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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EBS 세계테마기행, 와일드 몽골 – 제4부. 알타이, 야생의 전설을 찾아서 – 12월 19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by 변교수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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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와일드 몽골 – 제4부. 알타이, 야생의 전설을 찾아서 – 12월 19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1. 겨울 낭만이 몽골몽골 1216일 월요일 오후 840

2. 혹한의 땅, 다르하드 1217일 화요일 오후 840

3. 우리는 겨울 낙원에 산다 1218일 수요일 오후 840

4. 알타이, 야생의 전설을 찾아서 1219일 목요일 오후 840

 

Basic Information

기획 : 김현주 CP

방송일시 : 20241216() ~ 1219()

연출 : 송윤근(미디어길)

· 구성 : 권예빈

촬영감독 : 최장면

큐레이터 : 김황중(아나운서)

 

몽골의 겨울 낙원: 알타이산맥부터 쳉헤르온천까지

검독수리와 함께한 카자흐족의 전설적인 사냥

몽골 사막에서의 야생마 길들이기: 유목민의 생존법

몽골엘스에서 시작된 하루: 보즈와 유목민의 일상

쳉헤르온천에서 만난 겨울 몽골의 힐링 스팟

알타이에서 바양울기까지: 야생과 문명의 경계를 넘다

 

An Introduction

몽골의 겨울은 극한의 자연과 사람의 강인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여정은 몽골 최대 사구지인 몽골엘스에서 시작하여, 바양울기의 카자흐족, 그리고 쳉헤르온천으로 이어진다. 야생마를 길들이는 유목민의 삶과 검독수리 사냥꾼의 전통적인 기술을 경험하며, 온천수의 따스함 속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겨울 몽골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

 

The Main Discourse

Travel around the World 1. 몽골엘스에서 맞이한 아침

몽골엘스의 아침은 전통 찐만두 보즈(Buuz)로 시작된다. 소박한 음식 뒤에는 유목민들의 일상이 펼쳐진다. 이 지역의 유목민들은 가축에게 소금과 미네랄을 섞은 특별한 사료를 먹이며, 이는 이곳 특유의 환경 적응 방식이다. 이를 도우며 제작진과 유목민은 서로의 가족을 떠올리며 따스한 유대를 나누었다.

 

Travel around the World 2. 야생마 길들이기와 유목민의 생존법

사막에서는 야생마를 길들이는 소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섯 살부터 말을 길들인 소년은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 이를 숙련한 전문가다. 말을 통해 유목민의 생존 방식과 그들이 자연에 적응하는 법을 엿볼 수 있다.

 

Travel around the World 3. 검독수리 사냥과 카자흐족의 전통

바양울기에서는 카자흐족의 검독수리 사냥이 펼쳐진다. 베르쿠치(Berkuchi) 사냥꾼과 함께한 여정은 긴장감 넘치는 순간의 연속이었다. 검독수리의 하강 속도와 날카로운 발톱은 자연의 힘과 인간의 협력을 보여준다. 전통 사냥복과 가죽 제작 과정 역시 전통문화의 깊이를 체감하게 한다.

 

Travel around the World 4. 쳉헤르온천에서의 힐링

쳉헤르온천은 몽골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유황 온천수로 삶은 달걀을 맛본 후, 노천탕에서 몸을 담그며 여행의 피로를 푼다. 이곳은 몽골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겨울 몽골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만난 온천은 따스한 기억으로 남는다.

 

Travel around the World 5. 알타이산맥에서 바라본 야생의 아름다움

알타이산맥은 몽골의 자연과 야생이 집약된 곳이다. 설원 위를 걸으며 만난 낙타 떼와 티로드의 흔적은 몽골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점임을 느끼게 한다. 이곳에서의 여정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다시금 상기시킨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겨울 몽골, 야생과 치유의 대서사시

몽골엘스에서 보즈를 먹으며 유목민의 특별한 가축 관리 방식을 체험했다.

사막의 소년과 함께한 야생마 길들이기 경험은 유목민 삶의 생존법을 보여주었다.

바양울기에서 검독수리와 함께한 사냥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상징했다.

쳉헤르온천은 온천수와 노천탕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치유의 공간이었다.

알타이산맥에서 만난 티로드의 흔적은 몽골의 역사적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했다.

 

겨울 몽골은 자연의 극한과 인간의 적응이 만들어내는 드라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우리는 유목민의 강인함, 전통 문화,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깊이 체험했다.

 

첫째, 몽골 유목민의 삶

몽골엘스에서의 유목민 일상은 단순히 생존이 아니라 자연과의 조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였다. 특히 가축에게 특별 사료를 주는 과정은 이 지역 특유의 환경 적응 방식을 보여주었다.

 

둘째, 야생마와 검독수리의 전설

야생마를 길들이는 유목민과 검독수리 사냥꾼 베르쿠치의 기술은 단순한 생존 기술을 넘어 자연과의 공생을 보여주는 전통이었다. 이는 현대인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순간이었다.

 

셋째, 자연과 힐링의 공간, 쳉헤르온천

쳉헤르온천에서의 경험은 겨울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이었다. 추운 날씨와 대비되는 온천의 따스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치유의 공간으로 작용했다.

 

넷째, 알타이산맥과 티로드의 흔적

알타이산맥에서의 여정은 몽골이 아시아와 유럽의 연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상기시켰다. 이는 몽골 자연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더했다.

 

결론적으로, 겨울 몽골의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극한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유목민의 삶과 온천의 힐링은 현대인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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