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 이슈 평론/문화 & 영화 드라마

MBC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촌놈 형사 됐다! 전설의 '박 반장' 부활

by 변교수 2024. 3. 30.
반응형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야만’의 시대를 깨부술 ‘낭만’ 형사

 

현재와 과거의 경찰 무능과 비리에 대한 비교

<수사반장 1958>을 통한 인간 존엄성의 탐구

공권력의 역사와 현재 사회의 변화

정의의 회복과 신뢰의 재구축을 향한 희망

 

만드는 사람들

◼ 기획: 장재훈, 홍석우

◼ 프로듀서: 윤홍미, 김지하, 지환

◼ 제작: 안은미

◼ 제작총괄: 방옥경, 윤석동

◼ 크리에이터: 박재범 플롯스토어

◼ 극본: 김영신

◼ 연출: 김성훈

 

등장인물

◼ 박영한

cast 이제훈

종남경찰서 수사 1반 형사

 

[경기도 소도둑 검거율 1]에 빛나는 경기도 황천시(煌泉市)의 촌놈 형사.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경기신문에 대문짝만하게 기사가 난 황천지서의 자랑이다.

사필귀정과 인과응보를 절대 신봉하는 강철 꼰대이자 난공불락 촌놈!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쇠뿔 같은 단단함, 날카로운 눈썰미, 두세 수 앞을 내다보는 혜안, 대책 있는 깡을 겸비한 [천생 형사]이자 [스마트한 촌놈]이다.

나쁜 놈들에게는 세상 무서운 천하대장군, 포도대장이지만 푸근하고 인자한 성품으로 동네 고아들과 거지들까지 품어주는 모두의 [큰형님]이다.

 

 

◼ 김상순

cast 이동휘

종남경찰서 수사 1반 형사

 

종남서 [미친개]. 수틀리면 사람도 물고 개도 물어뜯는다.

매사에 삐딱하고, 냉소적이며, 세상이 엿 같다.

일단 들이받고 보는 성격 탓에 동료 형사들에게도 욕 얻어먹기 일쑤.

회의실 캐비닛에 틀어박혀 쪽잠이나 자는 것도 그래서다.

깡패 하수인 같은 종남서 놈들을 보면 멱살 잡고 패고 싶으니까.

덕분에 친구라고는 단골 대폿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순남이뿐이다.

 

 

 

◼ 조경환

cast 최우성

종남시장 쌀집 일꾼

 

훗날 종남서 [불곰 팔뚝]. 등장만으로도 극강의 포스를 뽐내는 장대한 체구의 소유자.

경기 여주의 명물이며, 종남시장 쌀가게의 복덩이 일꾼이다.

몸집에 비해 굉장히 날쌔며 사람을 오재미처럼 던지는 괴력을 발휘한다.

건실하고 예의 바른 총각이지만, 깡패놈들한텐 예의 따위 안 차린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나 여성에게 반했을 때는 제법 느끼해지는 반존대 직진남.

 

 

◼ 서호정

cast 윤현수

유학 준비 중인 한주대 대학생

 

훗날 종남서 [제갈량].

교수 집안에서 반듯하게 자랐으나 경찰이 되고자 난생처음 부모님의 뜻을 거스른다.

미국의 전설적인 레인저 프랭크 해머처럼 명 수사관이 되는 것이 목표다.

자신의 형사적 천재성을 발휘하고 싶은, 의욕 충만한 청년.

서점 주인인 혜주에게 호감이 있으나 수줍어 티도 못 내는 단골손님이다.

 

 

 

◼ 이혜주

cast서은수

서점 주인

 

훗날 영한의 아내. 종남시장 인근에서 종남서림이라는 서점을 운영한다.

돋보이는 미모에 똑 부러지는 성격.

가녀린 미모에 강한 정신력을 가진, 그야말로 [외유내강] 그 자체다.

