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배낭에 하룻밤을 담아, 제2부. 구름 위로 놀러 오시게

한국기행, 배낭에 하룻밤을 담아, 제2부. 구름 위로 놀러 오시게-11월 28일 (화) 밤 9시 35분

◼ 방송일시 : 2023년 11월 27일(월) ~ 12월 1일(금)

◼ 기 획 : 류재호

◼ 촬 영 : 정석호

◼ 구 성 : 김문수

◼ 연 출 : 서재권

◼ (㈜ 박앤박 미디어)

 

"무작정 길을 떠나는 설레임: 삶의 여행자로서의 순간"

"배낭 속에 담긴 인생, 어디로 향할지 모를 여정"

"삶의 짐을 품은 배낭, 산속 암자부터 먼 섬까지의 모험"

"일상을 떠나는 배낭 여행의 설레임과 용기"

"배낭 하나로 시작하는 나만의 인생 여행“

 

 

여행의 마음으로 가득한 날,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이는 삶의 부담을 떠넘기고 싶어집니다. 이는 삶의 여정을 무작정 떠나고 싶어지는 순간이며, 삶 속에서 모두가 여행자로서 존재하는 순간입니다. 이제 배낭을 메고 산골의 암자부터 먼 섬까지, 어디든 떠나보고 싶은 우리의 욕망에 따라 인생을 만나고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떠낼 때입니다. 하룻밤의 설렘을 배낭에 담아, 일상을 여행하듯이 함께하는 이들과 나만의 인생 여행지를 찾아 떠납니다.

 

 

"산골 암자의 풍경, 정선 단임골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용잠선원의 산골 생활, 해발 800미터의 특별한 일상"

"다리오의 산골 체험, 김장과 수제 곶감으로 가득한 하룻밤"

"산속 참선, 정겹한 이웃과의 나눔과 협력"

"스님의 하루, 정선 단임골에서의 수행과 조용한 숲속 여행“

 

 

An Introduction:

강원도 정선의 오지 중의 오지로 손꼽히는 '단임골'에는 해발 800미터에서 살아가는 용잠선원의 일계스님이 계시다. 이번 글에서는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산속의 암자에서 보낸 특별한 하룻밤을 다룹니다. 스님이 준비하는 일상의 일부인 김장과 수제 곶감, 그리고 다리오와 스님의 교감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통해 산골 생활의 아름다움을 엿볼 것이다.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스님의 산골 생활

용잠선원의 스님은 해발 800미터의 산속에서 수행과 일상을 함께하고 있다. 산골 암자에서의 생활은 도시의 소란과는 거리가 먼 조용하면서도 풍요로운 풍경과 함께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는 스님이 어떻게 일상을 유지하며 수행에 전념하는지 살펴볼 것이다.

 

Fact Check 2: 다리오의 산골 체험과 협력

다리오는 산골 암자에서의 하룻밤을 청하기로 결심한 여행자이다. 글에서는 그가 김장과 장작패기, 스님과 함께 하는 수제 곶감 만들기 등의 경험을 통해 어떻게 현지의 일상과 문화에 참여하고 있는지 알아볼 것이다.

 

Fact Check 3: 참선과 이웃 사랑의 풍경

스님과 다리오는 참선을 하기 위해 산에 오르며, 이 때 이웃과 상부상조하는 모습을 경험한다. 산속에서의 이웃과의 도움 주고 받기는 산골 생활의 특별한 매력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풍경을 엿볼 것이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산속의 고요, 정선 단임골에서의 여정"

산속의 고요가 흐르는 정선 단임골에서의 여정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지역의 풍경과 사람들과의 소중한 소통이 깃들어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용잠선원의 스님이 이끄는 산속 암자에서의 하룻밤은 일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평온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용잠선원의 스님은 해발 800미터에서 도시의 소음과는 거리가 먼 산속에서 수행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일상은 우리에게는 낯선 것일 수 있지만, 그가 느끼는 평화로움과 균형은 여행자로서 저마다의 꿈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다리오는 이곳을 택한 여행자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산골 체험은 김장과 장작패기, 수제 곶감 만들기 등으로 이뤄져 현지의 일상과 문화에 직접 참여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의 여행은 단순한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산속에서의 이러한 체험은 뿐만 아니라 참선을 통한 이웃과의 상호작용에서도 두드러졌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웃과의 상부상조가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도움을 주고 받으며 나누는 모습은 이 지역의 특별한 아름다움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여행은 참선이라는 형태로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어둑한 암자에서 시작된 산골의 밤은 점차 새벽으로 향했습니다. 스님은 몸과 마음을 풀기 위해 '잣죽'을 끓였습니다. 이때 다리오는 그가 끓여주신 잣죽을 먹으며 할머니와의 따뜻한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이 감동적인 순간은 그의 여행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산속의 고요한 풍경과 이웃과의 나눔, 그리고 추억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정선 단임골에서의 여정은 단순한 여행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경험은 독자들에게 현지 문화의 아름다움과 공동체의 소중함에 대한 깊은 생각을 안겨줄 것입니다.

 

 

더불어 이번 여행은 우리에게 산속의 평온과 안식처,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얼마나 소중한 경험인지를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이곳의 고요함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행자에게 현저한 안정을 선사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과의 소통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