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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해외여행

EBS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산골 기행 (4부작) – 제1부. 걷다 보니, 풀라우상카르 – 11월 18일(월)

by 변교수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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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산골 기행 (4부작) 1. 걷다 보니, 풀라우상카르 1118()

1. 걷다 보니, 풀라우상카르 1118()

2. 즐거운 인생, 부키팅기 1119()

3. 서쪽으로 튀어, 사방 1120()

4. 핫 뜨거운, 반둥 1121()

 

Basic Information

기 획: 추덕담 CP

방송일시: 20241118() ~ 1121()

연 출: 변영섭(제이원더)

· 구성: 김민정

촬영감독: 황인환

큐레이터: 엄은희(지리학자)

 

수마트라섬의 숨겨진 보석, 풀라우상카르 여행기

팔렘방에서 시작하는 동양의 베니스 탐방

펨펙의 고향, 팔렘방의 별미를 찾아서

바리산산맥을 따라 떠나는 수마트라의 여정

과거로의 시간 여행, 풀라우상카르의 전통 마을

수마트라의 문화 축제, 연날리기 대회 현장

자연과 전통이 숨쉬는 풀라우상카르의 매력

 

An Introduction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은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섬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팔렘방에서 시작해 수마트라의 숨겨진 보석, 풀라우상카르로 이어지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팔렘방의 운하, 펨펙이라는 특산 음식, 그리고 연날리기 대회가 펼쳐지는 전통적인 농촌 마을의 풍경까지, 수마트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보세요.

 

The Main Discourse

Travel around the World 1. 동양의 베니스, 팔렘방의 운하 탐방

팔렘방은 과거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던 도시로, 운하와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그곳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물길을 따라 펼쳐진 전통 가옥들과 시장의 활기찬 풍경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2. 팔렘방의 별미, 펨펙의 맛과 이야기

팔렘방의 특산물인 펨펙(Pempeck)은 어육 완자로, 지역 주민들이 애정을 담아 만들어낸 전통 음식입니다.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과 함께 달콤한 소스의 조화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을 선사합니다. 현지인들은 펨펙을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팔렘방의 자부심으로 여깁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3. 뜻밖의 환영, 산골 학교에서의 만남

수마트라의 산골 마을로 향하는 길에 우연히 들른 학교에서 예상치 못한 환대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은 K-pop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제작진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모두가 한류의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4. 바리산산맥을 따라 찾은 풀라우상카르

수마트라섬의 중심을 잇는 바리산산맥은 웅장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그 길을 따라 도착한 풀라우상카르는 고요한 산골 마을로, 과거 물길로 인해 고립되었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물레방아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마을은 평화로움을 선사합니다.

 

Travel around the World 5. 풀라우상카르의 전통 연날리기 대회

연날리기 대회는 풀라우상카르의 전통 문화 중 하나로, 추수 후 2개월 동안 열리는 행사입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연들이 하늘을 가득 메우고,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이 대회는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을 보여줍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변교수 에세이 수마트라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

팔렘방의 운하를 따라 걸으며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도시의 매력을 탐험한다.

팔렘방의 특산물 펨펙은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과 역사를 담은 전통 음식이다.

산골 학교에서 학생들과의 뜻밖의 만남은 한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풀라우상카르는 전통적인 농촌 풍경과 고요함을 간직한 마을이다.

연날리기 대회는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 행사이다.

 

수마트라섬은 인도네시아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팔렘방에서 시작된 여정은 동양의 베니스라는 별명에 걸맞게 물길을 따라 형성된 삶의 방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운하를 따라 걷는 동안 발견한 전통 가옥과 시장의 모습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뿌리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팔렘방의 특산물 펨펙은 음식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이 음식을 대하는 태도는 팔렘방의 역사와 자부심을 반영하며, 그들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보였습니다. 여행에서의 음식은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 그곳의 문화를 이해하는 열쇠가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산골 마을 풀라우상카르에서의 시간은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풍경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도시의 빠른 리듬 속에서 잊고 지냈던 평화를 선사했습니다. 이러한 전통 마을의 모습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풀라우상카르의 연날리기 대회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선 공동체의 축제였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모습은, 현대인이 종종 잊고 지내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또한 상금으로 소 한 마리를 거는 전통적인 방식은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적 매력을 더해줍니다.

 

수마트라의 여행은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탐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이 여정을 통해 우리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발전 속에서도 이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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