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세계테마기행, 멋진 신세계, 사우디아라비아!(4부작) – 제4부. 담맘부터 제다까지 4월 3일(목) 저녁 8시 40분
1부. 사막의 보물, 리야드 3월 31일(월) 저녁 8시 40분
2부. 마법에 홀린 듯, 알 울라 4월 1일(화) 저녁 8시 40분
3부. 구름의 고원, 압하 4월 2일(수) 저녁 8시 40분
4부. 담맘부터 제다까지 4월 3일(목) 저녁 8시 40분

▌Basic Information
■ 기획 : 김형순 CP
■ 방송일시 : 2025년 03월 31일(월) ~ 04월 03일(목)
■ 연출 : 허백규 (아요디아)
■ 글/구성 : 김은란
■ 촬영감독 : 임도형
■ 큐레이터 : 이이네스 (아랍어 통역사)

사우디아라비아의 보석, 제다와 담맘의 숨은 매력
알 발라드부터 킹 파흐드 분수까지, 제다의 역사적 여정
사우디아라비아 문화 탐방: 킹 압둘아지즈 세계 문화 센터와 헤리티지 빌리지
세계에서 가장 큰 대추야자 생산지, 호푸프 오아시스 탐험기
사우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담맘과 그 매력
제다의 로샨 창문과 바이트 마트불리에서 만나는 옛 사우디의 삶
중동의 색다른 경험, 사우디아라비아의 필수 여행 코스

▌An Introduction
사우디아라비아는 종교적 의미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적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나라다. 이번 여행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두 도시, 제다(Jeddah)와 담맘(Dammam)을 중심으로 그들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고 현대적인 랜드마크를 탐방한다. 알 발라드(Al Balad)의 전통 가옥과 ‘로샨(Roshan)’ 창문이 돋보이는 제다, 그리고 킹 압둘아지즈 세계 문화 센터가 자리한 담맘에서 우리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대추야자 생산지로 유명한 호푸프(Hofuf)에서 사우디의 대표적인 농업 문화를 탐방하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The Main Discourse
Travel around the World 1. 제다의 역사적 매력: 알 발라드와 로샨 창문
사우디아라비아 서부의 대표적인 도시인 제다(Jeddah)는 이슬람 성지 메카(Mecca)의 관문 역할을 하는 도시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알 발라드(Al Balad)는 7세기부터 형성된 전통적인 거주지로, 현재까지도 보존된 건축물이 많다. 이곳에서 가장 독특한 건축 요소 중 하나가 로샨(Roshan) 창문이다. 나무로 만들어진 이 창문은 내부 채광과 공기 순환을 돕고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갖춘 전통적 디자인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축문화에서 중요한 요소다.
또한, 알 발라드에서는 대표적인 고택인 바이트 마트불리(Bait Matbouli)를 방문할 수 있다. 이곳은 전통적인 사우디 가옥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옛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Travel around the World 2. 킹 파흐드 분수와 제다의 밤
제다를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는 킹 파흐드 분수(King Fahad’s Fountain)이다. 이 분수는 밤하늘을 가르며 무려 312m까지 물줄기가 치솟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분수로 유명하다. 조명이 비추는 야경 속에서 분수의 장엄한 모습을 감상하는 것은 제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순간이다.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이 밀집한 수크 알 알라위(Souq Al Alawi)에서는 아랍 전통 향신료, 직물, 그리고 다양한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곳에서의 쇼핑은 사우디 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Travel around the World 3. 담맘의 현대적 랜드마크: 킹 압둘아지즈 세계 문화 센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담맘(Dammam)은 항구도시이자 석유 산업의 중심지다. 특히, 킹 압둘아지즈 세계 문화 센터(King Abdulaziz Center for World Culture)는 사우디의 혁신적인 미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다.
이 문화 센터는 석유를 함유한 암석 지층에서 영감을 받아 건축되었으며, 철로 만들어진 내부 구조는 미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시관, 도서관, 극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소개한다.
Travel around the World 4. 호푸프 오아시스와 대추야자 농장 체험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의 오아시스 도시 호푸프(Hofuf)이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대추야자 생산지로 유명하다. 농장을 방문하면 직접 대추야자를 수확해 볼 수 있으며, 대추야자 씨앗으로 만든 전통 커피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수크 알 카이사리야(Souq Al Qaisariya)는 호푸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사우디 전통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사우디의 전통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을 바라보며, 이 여행에서 얻은 특별한 순간들을 되새겨 본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변교수 에세이 – 사우디아라비아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
● 제다의 알 발라드 지역은 전통 가옥과 로샨 창문이 특징적이다.
● 킹 파흐드 분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분수로 제다의 랜드마크다.
● 담맘의 킹 압둘아지즈 세계 문화 센터는 사우디의 현대적 발전을 상징한다.
● 호푸프는 세계 최대의 대추야자 생산지로, 오아시스 농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사우디아라비아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종교적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속에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과 미래를 향한 현대적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들이 존재한다. 이번 여행에서 방문한 제다, 담맘, 그리고 호푸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장소들이다.
첫째로, 제다에서 만난 역사적 전통
제다는 이슬람 문화의 중심지로, 알 발라드의 전통 건축물과 로샨 창문을 통해 사우디 전통 가옥의 미적 요소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바이트 마트불리에서는 과거 제다 시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둘째로, 담맘의 현대적 랜드마크
담맘에서는 킹 압둘아지즈 세계 문화 센터를 방문하며, 사우디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 발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철로 만들어진 내부 구조는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과거 석유 산업과 미래 기술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셋째로, 호푸프 오아시스의 자연과 전통
호푸프에서는 대추야자 농장을 방문해 자연과 함께하는 사우디 전통 농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즐긴 대추야자 커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넷째로, 여행의 의미
이번 여행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단순한 석유 부국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나라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제다에서 담맘, 그리고 호푸프에 이르기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여행자들이 사우디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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