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높드리에 삽니다, 1부. 고랭지 맛보드래요
◼ 방송일시 : 2023년 9월 18일(월) ~ 9월 22일(금)
◼ 기 획 : 류재호
◼ 촬 영 : 박승국
◼ 구 성 : 최향미
◼ 연 출 : 박선연
"강원도 고랭지 '홍더덕' 농사, 부부의 놀라운 비결“
"고구마처럼 붉은 '홍더덕', 강원도 고랭지의 비밀"
"해발 900m, 강원도 고랭지에서 피는 홍더덕"
"감로차의 향기, 강릉 발왕산에서 이어지는 전통"
"부부와 4대째, 강원도 땅의 고운 보물을 더하다“
An Introduction:
강원도의 고산지대에서 피는 '홍더덕'과 감릉의 발왕산에서 전통을 이어가는 '감로차'의 이야기는 자연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공유합니다. 이 스토리는 두 가지 이야기를 통해 강원도의 자연 환경과 문화 유산을 살펴봅니다.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강원도 고랭지에서 피는 '홍더덕'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홍더덕을 재배하는 김진국과 권옥매 부부는 특별한 비결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40여 년 동안 아찔한 비탈진 산길을 오르며 홍더덕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더덕밭에서 자라는 홍더덕은 흔히 보던 백더덕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붉은 껍질과 가격이 더 비싼 홍더덕은 일반 더덕 씨앗을 뿌렸을 때 신기하게도 붉은 색상을 띠게 됩니다. 이 부부는 높고 메말라 농사짓기 어려웠던 땅을 활용하여 황금밭을 만들어내었습니다.
Fact Check 2: 감릉 발왕산에서 이어가는 '감로차'의 전통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발왕산에 위치한 이헌림 씨는 아버지와 함께 4대째로 '감로차'를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감로차'는 고려시대 고승들이 부처님께 올린 차로, 꽃 수국과는 품종이 다릅니다. 이 차는 강원도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잎에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헌림 씨의 증조할아버지는 발왕산에서 우연히 수국차 나무를 발견한 후 '감로차'의 전통을 이어왔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자연과 전통, 강원도의 아름다움
이 두 가지 이야기를 통해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홍더덕을 재배하는 부부는 어려운 지형과 기후에서도 특별한 더덕을 키우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들의 노력과 열정은 강원도의 자연 환경을 존중하고 활용하는 모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감로차'의 전통은 강원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강조합니다. 이 차는 수국과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강원도는 그 독특한 지형과 자연환경으로 매력적인 곳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전통과 자연이 공존하는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귀중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먼저, 홍더덕을 재배하는 김진국과 권옥매 부부의 이야기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인내와 노력을 통해 특별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강원도의 높은 산과 경사진 땅은 더덕 재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부부는 그것을 뛰어난 황금밭으로 변화시켰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인간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줍니다.
또한, 감로차의 전통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강조하는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강릉의 발왕산에서 자라는 감로차는 지역 특산물로서, 그 독특한 맛과 향기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헌림 씨와 그의 가족은 4대째 이어오는 전통을 지키며, 고려시대부터 이어져온 문화와 맛을 오늘날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강원도가 가진 풍부한 자연과 문화 자산을 강조하며, 그 아름다움을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더불어 이러한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환경을 존중하고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강원도는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곳으로, 그 아름다움은 계속해서 우리를 매료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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