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매력 만점 요즘 뜨는 조지아 (4부작) 제2부. 코카서스 오지로(路) – 7월 9일 저녁 8시 40분

세계테마기행, 매력 만점 요즘 뜨는 조지아 (4부작) 제2부. 코카서스 오지로(路) – 7월 9일 저녁 8시 40분

■ 기 획 : 김경은 CP
■ 방송일시: 2024년 7월 8일(월) ~ 2024년 7월 11일(목)
■ 연 출 :  방세영(㈜더스튜디오다르다)
■ 글/구성 : 김민아
■ 촬영감독 : 권도훈
■ 큐레이터 : 랄리(조지아어 통번역가) 

● 제1부. 걷기 좋아! 주타 트레킹 – 7월 8일 저녁 8시 40분
● 제2부. 코카서스 오지로(路) – 7월 9일 저녁 8시 40분
● 제3부. 어머니의 품으로, 트빌리시 – 7월 10일 저녁 8시 40분
● 제4부. 장미와 와인, 카케티 – 7월 11일 저녁 8시 40분

 

트루소 밸리의 다채로운 자연경관

아바노 미네랄 호수와 케트리시 탄산염암
조지아 산악지대의 코시키
산골 마을 로슈카에서의 일상
카츠키 기둥 수도원의 신비
조지아 정교회와 수도원의 역사

An Introduction
조지아의 코카서스 산맥은 그 아름다움과 다양성으로 여행자들을 매료시키는 곳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트루소 밸리, 로슈카 마을, 치아투라의 카츠키 기둥 수도원 등을 탐방하며, 조지아의 오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연경관과 문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트루소 밸리의 다채로운 자연경관
조지아의 오지로 향하는 첫 목적지는 트루소 밸리(Truso Valley)입니다. 갑작스레 내리는 비와 덜컹거리는 비포장도로를 지나 도착한 트루소 밸리는 마치 자연이 만들어 낸 팔레트처럼 다채롭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아바노 미네랄 호수와 케트리시 탄산염암이 그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Story Cut 2: 아바노 미네랄 호수와 케트리시 탄산염암
트루소 밸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지형 중 하나는 아바노 미네랄 호수(Abano Mineral Lake)입니다. 이 푸른 빛의 탄산 호수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보여줍니다. 또한 용암같이 붉은 개울인 케트리시 탄산염암(Ketrisi travertines)도 트루소 밸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입니다.

Story Cut 3: 조지아 산악지대의 코시키
트루소 밸리에서 일반인이 접근할 수 있는 마지막 장소에는 웅장한 탑인 코시키(Koshki)가 있습니다. 이 탑은 조지아의 산악 지대에서만 볼 수 있으며, 수많은 전쟁을 이겨낸 조지아인들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Story Cut 4: 산골 마을 로슈카에서의 일상
코카서스 오지의 일상을 보기 위해 주타 트레킹의 도착지로 사랑받는 산골 마을 로슈카(Roshka)로 향합니다. 수많은 가축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산악 도로를 지나 도착한 로슈카에서는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는 쇼타 씨와 함께 자급자족의 시골 라이프를 맛볼 수 있습니다.

Story Cut 5: 카츠키 기둥 수도원의 신비
조지아에는 다양한 교회와 수도원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신비하기로 유명한 카츠키 기둥 수도원(Katskhi Pillar Monastery)을 찾아 치아투라(Chiatura)로 향합니다. 높이 40m의 카츠키 기둥 위에 세워진 이 수도원은 기독교가 전파되기 이전부터 신성한 장소로 여겨졌습니다.

Story Cut 6: 조지아 정교회와 수도원의 역사
카츠키 기둥 수도원은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감추어져 있다가 세상에 나타났습니다. 이 수도원은 신의 기적이라고 불리며, 신에게 닿고자 하는 인간의 간절함을 엿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조지아 정교회와 수도원의 역사는 이곳에서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조지아 오지 여행의 매력과 도전
● 트루소 밸리는 다채로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지형들로 가득한 모험의 땅이다.
● 아바노 미네랄 호수와 케트리시 탄산염암은 트루소 밸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연의 신비이다.
● 조지아 산악지대의 코시키는 수많은 전쟁을 이겨낸 조지아인들의 지혜가 담긴 탑이다.
● 로슈카 마을에서는 자급자족의 시골 라이프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
● 카츠키 기둥 수도원은 신에게 닿고자 하는 인간의 간절함을 엿볼 수 있는 신비한 장소이다.

조지아의 오지는 그야말로 모험과 탐험의 땅입니다. 트루소 밸리에서 시작된 이번 여정은 다채로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지형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푸른 빛의 아바노 미네랄 호수와 용암같이 붉은 케트리시 탄산염암은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특히 코시키는 조지아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로, 산악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탑입니다.

로슈카 마을에서의 일상은 자급자족의 시골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쇼타 씨와 함께한 시간은 도시 생활에서 느낄 수 없는 따뜻한 정과 소박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해 질 무렵 초록 주단처럼 펼쳐진 언덕에서의 시간은 동심으로 돌아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카츠키 기둥 수도원은 그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으로 여행자들을 매료시킵니다. 높이 40m의 기둥 위에 세워진 이 수도원은 신의 기적이라고 불리며,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기독교가 전파되기 이전부터 신성한 장소로 여겨진 이곳은 신에게 닿고자 하는 인간의 간절함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조지아 오지 여행은 단순한 자연 탐방을 넘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코카서스 산맥의 아름다움과 조지아인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이 여행은 모든 여행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