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카메라 메고 어슬렁, 파키스탄 (4부작) 제4부. 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 7월 18일(목)

세계테마기행, 카메라 메고 어슬렁, 파키스탄 (4부작) 제4부. 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 7월 18일(목)

제1부. 사진으로 파키스탄을 훔치는 방법 – 7월 15일(월)
제2부. 칼라시를 아시나요 – 7월 16일(화)
제3부. 훈자 장수마을의 비밀 – 7월 17일(수)
제4부. 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 7월 18일(목)

■ 기 획 : 추덕담 CP
■ 방송일시: 2024년 7월 15일(월) ~ 2024년 7월 18일(목)
■ 연 출 :  곽은영(제이원더)
■ 글/구성 : 윤승희
■ 촬영감독 : 정호진
■ 큐레이터 : 알렉스 김(사진작가)

스카루드의 스쿠터 드라이브

카펫 문화와 사트파라 호수의 장관
마르수르 바위에서의 SNS 명소
수롱고 마을의 초등학교와 교육 현실
설산 속 텐트 야영과 별밤
알렉스 김과 수롱고 아이들의 인연

An Introduction
이번 여정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 K2의 관문 도시 스카루드에서 시작합니다. 스카루드는 다양한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자랑하는 곳으로, 스쿠터 드라이브부터 카펫 빨래, 마르수르 바위, 그리고 수롱고 마을의 초등학교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수롱고 마을의 아이들과의 만남은 우리에게 교육의 중요성과 인간애를 일깨워줍니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스카루드의 스쿠터 드라이브
스카루드는 해발 2,200m 고산 도시로, 스쿠터를 타고 이 도시를 둘러보는 것은 청량한 바람과 설산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경험입니다. 스카루드의 각 구석구석을 누비며 이 도시의 매력을 탐험합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카펫 문화와 사트파라 호수의 장관
스카루드의 또 다른 매력은 사트파라 호수에서 흘러내린 빙하수 수로에 집집마다 내놓은 카펫들이 늘어선 이색 풍경입니다. 1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나와 카펫을 빨고 말리는 장관은 스카루드만의 독특한 카펫 문화를 보여줍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마르수르 바위에서의 SNS 명소
스카루드의 핫 스팟인 마르수르 바위는 '트롤통가'를 닮은 절벽 바위로, 스카루드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아찔한 절벽 바위에서 설산 파노라마와 에메랄드빛 강, 푸른 하늘을 감상하며 대자연의 풍경에 온몸을 실어봅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수롱고 마을의 초등학교와 교육 현실
산속 오지의 수롱고 마을은 해발 2,400m에 위치한 2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작은 마을로, 작은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책상이 없어 바닥에 앉아 낡은 교과서로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파키스탄의 높은 문맹률과 고산지대의 열악한 교육 현실을 보여줍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5: 설산 속 텐트 야영과 별밤
수롱고의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설산이 보이는 오지 마을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태초의 하늘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별밤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6: 알렉스 김과 수롱고 아이들의 인연
10여 년 전부터 수롱고의 초등학교를 후원해 온 알렉스 김은 선생님의 월급과 학생들의 학용품을 지원하며 아이들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학용품을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미소는 여정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장식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s: 스카루드와 수롱고에서의 여행 경험
● 스카루드의 스쿠터 드라이브: 해발 2,200m 고산 도시 스카루드를 스쿠터를 타고 둘러보는 경험은 청량한 바람과 설산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여행입니다.
● 카펫 문화와 사트파라 호수: 사트파라 호수에서 흘러내린 빙하수 수로에 집집마다 내놓은 카펫들이 늘어선 장관은 스카루드만의 독특한 카펫 문화를 보여줍니다.
● 마르수르 바위의 절경: 마르수르 바위는 '트롤통가'를 닮은 절벽 바위로, 스카루드 최고의 전망대에서 설산 파노라마와 에메랄드빛 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수롱고 마을의 초등학교: 수롱고 마을의 초등학교는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밝은 눈빛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알렉스 김과 수롱고 아이들: 알렉스 김은 10여 년 전부터 수롱고 초등학교를 후원하며, 아이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스카루드와 수롱고는 각각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를 지닌 곳으로, 이번 여행을 통해 우리는 이 지역의 아름다움과 인간애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스카루드는 K2의 관문 도시로, 스쿠터 드라이브를 통해 이 도시의 매력을 탐험할 수 있었습니다. 스카루드의 카펫 문화는 사트파라 호수의 빙하수 수로에 집집마다 내놓은 카펫들이 늘어선 장관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마르수르 바위는 '트롤통가'를 닮은 절벽 바위로, 스카루드 최고의 전망대를 제공하며,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수롱고 마을은 해발 2,400m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초등학교의 열악한 교육 환경은 파키스탄의 높은 문맹률과 고산지대의 교육 현실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곳 아이들의 밝은 눈빛은 교육의 중요성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설산이 보이는 오지 마을에서의 텐트 야영과 별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삼 깨닫게 했습니다.

알렉스 김은 10여 년 전부터 수롱고의 초등학교를 후원하며, 선생님의 월급과 학생들의 학용품을 지원해왔습니다. 학용품을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미소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인연은 인간애의 중요성과 교육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우리는 스카루드와 수롱고의 자연경관과 문화, 그리고 그곳 사람들의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삶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특히, 교육의 중요성과 인간애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수롱고 마을의 아이들과의 만남은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