄핵 가결 후 국민에게 감사 인사: “더 큰 산이 기다린다”

이재명,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자” 촛불집회서 강력 메시지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빠른 시간 내 이뤄져야”

이재명, “국민의 주권 의지 관철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강조

 

▌An Introduction

2024년 12월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직후, 국회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여하여 발언을 하였다. 이 대표는 국민의 의지를 강조하며,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했다"며 1차전 승리를 축하하고, 이어서 파면 처분이 신속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새로운 민주주의를 시작할 때가 되었으며, 국민의 주권 의지가 실현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자고 호소하였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국민의 주권을 강조한 이재명

이재명 대표는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을 두고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했다”고 선언하며, 국민의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그는 1차전 승리를 축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도, 아직 더 큰 도전이 남아 있음을 경고했다. “우리 앞에는 더 크고 험한 산이 기다리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민과 함께 이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겠다고 다짐하였다.

 

Story Cut 2: 촛불혁명과 정치 변화의 한계

이 대표는 과거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했지만, 여전히 사회와 삶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국민이 체감하는 정치의 변화가 부족했음을 지적하는 것으로, 그가 강조한 점은 단순히 제도적 변화뿐 아니라 국민의 요구와 바람이 정치에 실질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Story Cut 3: “새로운 민주주의 시작해야 할 때”

이 대표는 "이제 새로운 민주주의를 시작할 때"라고 언급하며, 정치가 국민의 주권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와 세상은 무엇인지 직접 말하고, 그것을 정치에서 관철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는 정치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

 

Story Cut 4: 정치인은 국민의 충직한 도구

이재명 대표는 정치인의 역할에 대해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며, 정치인은 그들의 충직한 도구이자 명령을 이행하는 머슴"이라고 말했다. 이는 정치인들이 국민의 뜻을 대신하는 존재로서, 주권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발언이었다.

 

Story Cut 5: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향한 의지

이 대표는 "국민의 주권 의지가 일상적으로 관철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어가겠다"며,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이는 단순히 제도의 변화가 아니라, 국민의 의지가 모든 정치적 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결단을 표명한 것이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변교수 평론 – 이재명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

● 이재명 대표는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자고 호소하였다.

● 이재명 대표는 과거 촛불혁명 이후 변화가 부족했음을 지적하며, 새로운 민주주의를 시작할 때라고 주장하였다.

● 이재명 대표는 정치인의 역할을 국민의 뜻을 실현하는 ‘도구’로 정의하며, 민주주의의 본질을 강조했다.

●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주권 의지가 실현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

● 이재명 대표는 탄핵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싸움을 촉구하였다.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단순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의 감정적인 반응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정치적 미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내포하고 있다. 그는 국민의 주권을 강조하며, 정치의 근본적 변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명확히 했다. 특히, 이재명 대표가 말한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했다’는 발언은 단순한 승리 선언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가 더욱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대표는 또한 과거 촛불혁명 이후 변화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정치인들의 역할과 시스템의 변화를 요구하는 메시지로, 2017년 촛불혁명으로 인한 제도적 변화가 실제 국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다. ‘새로운 민주주의’라는 그의 제안은 단순히 정치적 제도의 개선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요구가 정치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구조적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의 발언 중 가장 중요한 점은 정치인의 역할에 대한 재정의였다. 이재명 대표는 정치인을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는 ‘도구’이자 ‘머슴’으로 비유하며, 정치인의 본질적 임무가 국민의 뜻을 실현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는 정치인의 권위가 국민의 뜻을 실현하는 데 있어 아무런 특권이 될 수 없다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서 드러나는 핵심적인 메시지는 결국, 민주주의가 단순히 제도적 장치로서의 변화가 아니라, 그 변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치적 노력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제시하는 새로운 민주주의의 비전이 국민의 주권 의지가 실제로 관철되는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명확히 했다. 따라서 그의 정치적 노선은 단순한 선거 전략에 그치지 않고, 민주주의의 진정성과 그 실현 가능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와 같은 발언을 통해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힘이 정치적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면서, 미래의 정치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그가 언급한 ‘새로운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은 단순한 이상적 주장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치에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국민의 힘을 중심으로, 정치가 국민의 뜻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철학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 실천을 계속할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