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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EBS한국기행, 걸어서 섬 둘레길 (5부작) 제4부. 병풍도 바람길 – 9월 12일 (목) 밤 9시 35분

by 변교수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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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기행, 걸어서 섬 둘레길 (5부작) 제4부. 병풍도 바람길 – 9월 12일 (목) 밤 9시 35분

☞ 제1부. 여수 개도 사람길 – 9월 9일 (월) 밤 9시 35분
☞ 제2부. 남해 바래길 – 9월 10일 (화) 밤 9시 35분
☞ 제3부. 청산도 슬로길 – 9월 11일 (수) 밤 9시 35분
☞ 제4부. 병풍도 바람길 – 9월 12일 (목) 밤 9시 35분
☞ 제5부. 강화도 나들길 – 9월 13일 (금) 밤 9시 35분


기획 : 정경란
촬영 : 진용만
구성 : 김유정
연출 : 송윤근, 손석범
방송일시 : 2024년 9월 9일(월) ~ 2024년 9월 13일(금)
제작 : (주) 프로덕션 미디어길


병풍도 바람길 - 잊혀가는 것을 기록하는 여정

섬티아고 둘레길에서 만난 병풍도의 따스한 정
노둣길로 이어진 병풍도와 섬들의 자연 속 이야기
맨드라미로 물든 가을의 병풍도, 어머니들의 지혜
섬마을의 따스함을 담은 맨드라미 막걸리와 빨간 소금
강재훈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병풍도의 힐링 로드
병풍도 어머니들의 삶이 담긴 갯벌 이야기



An Introduction
강재훈 사진작가는 오래되고 잊혀가는 것들을 기록하며,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에 그가 선택한 여행지는 병풍도와 그 주변의 다섯 개의 섬들로 이어진 섬티아고 둘레길이다. 이 길은 하루에 두 번, 썰물 때만 드러나는 노둣길을 통해 병풍도 바람길에서 시작하여 소기점도, 대기점도, 소악도로 이어진다. 병풍도의 순박한 마을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는 그들의 따뜻한 정과 병풍도 어머니들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들을 기록한다. 이 여행에서 강재훈 사진작가는 자연과 사람의 조화 속에서 잊혀가는 것들을 새롭게 발견한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병풍도 바람길에서 만난 순박한 마을 사람들
강재훈 사진작가는 병풍도의 바람길을 시작으로, 병풍도와 그 주변 섬들을 연결하는 노둣길을 따라 여행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만난 순박한 마을 사람들은 그에게 따뜻한 정과 병풍도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갯벌 위에서 삶을 일구어낸 병풍도 어머니들의 이야기는 강재훈 작가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그는 그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으며 그 가치를 기록하려 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맨드라미로 물든 가을의 병풍도
가을이 시작되면서 병풍도의 마을은 빨갛게 물들기 시작했다. 맨드라미가 마을 곳곳을 수놓으며, 그 아름다움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병풍도의 어머니들은 이 맨드라미로 막걸리와 빨간 소금을 만들고, 꽃차로도 활용하며 그들의 지혜와 삶을 이어가고 있다. 강재훈 작가는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그들의 삶이 담긴 이 자연의 선물을 기록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병풍도 어머니들이 전해준 갯벌 이야기
병풍도는 광활한 갯벌을 중심으로 삶을 이어온 어머니들의 이야기가 깊이 담긴 곳이다. 병풍도 어머니들은 갯벌 위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그들의 지혜와 정성을 담아내 왔다. 강재훈 사진작가는 이 갯벌에서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병풍도에서 만난 이들은 단순한 여행자가 아닌, 그들의 삶의 일부로 강재훈 작가를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s. 병풍도에서 발견한 잊혀지는 것들의 가치
● 강재훈 사진작가는 병풍도에서 잊혀져가는 것들을 기록하며, 마을 사람들의 따스한 정을 만났다.
● 병풍도의 가을은 맨드라미로 물들며, 어머니들의 지혜가 담긴 맨드라미 막걸리와 꽃차로 이어진다.
● 병풍도의 노둣길을 통해 연결된 섬티아고 둘레길에서 강재훈 작가는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기록했다.
● 병풍도 어머니들이 전해준 갯벌 이야기는 그들의 삶의 고단함과 지혜를 담고 있다.
● 강재훈 사진작가의 병풍도 여행은 잊혀지는 것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그 가치를 사진으로 남기는 여정이었다.

강재훈 사진작가의 병풍도 여행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잊혀져가는 것들의 가치를 발견하는 여정이었다. 병풍도와 그 주변의 섬들은 노둣길을 통해 하루에 두 번 드러나는 비밀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강재훈 작가는 이 길을 따라 병풍도의 어머니들과 마을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따스한 정과 지혜를 기록했다.

특히, 병풍도에서 가을이 되면 빨갛게 물드는 맨드라미는 이 마을의 상징과도 같다. 어머니들은 이 맨드라미를 활용해 막걸리와 소금, 꽃차를 만들어내며, 그들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강재훈 작가는 이곳에서 자연과 사람의 조화, 그리고 그 속에서 잊혀져가는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며 기록했다.

병풍도 어머니들의 갯벌 이야기는 그들의 삶의 고단함과 동시에, 그 속에 담긴 깊은 지혜와 사랑을 느끼게 한다. 강재훈 사진작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잊혀지는 것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그 가치를 사진으로 남기고자 했다. 병풍도 여행은 그에게 있어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한 소중한 경험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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