오죽하면 태몽도 호랑이를 물어 죽이는 강아지였다.

가게 안의 책을 전부 꿰고 있어 안 보고도 꺼내줄 만큼 프로페셔널하고,

일본 서점과 거래를 틀 정도로 사업 수완이 좋다.

손님들과 언니 동생 할 정도로 친화력이 좋으며,

글을 모르는 시장 사람들에게 신문을 읽어주는 [따뜻한 심성]도 지녔다.

 

 

Introduction:

2024, 대한민국 사회는 공권력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피해자를 구하지 못하고,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사건 등으로 무능함을 드러내며 비리와 부실한 수사로 인한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60년 전의 한 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 <수사반장 1958>은 현재와 과거를 비교하며 공권력의 의미와 인간 존엄성에 대한 탐구를 이끌어내고 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현재와 과거의 경찰 무능과 비리에 대한 비교

현재의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경찰의 무능과 비리가 극에 달하다. 사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아동학대와 같은 문제에 대해 방관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수사반장 1958>을 통해 60년 전의 상황을 들여다보면, 경찰의 무능과 비리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되어온 문제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우리는 현재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다.

 

 

Story Cut 2: <수사반장 1958>을 통한 인간 존엄성의 탐구

<수사반장 1958>은 공권력의 역사를 태동부터 목격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엄성에 대한 탐구를 진행한다. 박형사는 암울한 시대 속에서도 인간을 인간으로 대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며, 범죄에 맞서 싸우고 있다. 그의 행동은 인간 존엄성을 중시하고 이를 지키려는 노력의 상징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현재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Story Cut 3: 공권력의 역사와 현재 사회의 변화

<수사반장 1958>은 과거의 공권력과 현재 사회의 변화를 함께 다루고 있다. 과거의 폭력과 감시가 현대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현재의 사회에서는 인간 존엄성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의 발전과 미래의 희망을 엿볼 수 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현재와 과거의 공권력: <수사반장 1958>을 통한 비교

공권력의 변화와 인간 존엄성의 탐구

미래를 위한 현재의 교훈: <수사반장 1958>의 의미

공권력의 역사와 현재의 사회 변화

<수사반장 1958>과 현재의 문제: 과거를 통한 현재의 이해

 

<수사반장 1958>은 현재의 공권력에 대한 불신과 과거의 경험을 비교하며 인간 존엄성과 정의에 대한 중요성을 탐구한다. 이 작품은 우리에게 현재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과거의 경험을 통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권력은 인간 존엄성을 지키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도구여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더욱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TocTalk Essay: <수사반장 1958>을 통한 공권력의 의미와 현재 사회의 변화

<수사반장 1958>은 현재의 공권력에 대한 불신과 과거의 경험을 비교함으로써 인간 존엄성과 정의에 대한 중요성을 탐구한다. 이 작품은 우리에게 현재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과거의 경험을 통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권력은 인간 존엄성을 지키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도구여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더욱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사회에서는 공권력에 대한 불신과 무력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경찰의 무능과 비리, 그리고 부실한 수사로 인한 문제들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사반장 1958>은 우리에게 과거의 경험을 통해 현재의 문제를 살펴보고, 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과거의 시대에는 경찰이라는 공권력이 과도한 폭력과 감시로 인해 인간 존엄성을 훼손시키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러나 현재의 사회에서는 인간 존엄성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되어가고 있다. <수사반장 1958>의 주인공 박형사는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그의 행동은 우리에게 인간 존엄성을 중요시하고 이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한다.

 

 

이러한 변화는 과거와 현재의 공권력에 대한 태도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다. 과거에는 공권력이 주로 약자를 탄압하고 횡포를 부리는 모습이었다면, 현재의 사회에서는 인간 존엄성과 정의를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숙해지고 있다는 증거이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길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수사반장 1958>을 통해 우리는 현재의 공권력에 대한 불신과 무력감을 극복하고, 인간 존엄성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