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 겨울이 오면, 필리핀 (4부작) – 제1부. 비밀의 섬, 시키호르 – 01월 06일(월)
제1부. 비밀의 섬, 시키호르 – 01월 06일(월)
제2부. 불타는 청춘! 시아르가오 – 01월 07일(화)
제3부. 원시 자연의 유혹, 팜팡가와 라구나 – 01월 08일(수)
제4부. 시간의 땅, 루손 – 01월 09일(목)
▌Basic Information
■ 기 획: 추덕담 CP
■ 방송일시: 2025년 01월 06(월) ~ 01월 09일(목)
■ 연 출: 황인환(제이원더)
■ 글 · 구성: 안유연
■ 촬영감독: 김석기
■ 큐레이터: 이맑음(여행 칼럼니스트)
신비의 섬 시키호르, 필리핀의 숨겨진 보물
시키호르 올드트리와 캄부가하이 폭포의 마법 같은 하루
필리핀 전통문화 사봉과 레촌의 맛있는 조화
아포섬에서 만난 바다거북과 투명한 바다
겨울여행 추천, 따뜻한 필리핀 시키호르로 떠나는 여정
에메랄드빛 폭포와 전설의 나무가 있는 시키호르 이야기
특별한 경험, 시키호르 여행에서 놓치면 안 될 장소들
▌An Introduction
추운 겨울, 따뜻한 남국의 매력을 찾아 떠나는 여정은 특별한 설렘을 안겨줍니다. 필리핀의 신비로운 섬, 시키호르(Siquijor)는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곳입니다. 500년 역사를 품은 나무와 에메랄드빛 폭포, 그리고 바다거북과 함께 유영하는 꿈같은 순간까지! 시키호르와 그 주변의 매력을 하나하나 경험해 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The Main Discourse
Travel around the World 1. 산 이시드로 라브라도르 교회에서 만난 살아있는 역사
라지(Lazi)에 위치한 산 이시드로 라브라도르 교회는 스페인 통치 시기의 흔적을 간직한 곳입니다. 100년이 넘은 나무 바닥과 세월의 흔적이 깃든 건물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역사의 생생함을 전달합니다. 이곳에 서서 과거로 떠나는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Travel around the World 2. 전설의 나무, 올드트리에서 느낀 마법
500년의 세월을 담고 있는 올드트리는 시키호르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뿌리와 줄기가 뒤엉킨 모습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연못 속 닥터피시와의 만남은 그 독특함을 더하며, 전설적인 이야기가 현실처럼 다가옵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3. 캄부가하이 폭포에서의 짜릿한 순간
3단 폭포로 유명한 캄부가하이 폭포는 에메랄드빛 물과 열대우림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장소입니다. 로프를 잡고 물속으로 뛰어드는 다이빙 체험은 이곳만의 짜릿한 매력을 제공합니다. 인간 드론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겨보세요!
Travel around the World 4. 사봉과 레촌으로 만난 필리핀 전통문화
사봉(Sabong)은 필리핀의 전통적인 투계 경기로, 현지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투계 경기장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과 투계 농장에서 맛보는 레촌의 바삭한 식감은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5. 아포섬에서의 환상적인 스노클링 체험
시키호르에서 배로 한 시간 반 거리의 아포섬은 고요함 속에서 빛나는 보석 같은 섬입니다. 투명한 바다에서 바다거북과 함께 유영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느껴보세요.
Travel around the World 6. 시키호르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며
전설과 자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시키호르는 특별한 여행지로 기억될 것입니다. 자연이 선사하는 선물 같은 장소와 문화의 깊이를 동시에 경험하며 따뜻한 여정을 완성해 보세요.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변교수 에세이 – 시키호르: 전설과 현실의 경계에서
● 시키호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설이 살아 숨 쉬는 필리핀의 신비로운 섬입니다.
● 올드트리는 500년의 역사를 간직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위대함을 전달합니다.
● 캄부가하이 폭포는 에메랄드빛 자연 속에서 짜릿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 사봉과 레촌은 필리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 아포섬은 바다거북과 함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환상적인 장소입니다.
필리핀 시키호르는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선 독특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섬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의 문화가 조화롭게 얽혀 있습니다.
첫째, 자연의 웅장함
500년의 역사를 품은 올드트리는 단순한 나무가 아닙니다. 뿌리와 줄기의 복잡함 속에서 전설과 자연의 경외감이 공존합니다. 이 나무는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자연이 가진 치유의 힘을 상징합니다.
둘째, 문화와 전통의 깊이
사봉 경기와 레촌 파티는 필리핀 문화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격렬한 투계 속에서 느껴지는 전통과 공동체가 공유하는 레촌의 맛은 인간의 따뜻함을 되새기게 합니다.
셋째, 자연과 인간의 교감
아포섬에서의 바다거북과의 만남은 여행을 초월한 순간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단순한 휴양지가 아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넷째, 지속 가능한 여행의 중요성
이 모든 아름다움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 자원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여행을 즐길 때, 이러한 장소들은 다음 세대에도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시키호르의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자연과 전통, 그리고 인간의 연결을 되새기는 시간입니다. 여행자는 그곳에서 진정한 행복과 평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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