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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세계여행

EBS세계테마기행, 찬란하게 빛나는, 박칼린의 유럽 – 제2부. 리투아니아, 신화와 전설의 땅 (4부작) 10월 8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by 변교수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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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세계테마기행, 찬란하게 빛나는, 박칼린의 유럽 – 제2부. 리투아니아, 신화와 전설의 땅 (4부작) 10월 8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 제1부. 리투아니아, 어머니의 나라 – 10월 7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 제2부. 리투아니아, 신화와 전설의 땅 – 10월 8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 제3부. 오스트리아, 당신이 몰랐던 진짜 알프스 – 10월 9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 제4부. 오스트리아, 인생은 아름다워 – 10월 10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Basic Information

기획 : 추덕담 CP

방송일시 : 2024107() ~ 1010()

연출 : 양혜정(미디어길)

· 구성 : 하주원

촬영감독 : 김용수

큐레이터 : 박칼린(공연 연출가)

 

전설의 땅 네링가, 박칼린이 사랑한 마을과 풍경

우주피스공화국의 헌법, 박칼린이 매료된 예술가들의 마을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개미를 맛본 박칼린, 과연 그 맛은?

리투아니아의 신비한 마을 니다에서 만난 전통과 풍향계 이야기

십자가의 언덕, 샤울레이에서 염원을 남긴 박칼린의 특별한 순간

주키아 국립공원에서 카약과 버섯 채취로 즐긴 자연 체험기

 

▌An Introduction

박칼린은 리투아니아에서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하며, 신화와 전설이 숨 쉬는 네링가와 독특한 예술가 공동체 우주피스 공화국을 찾아간다. 이번 여행은 리투아니아의 신비로운 자연과 전설, 그리고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으로 가득하다. 쿠로니아 사주의 전설과 예술가들의 독립 선언, 그리고 미슐랭 레스토랑에서의 특별한 식사까지, 이번 여정은 리투아니아의 과거와 현재를 깊이 탐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네링가: 신화가 살아 숨 쉬는 모래 반도

리투아니아의 항구 도시 클라이페다에서 시작된 이번 여정은 페리를 타고 네링가로 이어진다. 이곳은 쿠로니아 사주의 거인 소녀 전설이 담긴 곳으로, 마녀의 언덕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조각상들이 품고 있는 전설을 감상한다. 박칼린은 숲속에서 자연의 신비와 전설이 살아있는 듯한 특별한 느낌을 받았으며, 이곳에서 자신만의 소원을 빌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니다: 바람과 함께하는 전통 마을

네링가 옆의 작은 어촌 마을 니다에서는 집마다 달린 독특한 풍향계가 눈길을 끈다. 이 풍향계는 집주인의 성격과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상징이다. 박칼린은 이 마을에서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전통과 생활 방식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된다. 니다의 해안가에서 바람을 맞으며 그녀는 이 작은 마을의 평화로움을 만끽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우주피스 공화국: 예술과 자유가 만나는 곳

빌뉴스로 돌아와 박칼린은 예술가들의 독립 공화국, 우주피스 공화국을 방문했다. 199741일 독립을 선언한 이 예술가들의 나라는 그 독특한 헌법과 자유로운 정신으로 유명하다. 헌법을 보자마자 그 자유로움과 따뜻함에 매료된 박칼린은 이곳에서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한다. 우주피스 공화국은 작은 공간이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무한하다.

 

A Record of my Travels 4. 리투아니아의 미슐랭 레스토랑: 개미 아이스크림의 맛은?

