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 이슈 평론/문화 축제 & 영화 드라마

KBS2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MZ선비 신윤복과 김홍도의 로맨스, 출연진 줄거리 등 모든 정보

by 변교수 2024. 4. 25.
반응형

뼛속까지 유교 장착한 성산 마을 출신 철벽남 제자 신윤복과 직진 밖에 모르는 저돌적 현대 여성 스승 김홍도의 본격 디펜스 로맨틱 코미디

 

김홍도와 신윤복의 새로운 만남, 로맨틱 코미디의 시작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로코의 새로운 바람

사랑과 예의 사이, '함부로 대해줘'의 로맨틱 서사

강사와 제자의 특별한 인연, '함부로 대해줘'

KBS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코미디와 로맨스의 완벽한 조화

 

◼ 연출: 장양호

◼ 극본: 박유미

◼ 장르: 로맨틱 코미디

◼ 방송 시간: 월ㆍ화 / 오후 10:10 ~

◼ 방송 횟수: 16부작

◼ 제작사: 판타지오

◼ 원작: 선우의 웹툰 〈함부로 대해줘〉

 

An Introduction

'함부로 대해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KBS 월화드라마로, 미술학원 강사 김홍도와 제자 신윤복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남친과 이별 후 술에 취한 홍도가 전남친과의 충돌을 겪으면서, 이를 목격한 윤복이 그녀를 돕는 장면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드라마는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며, 예의 바른 제자와 직진형 강사의 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신윤복 (배우 김명수)

뼛속까지 유교 장착한 성산 마을 출신 철벽남 제자.

가문 대대로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뽐내온 신윤복은 인의예지가 사람을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스스로에게 엄격하되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 고결한 선비이다.

 

◼ 김홍도 (배우 이유영)

직진 밖에 모르는 저돌적 현대 여성 스승.

치열한 디자인 업계에서 가진 것 없고 빽 없다고 무시당하기 일쑤지만 디자이너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 직진녀이다.

 

◼ 이준호 (배우 박은석)

고급 전통 한식 전문점 ‘성산관’ 사장

 

◼ 까미유 장 (배우 배종옥)

명품 패션 브랜드 CEO

 

◼ 신수근 (배우 선우재덕)

신윤복의 할아버지이자 선산마을 수장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홍도와 윤복의 첫 만남

김홍도는 미술학원 강사로 일하며 제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한 채 돌아가던 중 전남친 이도영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에 화가 난 홍도는 그에게 달려가지만, 결국 밀쳐지게 됩니다. 이때 신윤복이 그녀를 붙잡으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Story Cut 2: 철벽남 윤복과 직진형 홍도의 관계

신윤복은 성산마을 출신의 철벽남 제자입니다. 그는 홍도에게 지나치게 예의를 차리며 거리를 두지만, 그녀는 이러한 윤복의 모습에 흥미를 느낍니다. 직진형인 홍도는 윤복의 철벽을 허물기 위해 노력하며,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Story Cut 3: 코믹한 사건들과 로맨틱한 순간들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코믹한 사건들과 로맨틱한 순간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홍도와 윤복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오해와 해프닝은 웃음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와 마음을 나누는 장면들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입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함부로 대해줘'의 사랑과 예의, 그리고 그 경계

로맨틱 코미디 속 예의와 사랑의 조화

사랑을 향한 직진, 예의의 중요성

'함부로 대해줘'의 김홍도와 신윤복: 경계와 사랑의 이야기

사랑과 예의 사이, '함부로 대해줘'가 그리는 로맨틱 서사

 

TocTalk Essay: 사랑과 예의, 그리고 경계

'함부로 대해줘'는 사랑과 예의, 그리고 이들 사이의 경계를 다룹니다. 김홍도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직진형 강사로서, 예의 바른 철벽남 제자인 신윤복과 대비를 이룹니다. 이러한 두 인물의 대조는 드라마의 주된 주제인 '사랑을 향한 걸음'을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로맨틱 코미디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 드라마는 가벼운 분위기와 코믹한 요소로 사랑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감정과 갈등을 자연스럽게 풀어냅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서로의 경계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통해 사랑이란 단순히 열정적인 감정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결국 '함부로 대해줘'는 로맨틱 코미디의 틀을 따르면서도, 사랑과 예의 사이의 균형을 탐구하며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한편, '함부로 대해줘'는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 속에서 사랑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는 드라마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주제는 사랑과 예의, 그리고 그 사이의 경계입니다. 김홍도와 신윤복은 각각 직진형 강사와 철벽남 제자로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의 관계는 첫 만남부터 술에 취한 홍도를 윤복이 붙잡는 상황으로 시작되지만, 그 이후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두 인물의 성격 차이와 이에 따른 갈등이 점차 드러나게 됩니다.

 

사랑은 때로는 예의를 지키는 선을 넘어 직진해야 할 때도 있지만, 동시에 상대방의 감정과 경계를 존중해야 하는 섬세함이 필요합니다. 김홍도는 예의보다는 직진과 감정 표현에 주력하는 인물로, 신윤복에게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신윤복은 예의를 중요시하며, 자신의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철벽남으로, 홍도의 직진적인 접근에 혼란스러워합니다. 이러한 대비는 두 사람의 성격을 분명히 보여줌으로써 드라마의 전개를 흥미롭게 만듭니다.

 

예의와 경계를 중시하는 윤복과, 이를 넘어서 사랑을 추구하는 홍도의 관계는 현실 세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예의와 사랑을 정의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갑니다. '함부로 대해줘'는 이러한 서로 다른 가치관이 어떻게 조화롭게 이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때로는 경계를 넘어서는 사랑의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 언제인지를 고민하게 합니다.

 

드라마는 이러한 주제를 코믹한 요소와 로맨틱한 순간들을 통해 표현하며, 관객에게 즐거움과 함께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김홍도와 신윤복의 관계는 점차 변화하며, 서로의 예의와 경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에서 사랑이 자라납니다. 이를 통해 드라마는 사랑이란 단순한 감정의 격정만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 그리고 때로는 자신의 경계를 허물어가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함부로 대해줘'는 이렇게 사랑과 예의, 그리고 그 사이의 경계를 탐구하며, 로맨틱 코미디의 색다른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