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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세계의명화, 터미널 - 줄거리 주제 감상포인트 감독 리뷰, 변교수평론 다섯째 주 9월 28일

by 변교수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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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세계의명화, 터미널 - 줄거리 주제 감상포인트 감독 리뷰, 변교수평론 다섯째 주 9월 28일

방송일: 2024928() 1040

부제: 터미널

원제: The Terminal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톰 행크스, 캐서린 제타 존스, 스탠리 투치

제작: 2004/ 미국

방송길이: 128

나이등급: 15

 

공항에서 길을 잃은 이방인: ‘터미널’의 이야기

스티븐 스필버그의 휴먼코미디: ‘터미널’ 리뷰

공항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소동: ‘터미널’의 매력

톰 행크스의 매력적인 연기: ‘터미널’ 속 나보스키

9·11 이후의 미국을 그린 스필버그의 ‘터미널’

현대 사회의 난민과 이방인: ‘터미널’의 의미

스티븐 스필버그와 ‘터미널’: 따뜻한 휴먼 드라마

 

▌An Outline: A Plot Introduction

영화 터미널은 크라코지아 출신의 나보스키가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을 때, 조국에서 발생한 쿠데타로 인해 비자가 무효화되어 공항을 떠날 수 없게 되면서 시작된다. 나보스키는 공항 안에서 생활을 시작하며, 다양한 공항 직원들과 친분을 쌓고, 로맨스를 꿈꾸기도 한다. 이 영화는 공항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과 인간적인 교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The Main Discourse

The Story of The Theme 1: 이방인과 공항이라는 공간 영화

터미널의 주요 주제는 공항이라는 현대 사회의 교차로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나보스키의 이야기다. 공항은 항상 이동 중인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곳이지만, 나보스키는 그곳에 머물러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그는 이방인으로서 공항에서의 생존과 적응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동시에 미국 사회의 이방인들을 대하는 태도를 반영한다.

 

The Story of Appreciative Point 2: 스필버그식 유머와 인간미

터미널에서 스티븐 스필버그는 특유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연출로 나보스키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나보스키가 공항의 다양한 직원들과 친해지고, 서로 돕는 장면들은 영화의 핵심적인 감상 포인트다. 특히, 나보스키가 아멜리아와의 로맨스를 이루기 위해 공항 직원들이 모두 합심하는 장면은 영화의 따뜻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The Story of Director 3: 스티븐 스필버그의 연출력

스티븐 스필버그는 터미널을 통해 미국의 심장부인 공항을 세밀하게 재현하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과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는 공항이라는 거대한 시스템 속에서 한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방인의 시선에서 본 미국 사회를 조명한다. 스필버그는 나보스키를 통해 휴머니즘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적인 교감을 보여준다.

 

▌Critical Remark on the Movie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공항에서 길을 잃은 이방인의 이야기

영화 터미널은 공항에 발이 묶인 이방인 나보스키의 이야기를 다룬다.

나보스키는 공항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삶을 재정립한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따뜻한 유머와 인간미로 이방인 문제를 풀어낸다.

공항은 현대 사회의 복잡성과 그 안에서의 인간적인 교감을 상징한다.

터미널은 현대 사회의 이방인 문제를 유쾌하게 다루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 터미널은 현대 사회에서의 이방인, 그리고 그들이 맞이하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나보스키는 크라코지아에서 온 이방인으로, 뉴욕 JFK 공항에서 갑작스런 유혈 쿠데타로 인해 발이 묶이게 된다. 그는 이방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성을 잃어버린 채 공항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머물게 된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단순히 그의 불행한 상황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나보스키의 이야기를 통해 미국 사회의 단면을 그리고 있다. 공항은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간으로, 모든 이들이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떠나가는 곳이다. 그러나 나보스키는 이방인으로서 공항에 머물러야만 하며, 그 과정에서 공항 직원들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그들은 나보스키에게 호의와 도움을 주며, 그의 상황을 함께 해결해 나가려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스필버그는 특유의 따뜻한 유머와 인간미를 발휘한다. 나보스키는 공항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공항이라는 복잡한 시스템 속에서도 인간적인 교감을 이루어낸다. 특히, 나보스키가 아멜리아와의 로맨스를 이루기 위해 공항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따뜻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스필버그는 터미널을 통해 미국 사회의 이방인 문제를 다루면서도, 그것을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그는 나보스키를 단순한 희생자로 묘사하지 않고, 그를 통해 인간의 따뜻함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나보스키는 단순히 공항에 갇힌 불운한 인물이 아니라, 그곳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의 삶을 다시 세워나가는 긍정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결국, ‘터미널은 이방인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복잡성과 그 안에서의 인간적인 교감을 보여주는 영화다. 스필버그는 공항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이방인 문제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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