리투아니아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화제가 된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박칼린은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채로운 요리들을 맛보았다. 마지막 디저트로 제공된 개미가 올려진 아이스크림은 그녀에게 큰 도전이었지만, 개미의 독특한 맛이 음식과 어우러지며 예상치 못한 경험을 선사했다. 그녀는 이 특별한 미식 경험을 통해 리투아니아의 현대 요리 문화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A Record of my Travels 5. 십자가의 언덕에서 염원을 남기다

샤울레이의 십자가의 언덕은 박칼린이 가장 감명 깊게 느낀 장소 중 하나다. 이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염원을 담은 십자가를 남겨두었으며, 그녀도 자신의 소망을 담은 십자가를 그곳에 남겼다. 어머니의 고향에서 남긴 흔적은 박칼린에게 깊은 감정적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었으며, 리투아니아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그녀는 자신의 정체성을 되새겼다.

 

A Record of my Travels 6. 주키아 국립공원: 자연 속에서의 평온한 순간

주키아 국립공원의 제르비노스 마을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꾀꼬리버섯을 채취하며, 자연과의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카약을 타며 굽이진 물길을 따라 나아가는 동안 그녀는 리투아니아의 자연이 주는 평온함과 치유의 힘을 느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박칼린에게 도시에서의 번잡함을 잊게 해주는 특별한 순간이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 Essay: 리투아니아의 신화와 현대가 공존하는 여정

● 네링가에서 거인 소녀 전설을 따라 마녀의 언덕을 탐방하며 박칼린은 리투아니아의 신화를 깊이 체험했다.

● 니다 마을에서는 집주인의 성격을 반영한 독특한 풍향계를 감상하며, 박칼린은 리투아니아 전통 문화를 경험했다.

● 우주피스 공화국에서 박칼린은 예술가들의 헌법에 매료되어 자유와 예술의 상징성을 발견했다.

●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박칼린은 개미가 올려진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리투아니아의 창의적인 요리를 경험했다.

● 샤울레이의 십자가의 언덕에서 박칼린은 자신의 염원을 담은 십자가를 남기며 어머니의 고향과의 연결을 재확인했다.

 

박칼린의 리투아니아 두 번째 여정은 신화와 전설이 가득한 네링가에서 시작되었다. 이 여행은 그녀에게 리투아니아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현대 예술을 다시금 연결시키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쿠로니아 사주에 얽힌 전설과 그곳의 조각상들은 그녀에게 신비로움을 선사했고, 마녀의 언덕에서 빌었던 소원은 그곳의 전설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해주었다.

 

첫째, 네링가에서의 경험은 박칼린에게 단순한 자연 탐방이 아닌, 리투아니아의 전설과 신화가 그녀와 연결되는 순간이었다. 그녀는 이곳에서 신비한 자연과 전설이 공존하는 곳에서 평온함을 느끼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둘째, 니다 마을에서 박칼린은 리투아니아의 전통을 체험하며 마을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 작은 어촌 마을은 그녀에게 리투아니아의 전통과 사람들이 어떻게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공간이었다. 특히, 집주인의 성격을 나타내는 풍향계는 그녀에게 리투아니아의 독특한 문화적 상징성을 느끼게 했다.

 

셋째, 우주피스 공화국 방문은 박칼린에게 현대 예술과 자유의 의미를 깊이 새기게 했다. 이곳의 예술가들은 독립과 자유를 외치며 그들만의 헌법을 만들었고, 그녀는 그 속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느꼈다. 예술이 단순한 표현이 아닌, 사람들의 삶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을 보며 그녀는 감명을 받았다.

 

넷째, 미슐랭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박칼린에게 리투아니아의 현대적인 면을 보여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개미가 올려진 아이스크림은 그녀에게 다소 충격적이었지만, 그 속에서 리투아니아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식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이는 그녀가 리투아니아를 단순한 전통의 나라가 아닌, 현대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나라로 바라보게 했다.

 

다섯째, 십자가의 언덕에서의 경험은 박칼린에게 리투아니아와 자신의 정체성을 되돌아보게 한 중요한 순간이었다. 그녀는 이곳에 자신의 소망을 담은 십자가를 남기며, 어머니의 고향과 자신의 연결을 재확인했다.

 

결국, 박칼린의 이번 리투아니아 여정은 신화, 전설, 예술,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그녀가 이 나라와 더욱 깊이 연결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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