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기행, 대를 이어 합니다 (5부작) 제1부. 수제 등산화 명가 – 8월 26일 (월) 밤 9시 35분

EBS한국기행, 대를 이어 합니다 (5부작) 제1부. 수제 등산화 명가 – 8월 26일 (월) 밤 9시 35분

☞ 제1부. 수제 등산화 명가 – 8월 26일 (월) 밤 9시 35분

☞ 제2부. 소를 조련하는 부자 – 8월 27일 (화) 밤 9시 35분

☞ 제3부. 100년 술도가 – 8월 28일 (수) 밤 9시 35분

☞ 제4부. 갯벌에서 캐는 보물 – 8월 29일 (목) 밤 9시 35분

☞ 제5부. 춘천 최고(最古)의 햄버거집 – 8월 29일 (목) 밤 9시 35분

 

■ 기 획 : 정경란

■ 촬 영 : 김기철

■ 구 성 : 김정민

■ 연 출 : 이 훈

■ 제 작 : ㈜ 프로덕션 미디어길

■ 방송일시 : 2024년 8월 26일 (월) ~ 8월 30일 (금)

 

을지로의 숨겨진 보석 -  4대째 이어진 수제 등산화 명가

전통과 현대의 조화, 을지로 수제 등산화 가게의 비밀

50년째 산악인의 선택! 을지로 수제 등산화 이야기

세계 최고봉을 정복한 등산화, 을지로에서 탄생하다

수제화의 명가, 을지로 수제 등산화 가게의 역사

을지로 힙지로로의 변신, 그러나 여전히 강한 수제화 전통

단 하나뿐인 나만의 신발, 을지로 수제 등산화 가게에서

 

An Introduction

을지로는 서울의 오래된 지역으로, 과거의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곳입니다. 특히, 오래된 인쇄소와 조명 가게들이 자리한 골목 사이로 트렌디한 카페와 식당들이 들어서면서, MZ세대들에게는 '힙지로'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변화 속에서도 4대째 운영되고 있는 수제화 가게는 여전히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며,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탄생한 국내 최초의 수제 등산화는 산악인들 사이에서 명성을 얻으며, 그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을지로 수제 등산화 가게에서의 첫 만남

을지로의 한 골목,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수제화 가게를 처음 찾았을 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고풍스러운 가게 외관과는 달리, 안으로 들어서면 수제화의 진정한 가치와 정성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가죽을 재단하고 밑창을 붙이는 과정이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직접 보며, 이곳이 왜 명가로 불리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산악인 허영호와의 대화

이 가게에서 50년째 단골로 지내고 있다는 산악인 허영호 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제작된 수제 등산화를 신고 세계 최초로 3극점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한 경험을 들려주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수제 등산화가 단순히 신발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신발에는 기능뿐 아니라 산을 오르는 사람의 꿈과 열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단골손님들이 말하는 수제 등산화의 매력

이 가게에는 오랜 세월 동안 단골로 지내온 손님들이 많습니다. 그들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은, 한번 수제 등산화를 신어 보면 더 이상 기성 제품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신발이 단순히 발을 보호하는 용도를 넘어, 사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발에 맞춤 제작되어 편안함과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때문입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을지로, 과거와 현대가 만나는 공간

을지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서로 다른 세대와 문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오래된 가게들과 새로운 트렌디한 가게들이 어우러져 있는 이곳에서 수제화 가게는 과거의 흔적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변화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수제 등산화의 제작 과정에서도 잘 드러나며,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산물로 탄생합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5. 수제 등산화의 제작 과정 탐방

수제 등산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탐방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가죽의 선택에서부터 재단, 밑창 부착까지 모든 과정이 장인의 손길을 통해 이루어지며, 하나의 신발이 완성되기까지의 시간과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이 신발이 왜 특별한지, 그 과정을 직접 보며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6. 나만을 위한 수제 등산화

이곳에서 주문 제작된 수제 등산화는 오직 나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신발입니다. 맞춤 제작된 신발은 발에 딱 맞아 편안함을 제공하며, 등산 시 안정성을 극대화해 줍니다. 기성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이 맞춤 신발의 가치는,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로 느껴질 정도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7. 수제 등산화의 미래

을지로의 수제화 가게는 4대째 그 전통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등산인들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수제 등산화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으며, 그 전통은 현대에도 여전히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가게가 계속해서 그 가치를 이어나가길 기대해봅니다.

 

 

Travels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s Essay. 을지로 수제 등산화 가게와 그 가치“

● 을지로의 수제화 가게는 4대째 전통을 이어가며, 국내 최초의 수제 등산화를 제작하여 산악인들 사이에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 이 가게에서 제작된 수제 등산화는 신발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맞춤 제작된 편안함과 안정성으로 많은 단골 손님들을 끌어들입니다.

● 산악인 허영호 씨는 이 가게의 등산화를 신고 세계 최초로 3극점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하며, 그 품질을 입증했습니다.

● 을지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으로, 수제화 가게는 이러한 조화 속에서 그 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수제 등산화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니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것입니다.

 

을지로는 서울의 중심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장소로, 오래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이러한 을지로의 골목 속에 위치한 수제 등산화 가게는 그 자체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작된 수제 등산화는 단순한 신발을 넘어, 사용자 개개인의 발에 맞춘 맞춤형 제품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가게는 4대째 이어져 내려오며 전통을 지키고 있으며, 가죽 원단을 재단하는 과정부터 밑창을 붙이는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과거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장인의 정성과 손길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과정으로,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 가게에서 제작된 수제 등산화는 특히 산악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산악인 허영호 씨가 이곳에서 제작된 등산화를 신고 세계 최초로 3극점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한 이야기가 전해지며, 그 신뢰성과 품질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 번 이곳의 수제 등산화를 신어본 사람들은 다시는 기성 제품으로 돌아가지 못할 정도로 그 품질에 매료되곤 합니다.

 

을지로는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힙지로'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지만, 이 가게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을지로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변화를 수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 가게는 수제 등산화의 명가로서 그 전통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순한 신발 제작을 넘어, 그 속에 담긴 정성과 열정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것입니다. 이러한 수제화 가게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으며,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