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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평론/환경 이슈 & 기후 에너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방류 환경에 차질 없으면 강행

by 변교수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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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방류 환경에 차질 없으면 강행

日 원전 오염수, 오늘 오후 1시 해양 방류…17일간 하루 460톤씩

17일 동안 매일 460톤 방류…1개월 간 매일 트리튬 농도 측정·발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 도쿄전력의 대응과 안전성 검토

 

An Introduction: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도쿄전력의 조치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류하기 위한 계획을 조율 중이다. 오염수의 방출은 정밀한 농도 측정 결과와 안정한 기상 및 해상 상황을 기반으로 예정되었다. 이 계획은 지속적인 안전성과 환경 보호를 중요시하는 도쿄전력의 노력을 보여준다.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24일 오후 1시쯤 방류하는 안을 조율 중이다. 이날 오전에 나오는 방사성 물질 농도 측정 결과와 기상·해상 상황에 차질이 없을 경우 예정대로 해양 방출이 시작된다. 23일 일본 언론을 종합하면 방류 개시 후 처음 17일 동안은 매일 460톤씩, 총 7800톤의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오염수를 △측정·확인 △이송 △희석 △방출이라는 4개 단계를 거쳐, 원전 앞바다 약 1㎞ 거리로 이어지는 방류구로 흘려보낼 계획이다.

 

The Main Discourse: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안전 대책

도쿄전력은 방사능 오염수 방출을 위해 측정·확인 이송 희석 방출의 4단계 절차를 설정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후쿠시마 제1 원전 앞바다 약 1거리의 방류구까지 오염수를 운반하며, 트리튬(삼중수소) 이외의 방사성 물질을 국가 기준치 이하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act Check 1: 계획된 방출량과 절차

방류 개시 후 17일 동안은 매일 460톤씩 총 7800톤의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될 예정이다. 방출은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한 후 해저터널을 통해 이루어지며, 긴급한 상황에서는 방출을 중단하는 긴급 차단 밸브가 설치되어 있다.

계획된 방출량과 절차
세슘 흡착장치 및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를 활용해 오염수에 포함된 트리튬(삼중수소) 이외의 방사성 물질을 국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트린다.   단 이 과정에서 트리튬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므로 오염수 1톤당 해수 1200톤 비율로 희석해 트리튬 농도를 국가 방출 기준의 40분의 1에 해당하는 리터당 1500베크렐(㏃) 미만까지 낮춘다.   바닷물로 희석한 오염수는 방수설비인 수직 수조(타테코)로 운반된다. 방출 개시 직후에는 타테코 중 상류 수조(약 2000㎥)에 일시적으로 오염수를 보관한다.   측정 결과 트리튬 농도가 기준치인 1리터당 1500베크렐㏃ 미만이고, 기상·해상 상황에 차질이 없다면 하류 수조에서 연결되는 해저터널을 통해 바다로 방출한다.   진도 5약(弱)보다 강한 지진이 나거나 방사성 물질 수치에 이상이 발견되는 등 긴급시에는 이송 배관 2곳에 설치된 긴급 차단 밸브가 해양 방출을 일시 중단한다.

 

Fact Check 2: 환경 및 안전 대책

트리튬을 제외한 방사성 물질은 특수장치를 통해 국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뜨린 후 희석하여 방출된다. 또한 계획된 방출 전에 오염수의 농도와 환경 상황을 철저하게 확인하며, 발견된 이상 현상에 따라 방출을 중단하는 조치를 취한다.

일본은 17일간의 초기 방류가 일단 완료되면 설비 점검 및 절차 평가를 거쳐 올해만 오염수 총 3만1200톤을 4번에 나눠 흘려보낼 계획이다.   2023년 연말까지 방출되는 트리튬의 총량은 약 5조㏃로 예상된다. 연간 상한치인 22조㏃의 20% 수준이다.   도쿄전력은 방류 시작 후 1개월 동안은 매일 원전 인근 해수에 포함된 트리튬 농도를 측정해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측정치에 이상이 발견되면 곧바로 방류를 중단한다.   도쿄전력과 별도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도 같은 물을 샘플링(채수·採水)해 분석·감독한다./연합뉴스 캡쳐

 

TocTalk Essay: 안전한 방출을 위한 노력과 도쿄전력의 역할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은 도쿄전력의 철저한 조치와 안전 대책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방출 전반에 걸친 농도 측정과 환경 검토를 통해 주변 환경의 안전을 보장하며, 긴급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환경 및 인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이 계획은 총 31200톤의 오염수를 연간 4번에 나눠 방출하는 것으로, 연말까지 예상되는 방출량은 5로 예상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22의 연간 상한치의 20% 수준을 준수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더불어 도쿄전력은 방출 시작 후 1개월 동안 매일 농도를 측정하여 결과를 공개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하여 외부에서도 분석과 감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과 조치를 통해 도쿄전력은 환경 보호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방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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