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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영화특선, 꾼 – 줄거리 주제 감상포인트 감독 리뷰, 변교수평론 첫째 주 10월 6일

by 변교수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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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영화특선,   줄거리 주제 감상포인트 감독 리뷰, 변교수평론 첫째 주 10월 6일

첫째 주 106, 일요일 밤 11

둘째 주 1013, 굿바이 싱글 일요일 밤 11

셋째 주 1020, 터널 일요일 밤 11

넷째 주 1027, 카트 일요일 밤 11

 

Basic Information

방송일: 2024106() 오후 1100

감독: 장창원

주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제작: 2017

방송길이: 116

나이등급: 15

 

꾼, 사기꾼들의 반전 플레이 – 지능형 사기꾼의 게임, 현빈의 '꾼'

반전을 거듭하는 사기극, 영화 '꾼'

현빈, 유지태의 숨막히는 대결! '꾼'

사기꾼이 사기꾼을 잡는다? '꾼'의 스릴

긴장과 유머의 절묘한 조화, 영화 '꾼'

장두칠을 잡기 위한 마지막 게임, '꾼’

 

An Introduction of Plot

''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기꾼 장두칠을 중심으로, 사기꾼들끼리 서로를 속이고 속이며 벌이는 복잡한 게임을 그린 영화이다. 지능형 사기꾼 지성이 장두칠을 잡기 위해 검사 박희수와 협력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끊임없는 반전과 예측 불허의 전개를 통해 관객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얽혀 있는 팀플레이와 그들 간의 심리전이 영화의 핵심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The Main Discourse

The Story of Movie 1. 줄거리

영화는 희대의 사기꾼장두칠이 사망했다는 뉴스로 시작된다. 하지만 그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소문이 돌고, 이를 바탕으로 지능형 사기꾼 지성은 장두칠을 잡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는 사기꾼들을 이용해 장두칠을 체포하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또 다른 목적이 숨겨져 있다. 각자의 이익을 위해 속고 속이는 사기꾼들 사이에서 점차 드러나는 반전과 음모가 이 영화를 이끌어간다.

 

The Story of Movie 2. 주제

''은 인간의 욕망과 배신을 주제로 삼고 있다. 사기꾼들 간의 심리전과 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치열한 싸움은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또한 영화는 정의와 법, 그리고 그 경계에서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박검사와 지성의 관계는 정의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현실을 상징하며, 그들이 과연 누구를 믿어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영화의 긴장감을 더한다.

 

The Story of Movie 3. 감상 포인트

이 영화의 감상 포인트는 캐릭터 간의 복잡한 관계와 끊임없는 반전이다. 각 인물들은 저마다 숨겨진 비밀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진짜 목적이 점차 밝혀지면서 영화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간다. 특히 현빈이 연기한 지성은 사기꾼이면서도 매력적인 인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유지태의 차가운 매력을 가진 박검사와의 대립은 영화의 핵심적인 긴장 요소로 작용한다.

 

The Story of Movie 4. 감독 리뷰

장창원 감독은 ''을 통해 복잡한 사기극의 구조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그는 등장인물 간의 관계와 심리전을 잘 묘사하며, 여러 반전을 통해 영화의 긴장감을 유지한다. 특히, 각 배우의 캐릭터를 극대화시키는 캐스팅과 연출력이 돋보인다. 현빈, 유지태, 박성웅 등 주연 배우들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준다. 감독의 이러한 연출력 덕분에 ''은 복잡한 사기극의 긴장과 웃음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Critical Remark on the Movie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사기와 정의의 경계에서, ''

''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한 지능형 사기꾼과 검사의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이다.

지성과 박검사, 그리고 다양한 사기꾼들이 서로를 속이며 벌이는 반전이 영화의 긴장감을 더한다.

각 캐릭터들의 복잡한 관계와 숨겨진 목적이 드러나면서 영화는 끊임없는 반전을 선사한다.

영화는 사기와 정의의 경계에서 인간의 욕망과 법의 모순을 탐구하는 주제를 다룬다.

현빈, 유지태, 박성웅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장창원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화 ''은 사기꾼과 법의 경계에서 인간의 욕망과 정의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단순한 사기극을 넘어,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다.

 

첫째, 영화는 사기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본능적 욕망을 탐구한다. 영화 속 사기꾼들은 각자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서로를 속이고, 이는 그들이 처한 사회적 환경과 권력 구조 속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한 결과이다. 이들은 단순한 범죄자가 아니라, 사회의 모순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선택한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둘째, 영화는 법과 정의의 경계에 서 있는 박검사라는 인물을 통해 현실 사회의 이중성을 지적한다. 박검사는 법을 집행하는 자로서 정의를 상징하지만, 그 역시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사기꾼들을 이용한다. 이로 인해 관객은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며, 진정한 정의가 과연 존재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

 

셋째, 사기라는 소재는 영화 속에서 끊임없는 반전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장치로 작용한다. 각 인물들은 자신의 목적을 숨기고 있으며, 그들의 진짜 속내가 드러나는 순간마다 관객은 새로운 충격을 받게 된다. 이러한 반전의 연속은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사기라는 주제의 특성을 잘 살려낸다.

 

넷째, ''은 캐릭터 간의 심리전을 섬세하게 그린다. 영화 속 인물들은 단순한 사기꾼이 아니라, 저마다의 욕망과 상처를 가진 복잡한 존재들이다. 이들의 심리적 갈등은 영화의 주요 축을 이루며, 관객은 각 인물의 선택과 행동을 따라가며 그들의 내면을 이해하게 된다.

 

다섯째, 영화의 마지막 반전은 관객에게 큰 충격을 준다. 이는 단순히 놀라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와 깊이 연결된다. 사기와 정의,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질문은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오랫동안 남게 된다.

 

마지막으로, ''은 뛰어난 연기와 연출로 완성된 작품이다. 특히 현빈, 유지태, 박성웅 등의 배우들은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해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장창원 감독의 세밀한 연출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은 사기극의 재미와 함께, 인간의 본성과 정의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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