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입국규제 아직도?...접종확인서 필수 11개국 어딘가 보니
[Introduction]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로 인한 입국규제를 완화하고 국경을 개방했지만, 일부 국가들은 여전히 입국자들에게 백신접종 확인서를 요구하고 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 따르면 팔라우, 나우루, 솔로몬제도,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키리바시, 투발루, 수리남, 아제르바이잔, 나이지리아, 이라크 등 11개국은 '백신접종 조건부 입국 허용' 국가로 분류되어 있다. 이들 국가로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미리 백신접종 확인서를 준비해야 한다.

[The Main Discourse]
`팔라우는 남태평양의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인들에게는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 그러나 출발 전 14일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입국할 수 있다. 또한 출발 전 3일 이내의 PCR 검사 음성 결과 제출이 필수이다. 입국 후 시설격리는 없지만, 4일째에는 PCR 검사를 받아 음성이 확인되어야 한다.
솔로몬제도도 외국인 입국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백신접종증명서 제출이 요구된다. 12세 미만의 청소년은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72시간 이내의 PCR 검사 음성 결과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N95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대규모 행사에 참석할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마이크로네시아, 마셜제도, 나우루, 키리바시, 투발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작은 섬국가들도 비슷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수리남은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회복증명서(6개월 이내)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최소 30일 동안의 여행자 보험이 필요하며, 18세 미만은 백신접종증명서 제출이 예외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외국인 입국자에게 백신접종증명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특정 사유가 있는 경우 내각 특별승인이 필요하며, 근로허가, 거주허가 보유자, 아제르바이잔 국적자와의 가족 관계인 경우에는 입국에 제한이 없다. 다만 아르메니아 접경지는 방문이 금지되어 있다.
나이지리아는 모든 입국자에게 백신접종증명서(영문)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사전 또는 사후 PCR 검사는 하지 않는다.
이라크는 백신접종자에게만 입국을 허용하고 있으며, 중국을 거쳐 쿠르드 지역에 입국하는 경우 72시간 이내의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Critical Essay]
코로나 입국규제 이유로 백신접종 확인서 필수인 국가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해 세계 각국은 입국규제를 완화하고 국경을 열었지만, 일부 국가들은 여전히 입국자들에게 백신접종 확인서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국가별로 다양한 입국 규정과 절차가 존재하며, 여행자들은 이를 준수해야 한다.
팔라우, 솔로몬제도, 마이크로네시아, 키리바시, 투발루 등 작은 섬나라들은 자연의 경치와 다이빙 천국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들 국가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필수이다. 또한 입국 전에는 검사 결과 제출이나 자가격리 등의 조치가 요구된다.
아제르바이잔과 나이지리아는 백신접종증명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입국 전에 확인되어야 하는 사항이다. 이라크는 백신접종자에게만 입국을 허용하고 있으며,한편, 각 국가별 입국 규정과 요구사항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여행자들은 입국 전에 해당 국가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이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중요한 사항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입국규제와 관련된 정책들이 여러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현실을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여행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여행지의 입국 규정을 사전에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 세계적인 여행 업계는 여전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 백신의 보급과 효과적인 대응 조치들이 여행 업계의 회복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들이 입국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자들은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은 중요한 요소이며, 입국 규정과 요구사항을 준수하는 것은 모든 여행자들의 책임이다. 현 시점에서 여행을 계획하거나 여행 중인 경우,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국가의 지침과 규정을 따르는 것이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국제 사회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지속하며, 여행 업계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가지고 계속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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