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산골의 셰프들, 5부. 시인의 별난 밥집

한국기행, 산골의 셰프들, 5부. 시인의 별난 밥집

◼ 방송일시: 2023년 9월 7일(월) ~ 9월 8일(금)

◼ 기 획: 류재호

◼ 촬 영: 정석호

◼ 구 성: 김문수

◼ 연 출: 서재권

 

고향의 맛, 밥집에서의 변화

"지리산 자연의 축복, 양영하 부부와 함께하는 특별한 요리 여정"

"지리산 풍경과 매실로 빚는 아름다운 가정 요리"

"지리산의 푸른 대자연에서 온 요리와 사랑 이야기"

"매일 밥상이 특별한 지리산의 요리사, 양영하의 이야기"

 

An Introduction:

고향인 당진의 고대 마을로 돌아와 옛집을 그대로 살려 밥집을 차린 최정재 씨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의 밥집은 옛 정취를 간직하면서도 특별한 이유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특별한 밥집의 비밀

최정재 씨의 밥집은 단순한 음식점이 아닙니다. 이곳에서는 농작물 뿐만 아니라 동물까지 팔리는 판로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복숭아나 토끼를 팔기 위해 찾아오는 곳으로, 이는 밥집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여 년 전 고향인 당진의 고대 마을로 돌아와 옛집 모습을 그대로 살려 간판도 없는 밥집을 차린 최정재 씨. 옛날 TV부터 시골집 마루, 황토벽까지 옛 정취가 느껴져 정겹기도 하지만, 조금은 별난 구석을 가지고 있어 특별한 밥집이다. 그 이유는 단순한 밥집만이 아니라는 점인데. 손님이 찾아오나 하고 봤더니 복숭아 한 바구니를 들고 와 팔아달라는 마을 사람. 농작물뿐이 아니다.

 

Fact Check 2: 시인과 밥집주인, 그의 이야기

최정재 씨는 시인으로서도 활동하며 시집을 10권 이상 출간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메뉴판의 냉면은 그의 시 제목 '그대 냉면'에서 따온 것으로, 이 냉면을 먹을 때 그의 시를 떠올리라고 손님들에게 장난스럽게 권합니다. 이러한 시인과 밥집주인의 이야기는 그의 밥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Fact Check 3: 항아리 바비큐의 도전

요즘 최정재 씨는 마을 동생과 함께 항아리 바비큐 메뉴를 개발하는 데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돈가스부터 짬뽕, 게장 백반까지 실패의 연속이었지만, 그 끈질긴 노력은 밥집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번에 염소를 부탁했던 형님이 오늘은 토끼를 팔아 달라는데. 이렇게 판로의 장이기도 한 별난 이곳. 한때 정재 씨는 시집을10권도 더 낸 시인이기도 하다. 메뉴판의 냉면이‘그대 냉면’인 이유는, 바로 정재 씨가 지은 시 제목이기 때문. ‘그대 냉면,육수 대신 네 생각을 넣었더니 냉면을 먹을 때마다 네 생각이 나.’ 그래서 이 냉면을 먹을 때만큼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먹으라고 손님들께 장난스럽게 말한다는데. 요즘은 마을 동생과 함께 항아리 바비큐 메뉴 개발에 고군분투 중. 돈가스부터 짬뽕,게장 백반까지 실패의 연속이었지만 인생은 칠전팔기. 항아리를 깨기도 하고,고기가 다 타버리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사람 냄새 나는 이 밥집. 과연 좌충우돌 항아리 바비큐, 성공할까?

 

Fact Check 4: 인생은 칠전팔기

최정재 씨의 밥집은 고난과 열정의 결실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항아리 바비큐에서의 실패와 성공은 그의 인생과 밥집을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이 곳에서 느껴지는 사람 냄새와 특별한 경험은 많은 손님들에게 감동과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밥집 주인의 특별한 이야기

최정재 씨의 밥집은 그의 고향인 당진에서 특별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 곳은 단순한 음식점이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며, 시인의 로망과 요리의 세계가 만나는 특별한 곳입니다. 그의 끈질긴 노력과 열정은 밥집을 특별한 곳으로 만들었으며, 이곳에서의 경험은 많은 손님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입니다. 최정재 씨의 밥집은 인생의 도전과 성공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흥미로운 교훈을 전달합니다. 그의 밥집은 고장의 정취와 현대적인 도전의 만남으로, 우리는 이곳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칠전팔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최정재 씨의 밥집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최정재 씨의 밥집 주인으로서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줄까요? 그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몇 가지 소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로, 최정재 씨는 자신의 고향과 고향의 풍경을 사랑하고 지키며 돌아갔습니다. 그의 선택은 그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고향의 자연과 옛 집 모습은 그의 밥집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뿌리와 연결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둘째로, 최정재 씨는 다양한 도전에 맞서고 있습니다. 항아리 바비큐 메뉴를 개발하면서 여러 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이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인생은 칠전팔기의 도전과 성공의 연속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든 극복할 수 있으며 끈질긴 노력과 열정이 성공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정재 씨는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의 밥집은 지역 농산물과 동물을 판매하는 장으로도 활용되며,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발전하는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최정재 씨의 밥집 주인의 특별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자신의 뿌리를 지키고 사랑하는 고향을 되돌아가는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끈질긴 노력과 도전을 통해 어떤 어려움이든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교훈은 우리가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의 밥집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특별한 이야기와 가르침이 담긴 곳으로, 우리는 그곳을 방문함으로써 더 풍요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