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런 나라였나? 영국 잼버리 철수, 안전 우려 확산

한국 이런 나라였나? 영국 잼버리 철수, 안전 우려 확산

"한국 이런 나라였나"…23개 공관에 잼버리 긴급 브리핑

BBC "영국 스카우트, '폭염' 잼버리 행사장 철수...호텔로 이동“

尹대통령, ‘잼버리 중앙정부가 주도’ 지시…韓총리 “안심할 수 있게 전력”

 

An Introduction:

한국에서 개최 중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에서 영국 대원 4000여명이 폭염으로 호텔로 철수하는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써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 문제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장관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브리핑에서 “세계잼버리 대회 진행 과정에서 뜨거운 날씨로 온열질환이 다수 발생하고 일부 시설이 미비해 걱정하시는 국민이 많다”며 “지금부터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마지막 한 사람의 참가자가 새만금을 떠날 때까지 안전 관리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책임지겠다”고 했다.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폭염으로 인한 철수 결정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를 위해 한국에 왔으나, 예상치 못한 폭염으로 인해 대회 현장의 야영 여건이 열악해지고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 스카우트 측은 대원들의 안전을 우려하여 자국 스카우트 대원들을 호텔로 철수시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 총리는 “행안부를 중심으로 국방부를 비롯한 모든 중앙부처와 다른 지자체들이 합심하여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를 지원하고, 세계스카우트 연맹과 적극 소통하면서 남은 일정을 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Fact Check 2: 외무부와 대사관의 지원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이번 사태에 대해 "잼버리 대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대규모 행사의 표준 관행을 준수해 사전 계획에 따라 영국 참가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사관 영사 담당 직원들이 현장에 상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대회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전날과 이날 세계잼버리가 사고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긴급 지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세계잼버리 지원을 위한 69억원 규모의 예비비 집행안을 의결했다. 예비비는 생수, 얼음, 아이스박스, 차량 등 물품을 현장에 긴급하게 추가 공급하는 데 쓰인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세계잼버리가 열리는 전북도에 3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했다. 이 예산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예방물품을 구입하고 냉방시설 설치, 냉방셔틀버스 증차 등에 사용된다.

 

Fact Check 3: 참가자들의 안전 우려

세계 158개국에서 온 청소년 4만 3000여명이 참가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는 폭염으로 인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의 위험과 야영 여건의 열악함으로 인해 대회 참가자들과 관련 기관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긴급대책회의에서 “오늘 부로 참가자 전원에게 충분한 생수와 얼음을 지급하고, 개인용 폭염 대비 물품도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챙겨달라”며 “참가자들이 (생수·얼음·개인용 폭염대비 물품을) 제때, 충분히, 그리고 단 한 명도 누락되지 않고 전달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꼼꼼히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또 “참가자들에게 충분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해달라”고 했다. 이는 윤 대통령 지시사항이기도 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잼버리 참가자가 소량의 밥과 두부만 배식받은 사진이 올라오는 등 음식이 부실하게 제공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TocTalk Essay: '폭염'으로 영국 대원 철수, 안전 우려 확산

한국에서 진행 중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에서 영국 대원 4000여명이 폭염으로 인한 안전 문제로 호텔로 철수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예상치 못한 폭염으로 인해 대회 현장의 야영 여건이 악화되고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 스카우트 측은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자국 대원들을 호텔로 철수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외무부 대변인을 통해 대회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대규모 행사의 관행을 준수해 영국 참가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사관 영사 담당 직원들이 현장에 상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는 전 세계 청소년 4만 3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하지만 폭염으로 인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과 야영 여건의 열악함으로 인해 대회 참가자들과 관련 기관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는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과 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의 철수 결정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올바른 대응이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대응이 중요하며,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