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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폭풍 커지는 이재명 언론 애완견 발언 - 한동훈부터 이준석까지 맹비난

by 변교수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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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 안되는 후폭풍, 커지는 이재명의 '언론 애완견' 발언

정치권의 이재명 비판, 한동훈부터 이준석까지
'언론 애완견' 발언에 대한 각계의 반응
언론단체의 이재명 발언 비판 성명 발표
민주당의 언론관에 대한 논란 확산


An Introductio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언론 애완견' 발언으로 인한 논란이 정치권과 언론계에서 커지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많은 정치인들이 이를 비판하며, 언론단체 또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어떤 파장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반응들이 어떤지 살펴보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직선거법 관련 재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말하던 중 사람들을 향해 조용히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권성동 의원의 비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표가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며 망언을 내뱉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 의원들이 이러한 극언을 옹호하고 있다며 당명을 '애완당'으로 고치라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이 당헌·당규를 개정해 이 대표에게 당권과 대권을 모두 상납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Story Cut 2: 추경호 원내대표의 반응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국회 제1당 대표가 할 말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의 친명 인사들이 이 발언을 옹호하며 언론을 비하하는 것을 비판했다. 특히, 민주당이 언론재갈법 등을 추진하며 언론을 협박하려는 시도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Story Cut 3: 오세훈 서울시장의 입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언론관을 비판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표가 국민과 언론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Story Cut 4: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비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비뚤어진 언론관이라고 지적하며,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의 언론재갈법 추진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Story Cut 5: 이준석 의원의 반응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TV조선 '류병수의 강펀치'에서 이재명 대표의 언론 혐오 발언을 비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관도 문제지만,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최악의 언론관이라고 지적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이재명의 '언론 애완견' 발언과 민주주의의 위기
● 이재명 대표의 '언론 애완견' 발언에 대해 여야 정치인들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 권성동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민주당의 독재성을 비판했다.
● 추경호 원내대표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의 언론재갈법 추진을 강하게 반대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 언론단체들은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언론 애완견' 발언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 이는 현재 민주당의 언론관과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을 명확히 드러낸다. 언론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언론의 자유는 정부의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 이를 제한하려는 시도는 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한다.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언론을 정부의 통제 하에 두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이는 정부에 비판적인 보도를 하는 언론을 억압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시도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매우 위험한 전례를 남기게 된다.

권성동 의원의 비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민주당 내에서는 이 대표의 발언을 옹호하는 움직임이 있다. 이는 당 내부의 민주주의가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당내에서 비판적 목소리가 사라지고, 지도자의 말이 무비판적으로 수용되는 것은 민주주의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하는 것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반응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 보여준다. 그들은 민주당이 언론을 협박하고 통제하려는 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는 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한다.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곧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이준석 의원의 발언 또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그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단순한 실수가 아닌, 그의 언론관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정치 지도자가 언론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따라 그 나라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언론단체의 성명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언론단체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재명 대표의 '언론 애완견' 발언은 단순한 논란을 넘어서, 한국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통해 정치 지도자의 언론관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명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언론의 자유는 지켜져야 하며, 이를 억압하려는 시도는 강력히 저지되어야 한다. 이러한 사건들은 우리에게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며, 이를 수호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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