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세계테마기행, 핫하다! 인도네시아 제4부. 걷다 보면 힐링, 롬복

EBS세계테마기행, 핫하다! 인도네시아 제4부. 걷다 보면 힐링, 롬복 – 5월 16일 저녁 8시 40분

◼ 기 획 , 김경은 CP

◼ 방송일시, 2024년 5월 13일(월) ~ 2024년 5월 16일(목)

◼ 연 출 , 김석재(㈜더스튜디오다르다)

◼ 글/구성 , 김민아

◼ 촬영감독 , 김제현

◼ 큐레이터 , 우병기(소설가)

 

1. 브로모 화산, 지구의 심장을 만나는 곳

브로모 화산은 자바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산 중 하나로, 해발고도 2,100m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활화산의 웅장함과 함께 신비로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구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렬한 화산 활동과 자연의 힘을 경험할 수 있어, 모험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2. 디엥고원, 신들이 사는 구름 위의 땅

디엥고원은 해발 2,1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한 지역으로, 인도네시아의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신들이 사는 땅'이라고 불리며, 고대 유적과 수많은 화산 분화구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안개에 휩싸인 이 지역은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3. 숨바와 만타르, 화산이 만든 고산 라이프

숨바와 만타르는 최악의 화산 폭발 중 하나인 탐보라 화산의 영향으로 형성된 지역입니다. 이곳의 고산 지대는 화산 폭발로 인해 독특한 지형이 만들어졌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산 라이프는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모난 집에서 사는 소수 민족의 일상과 전통을 통해, 이곳의 독특한 매력을 느껴보세요.

 

4. 롬복의 '상어 시장', 탄중 루아르

롬복에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상어 시장'으로 알려진 탄중 루아르는 독특한 어업 문화를 보여줍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롬복의 새로운 매력, 상어 시장과 논길 트레킹

테테바투 마을의 논길 트레킹, 롬복의 자연을 걷다

롬복의 길리 메노 트레킹, 에메랄드빛 섬의 아름다움

탄중 루아르의 상어 시장, 인도네시아의 수산 중심지

롬복의 커피 문화, 열 집에 커피 열 잔의 정을 느끼다

 

An Introduction

인도네시아의 롬복(Lombok)은 스노클링과 다이빙으로 유명하지만, 이곳에는 그 이상의 매력적인 요소들이 숨어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사람들로 가득한 롬복은 여행자들에게 내면의 평화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탄중 루아르의 상어 시장, 테테바투 마을의 논길 트레킹, 그리고 길리 메노 트레킹 등, 롬복이 제공하는 다양한 여행 코스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탄중 루아르의 상어 시장, 바다의 포식자를 만나다

롬복에서 가장 큰 어촌 마을인 탄중 루아르(Tanjung Luar)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수산 시장 중 하나로, 이곳에서는 상어잡이가 합법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상어를 사고파는 광경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바다의 포식자, 상어의 매력을 느끼며 인도네시아의 수산 문화에 대해 알아봅니다.

 

Story Cut 2. 테테바투 마을의 논길 트레킹, 자연 속에서의 힐링

테테바투(Tetebatu) 마을의 논길 트레킹은 롬복의 자연을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논길을 따라 걸으며 원숭이 숲을 지나 테테바투 폭포까지 이어지는 이 여정은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 힐링의 시간이 됩니다. 특히, 비 오는 날씨에 골목을 채우는 커피콩 볶는 냄새는 여행자들에게 롬복의 따뜻한 환영을 느끼게 합니다.

 

Story Cut 3. 길리 메노 트레킹, 자전거로 돌아보는 에메랄드빛 섬

길리 메노(Gili Meno)는 롬복의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로, '걸어서 90분'이면 둘러볼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전기가 부족해 마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 일상인 이곳에서 자전거로 섬을 둘러보는 것은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물물교환이 가능한 해변의 작은 책방과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에메랄드빛 바다를 즐기며 트레킹의 낭만을 느껴봅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롬복의 숨겨진 매력과 특별한 경험

탄중 루아르의 상어 시장, 바다의 포식자를 만나다

테테바투 마을의 논길 트레킹, 롬복의 자연 속으로

길리 메노 트레킹, 에메랄드빛 섬의 자전거 여행

롬복의 커피 문화, 환영과 따뜻한 정을 느끼다

롬복의 다양성과 평화,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다

 

롬복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유명하지만, 이곳에는 자연과 문화,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의 매력이 가득합니다. 탄중 루아르의 상어 시장은 상어잡이가 합법적인 인도네시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광경을 제공합니다. 바다의 포식자, 상어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 시장은 수산 문화와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를 보여줍니다.

 

테테바투 마을의 논길 트레킹은 롬복의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논길을 따라 걷는 동안, 귀여운 원숭이들과 마주하고, 폭포 아래에서 망중한을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날려보낼 수 있습니다. 롬복의 전통 커피 문화는 방문하는 집마다 진한 커피와 함께 환영을 받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길리 메노 트레킹은 에메랄드빛 섬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마차를 타고 다니는 일상과 해변의 작은 책방, 그리고 풍요로운 자연은 이 섬을 특별한 장소로 만들어줍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싱그러운 풍경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섬을 돌아보는 경험은 롬복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해줍니다.

 

롬복은 단순한 다이빙 목적지가 아니라, 자연과 문화,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평화와 힐링을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트레킹 코스와 독특한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며, 인도네시아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