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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대 사로잡은 '숏폼' 마케팅, 통신사들의 전략 분석

by 변교수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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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와 숏폼, KT의 댄스 챌린지가 가져온 효과

통신사들의 숏폼 콘텐츠 경쟁 - SKT, KT, LGU+의 전략 비교
숏폼 콘텐츠가 통신사 마케팅을 변화시키다
LG유플러스, 숏폼 제작 공간 - 맥썸 스튜디오 개소
소셜 미디어에서의 '숏폼'의 역할과 통신사들의 대응
2024 통신사 숏폼 마케팅 트렌드, 성공적인 캠페인 사례


An Introduction
최근 통신사들은 2030 세대를 타겟으로 한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숏폼 콘텐츠는 그 짧은 길이와 쉽게 소비할 수 있는 형태로 인해 소셜 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통신사들은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각각의 방식으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통신사들이 숏폼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효과에 대해 분석해 보겠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KT의 숏폼 마케팅 전략
KT는 혜리를 내세운 '요고' 캐릭터와 댄스 챌린지 형식을 통해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다. '요고 송'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은 중독성 있는 비트와 간단한 안무로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288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KT는 이 영상을 활용해 참여형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친근함을 강조하고 있다.

Story Cut 2. SK텔레콤의 올림픽 숏폼 콘텐츠
SK텔레콤은 올림픽 시즌을 맞아 '팀 코리아' 선수들이 출연하는 숏폼 콘텐츠 시리즈를 선보였다. 선수들의 훈련 영상, ASMR, AR 성화 채화 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약 52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콘텐츠는 SK텔레콤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올림픽과의 연계를 통해 긍정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고 있다.

Story Cut 3. LG유플러스의 숏폼 제작 공간과 콘텐츠
LG유플러스는 '미미미누'와 협업하여 '터트립' 시리즈를 숏폼으로 제작하고, 이를 통해 본편으로의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서울 성수동에 숏폼 제작 공간 '맥썸 스튜디오'를 개소하여 댄스 챌린지와 같은 콘텐츠를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공간은 젊은 세대가 자주 방문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숏폼 콘텐츠의 제작과 공유를 촉진하고 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통신사들의 숏폼 콘텐츠 전략과 그 효과
● KT는 혜리와의 협업을 통해 '요고' 캐릭터와 댄스 챌린지를 숏폼 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통해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SK텔레콤은 올림픽 시즌을 맞아 '팀 코리아' 선수들이 출연하는 숏폼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 LG유플러스는 '미미미누'와의 협업으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맥썸 스튜디오'를 개소하여 숏폼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 통신사들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 통신사들의 숏폼 콘텐츠 전략은 젊은 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효과적인 마케팅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통신사들이 숏폼 콘텐츠를 활용하는 전략은 젊은 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효과적인 접근 방식이라 할 수 있다. 2030 세대는 소셜 미디어와 짧은 영상 콘텐츠에 익숙하고,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정보를 빠르게 얻고 소통을 하기를 선호한다. 따라서 숏폼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브랜드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KT의 경우, 혜리를 활용한 '요고' 캐릭터와 댄스 챌린지 영상은 브랜드의 친근함을 강조하며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참여형 이벤트는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준다. KT는 이 전략을 통해 자사의 요금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젊은 세대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의 올림픽 숏폼 콘텐츠는 스포츠와의 연계를 통해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였다. 선수들의 훈련 영상과 ASMR, AR 이벤트 등은 다양한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같은 접근은 올림픽이라는 대형 이벤트와 통신사를 효과적으로 연결시키며, 브랜드의 가시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LG유플러스는 '맥썸 스튜디오'라는 숏폼 제작 공간을 개소하여 콘텐츠 제작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숏폼 콘텐츠의 생산성을 높이고, 젊은 세대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접근은 LG유플러스가 젊은 세대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숏폼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종합적으로 볼 때, 통신사들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친근함을 강조하고, 참여를 유도하며, 대형 이벤트와의 연계를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앞으로도 통신사들은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 SK텔레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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