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 이슈 평론/환경 이슈 & 기후 에너지

부러워라 노르웨이! 기름도 나오는데 또 다른 ‘잭팟’ 터졌다

by 변교수 2024. 6. 14.
반응형

노르웨이, 유럽 최대 희토류 매장지 발견

EU,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에 청신호

노르웨이, 희토류로 유럽 자원국 자리매김

중국 의존도 줄이는 EU, 노르웨이 희토류 발견

노르웨이, 전기차와 풍력 터빈에 필요한 희토류 대규모 발견

 

An Introduction

최근 노르웨이에서 유럽 최대의 희토류 매장지가 발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발견은 원자재 공급망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자 하는 유럽연합(EU)에게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된다. 이번 발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노르웨이 남서부 해안에서 140㎞ 떨어진 요한 스베르드루프 유전에서 원유를 채취하고 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노르웨이에서 발견된 유럽 최대 희토류 매장지

노르웨이의 광산업체 레어어스노르웨이는 노르웨이 남부 텔레마르크주 펜 탄산염 단지에서 약 880만 미터톤의 희토류 산화물이 매장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이 중 전기차와 풍력 터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자석 희토류는 150만 미터톤으로 추정된다.

 

Story Cut 2: 희토류 발견의 유럽 최대 규모

레어어스노르웨이가 발표한 매장량은 유럽 최대 규모로, 지난해 스웨덴에서 발견된 희토류 매장량(100~200만 미터톤)을 뛰어넘는다. 이는 유럽의 자원 공급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Story Cut 3: 레어어스노르웨이의 계획과 목표

레어어스노르웨이의 CEO 알프 레이스타트는 오늘날 유럽에서 희토류 원소 추출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발견이 회사의 큰 이정표라고 말했다. 업체는 다음 달 추가 시추를 거쳐 2030년까지 채굴을 시작할 계획이다.

 

Story Cut 4: 노르웨이의 자원 생산국으로서의 위상

노르웨이는 원유에 이어 희토류까지 생산하는 EU의 핵심 자원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난해 노르웨이는 하루 189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세계 13번째 산유국으로, 러시아를 제외하면 유럽 최대 규모였다.

 

Story Cut 5: EUCRMA와 중국 의존도 감소

지난달 EU는 리튬, 마그네슘 등 핵심 원자재의 제3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핵심원자재법(CRMA)을 발효했다. CRMA2030년까지 제3국산 전략적 원자재 의존도를 역내 전체 소비량의 65% 미만으로 낮추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 법안은 사실상 중국산 원자재 의존에서 벗어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원소기호 57번 란타넘부터 71번 루테튬까지 란타넘계 원소 15개와 21번 스칸듐, 39번 이트륨을 포함한 총 17종을 희토류라고 일컫는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노르웨이의 희토류 발견과 EU 자원 정책의 미래

노르웨이에서 유럽 최대의 희토류 매장지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발견은 EU의 원자재 공급망에서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된다.

레어어스노르웨이는 2030년까지 채굴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는 유럽의 자원 자급률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노르웨이는 원유와 희토류를 생산하며 EU의 핵심 자원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U는 핵심원자재법(CRMA)을 통해 제3국산 원자재 의존도를 줄이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번 노르웨이에서의 희토류 발견은 유럽연합(EU)의 원자재 공급망에 중대한 변화를 불러올 중요한 사건이다. 유럽연합은 그동안 원자재 공급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는 EU의 경제적 안정성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번 발견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우선, 노르웨이에서 발견된 희토류 매장지는 유럽 최대 규모로, 지난해 스웨덴에서 발견된 희토류 매장량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는 유럽의 자원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안정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레어어스노르웨이는 이번 발견을 통해 2030년까지 채굴을 시작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EU의 자원 자급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희토류 발견은 전기차와 풍력 터빈 등 미래 에너지 산업에 필수적인 자원을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희토류는 전기차 배터리, 풍력 터빈의 자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원자재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번 발견은 EU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U는 이미 핵심원자재법(CRMA)을 통해 2030년까지 제3국산 전략적 원자재 의존도를 65% 미만으로 낮추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CRMA는 채굴, 가공, 재활용 비율을 각각 최소 10%, 40%, 15%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EU 내에서 자급률을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노르웨이의 희토류 발견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노르웨이는 원유에 이어 희토류까지 생산하게 되면서 EU의 핵심 자원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는 노르웨이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하루 189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세계 13번째 산유국이며, 이는 러시아를 제외하면 유럽 최대 규모다. 이러한 자원 생산 능력에 더해 희토류 생산까지 가능해지면, 노르웨이는 더욱 중요한 자원국으로 부상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노르웨이의 희토류 발견은 유럽연합의 원자재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이는 EU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노르웨이의 희토류 채굴과 EU의 자원 정책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