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산골의 셰프들, 4부.지리산은 맛있다

한국기행, 산골의 셰프들, 4부.지리산은 맛있다

◼ 방송일시: 2023년 9월 6일(월) ~ 9월 8일(금)

◼ 기 획: 류재호

◼ 촬 영: 정석호

◼ 구 성: 김문수

◼ 연 출: 서재권

 

"지리산 자연과 함께하는 자연요리: 양영하 부부의 이야기"

An Introduction:

지리산의 아늑한 산골 집에서 자연의 품안에서 산이 주는 제철 재료로 요리하며 살아가는 양영하 씨와 매실 농사를 짓는 남편 공상균 씨 부부의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그들은 지리산을 통해 요리와 자연을 사랑하고 이야기하는 특별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The Main Discourse

Fact Check 1: 신혼 시절과 산속에서의 요리

양영하 씨와 공상균 씨 부부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산중에서 신혼 살림을 꾸리며 지리산의 풀과 나물들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마트와 시장이 먼 거리에 있어 지리산의 풀과 나물들로 대신 요리를 하게 되었고, 이것이 그들의 요리 이야기의 시작이었습니다.

지리산이 아늑하게 품어주는 산골 집에서 산이 주는 제철 재료들로 요리하며 사는 양영하 씨와 매실 농사를 짓는 남편 공상균 씨 부부. 신혼 시절,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산중에서 신혼 살림을 꾸리던 시절. 시장과 마트가 멀어 대신 지리산의 풀과 나물들로 요리를 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Fact Check 2: 민박집 운영과 요리 선생님

양영하 씨는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특별한 밥상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맛있는 손맛은 입소문을 타고 지리산 학교 요리 선생님으로까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민박집을 운영하게 되고서부터는 손님들을 너무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밥상을 내어드리기 시작했는데. 맛있는 손맛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어 지리산 학교 요리 선생님까지 되었다고. 매실 농사를 짓는 농부이자 늦깍이 시인이 된 남편 상균씨.

 

Fact Check 3: 매실 농사와 자연 요리

남편 공상균 씨는 매실 농사를 짓는 농부이자 늦깍이 시인입니다. 그는 아내 양영하 씨가 정성스레 농사 지은 매실을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냅니다. 이들은 함께 자연에서 자라난 재료를 사용하여 매일 밥상을 차리며 요리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아내 양영하씨는 남편이 정성스레 농사지은 매실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곤 하는데. 다 함께 자소엽을 따다가 흐르는 계곡물에 씻겨주고, 소금물에 치대면 금새 보랏빛 물을 자아낸다. 그 안에 매실을 퐁당 넣어 숙성하면, 매실 김치 완성! 결혼 생활 첫 보금자리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함께 한 삶의 터전,지리산.

 

Fact Check 4: 지리산과 자연요리

지리산은 양영하 부부에게 제철 재료와 풍요로운 자연을 제공하며 그들의 삶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양영하 씨의 인생과 요리 이야기는 지리산과 함께하는 자연요리의 아름다움을 강조합니다.

지리산이 주는 것들로 매일 밥상을 차리다 보니 어느덧 요리를 사랑하게 되었고, 지리산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자연요리가 양영하씨의 인생과 요리 이야기를 담는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지리산과 함께하는 자연의 식탁

양영하 부부의 이야기는 지리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자연요리를 사랑하고 공유하는 특별한 삶을 소개합니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요리하며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자연과의 조화와 요리의 매력을 상기시키며, 자연 속에서의 식탁의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양영하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연과 함께하는 식탁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지리산의 풍요로운 자연과 함께 일상의 식사를 즐깁니다. 이 특별한 삶은 우리에게 몇 가지 소중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첫째로, 자연과의 조화는 우리에게 풍요로운 보상을 줍니다. 양영하 부부는 지리산이 주는 제철 재료와 풀, 나물을 활용하여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냅니다. 이로써 자연은 우리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식탁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종종 도시 생활에서 자연을 멀리하고 농장에서 멀어져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자연과의 연결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둘째로, 자연과의 소통은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듭니다. 양영하 부부는 서로의 역할과 관심사를 통해 함께 식사를 즐깁니다. 그들은 농사와 요리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자연과의 연결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은 우리에게 창의성을 부여합니다. 양영하 부부는 지리산에서 얻은 재료를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만듭니다. 그들의 요리는 예술처럼 아름답고 맛있는데, 이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결과입니다. 자연은 우리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합니다.

 

양영하 부부의 이야기는 자연과의 조화, 소통, 창의성을 통해 우리의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그 안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자연과의 조화를 찾고, 가족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창의성을 발휘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큰 선물을 주고 있으며, 그 선물을 존중하고 즐기는 것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