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세계테마기행, 찬란하게 빛나는, 박칼린의 유럽 – 제3부. 오스트리아, 당신이 몰랐던 진짜 알프스 (4부작) 10월 9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EBS세계테마기행, 찬란하게 빛나는, 박칼린의 유럽 – 제3부. 오스트리아, 당신이 몰랐던 진짜 알프스 (4부작) 10월 9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 제1부. 리투아니아, 어머니의 나라 – 10월 7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 제2부. 리투아니아, 신화와 전설의 땅 – 10월 8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 제3부. 오스트리아, 당신이 몰랐던 진짜 알프스 – 10월 9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 제4부. 오스트리아, 인생은 아름다워 – 10월 10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Basic Information

■ 기획 : 추덕담 CP

■ 방송일시 : 2024년 10월 7일 (월) ~ 10월 10일(목)

■ 연출 : 양혜정(미디어길)

■ 글 · 구성 : 하주원

■ 촬영감독 : 김용수

■ 큐레이터 : 박칼린(공연 연출가)

 

잘츠부르크에서 만난 모차르트의 도시와 전통

박칼린, 알프스 소녀로 변신! 전통 의상 디른들 체험기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에서 느낀 영화 속 순간들

인스브루크 알프스 정상에서 경험한 생생한 자연

오스트리아 알프스 민박집에서 맛본 전통 사슴고기 요리

알프스 호숫가에서 보내는 박칼린의 여유로운 하루

 

▌An Introduction

오스트리아는 풍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나라이다. 박칼린은 이번 여행에서 알프스와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와 인스브루크를 탐험하며 오스트리아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한다. 전통과 현대, 문화와 자연이 조화된 이 여정은 그녀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 이번 여행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도시 잘츠부르크에서 시작해 인스브루크의 알프스 정상에서 마무리된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잘츠부르크: 모차르트의 고향에서 시작된 오스트리아 여행

잘츠부르크는 그 자체로 예술과 역사의 도시로, 곳곳에서 모차르트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박칼린은 이 도시의 대표 거리인 게트라이데 거리를 거닐며 1903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우산 가게를 방문했다.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우산 장인은 그녀에게 오스트리아의 장인 정신과 전통을 소개해주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디른들: 알프스 소녀로 변신한 박칼린

잘츠부르크에서 전통적인 알프스 복장인 디른들(Dirndl)을 입어본 박칼린은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알프스 지역의 전통을 직접 체험했다. 전통 복장을 입은 채로 미라벨 궁전에서 현지 주민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며 오스트리아의 전통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에서 박칼린은 다시금 그 시절의 감동을 느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알프스 정상에서의 특별한 체험: 하펠레카르슈피츠

잘츠부르크를 떠나 인스브루크로 향한 박칼린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정상인 하펠레카르슈피츠(Hafelekarspitze)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알프스의 광활한 풍경을 직접 경험하며, 생생한 자연의 위대함을 느꼈다. 그녀는 이곳에서 오스트리아의 대자연 속에서 얻는 치유와 평온을 경험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알프스에서 만난 따뜻한 가족과의 시간

알프스 등반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루카스의 초대를 받아 그의 가족이 운영하는 민박집을 방문한 박칼린은, 그곳에서 사슴고기 요리를 맛보며 전통 오스트리아 요리를 경험했다. 루카스의 남동생이 직접 요리한 사슴고기는 박칼린에게 특별한 맛의 추억을 남겨주었으며, 그 가족과의 따뜻한 교류는 오스트리아의 진정한 환대를 느끼게 해주었다.

 

A Record of my Travels 5. 알프스 호숫가에서의 여유로운 마무리

박칼린은 루카스와 함께 알프스 호숫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고요한 자연 속에서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그녀는 인스브루크에서의 모든 여정을 되돌아보았다. 이 순간은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자연 속의 평온함과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준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여행의 여운을 오래도록 남겼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오스트리아의 알프스와 문화가 주는 평온함

● 잘츠부르크에서 전통 우산 가게를 방문하며 박칼린은 오스트리아의 장인 정신을 느꼈다.

● 알프스 전통 의상 디른들을 입고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를 방문한 박칼린은 영화 속 순간을 되새겼다.

● 인스브루크에서 알프스 정상에 올라 생생한 자연을 직접 체험한 박칼린은 자연의 위대함을 느꼈다.

● 루카스 가족과의 민박에서 전통 사슴고기 요리를 맛보며 오스트리아의 전통 요리를 경험했다.

● 알프스 호숫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박칼린은 자연과의 연결을 느끼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박칼린의 이번 오스트리아 여정은 단순한 관광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여행은 그녀에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잘츠부르크와 인스브루크의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과거와 현재를 느끼게 해준 중요한 시간이었다.

 

첫째, 잘츠부르크는 역사와 음악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문화적 유산이 풍부한 장소이다. 박칼린이 방문한 전통 우산 가게는 오스트리아의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였다. 3대째 이어오는 가업은 그들의 전통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게 해주었다.

 

둘째, 박칼린이 입은 알프스 지역의 전통 복장 디른들은 단순한 의상이 아닌, 오스트리아의 역사적 상징성을 담고 있다. 이 복장을 입고 현지 주민들과 교류한 경험은 그녀에게 오스트리아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했으며, 특히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에서의 추억은 영화와 현실이 교차하는 순간을 만들어주었다.

 

셋째, 알프스의 광활한 자연은 박칼린에게 도시의 번잡함을 잊게 해주며, 대자연 속에서의 평온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하펠레카르슈피츠 정상에서 본 풍경은 그녀에게 오스트리아의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직접 경험하게 했다.

 

넷째, 인스브루크에서 만난 루카스 가족과의 따뜻한 교류는 박칼린에게 오스트리아 사람들의 친절과 환대를 느끼게 했다. 사슴고기 요리를 함께 먹으며 나눈 대화와 음식은 그 자체로 오스트리아의 문화적 깊이를 느끼게 하는 순간이었다.

 

다섯째, 알프스 호숫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은 그녀에게 자연과의 깊은 연결을 상기시켜주는 시간이었으며, 이곳에서 느낀 평온함은 그녀에게 이번 여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었다.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자연의 중요성과 인간이 자연과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했다.

 

박칼린의 오스트리아 여행은 전통과 자연, 그리고 인간의 소통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그녀는 이번 여정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재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