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기행, 대를 이어 합니다 (5부작) 제2부. 소를 조련하는 부자 – 8월 27일 (화) 밤 9시 35분

EBS한국기행, 대를 이어 합니다 (5부작) 제2부. 소를 조련하는 부자 – 8월 27일 (화) 밤 9시 35분

☞ 제1부. 수제 등산화 명가 – 8월 26일 (월) 밤 9시 35분

☞ 제2부. 소를 조련하는 부자 – 8월 27일 (화) 밤 9시 35분

☞ 제3부. 100년 술도가 – 8월 28일 (수) 밤 9시 35분

☞ 제4부. 갯벌에서 캐는 보물 – 8월 29일 (목) 밤 9시 35분

☞ 제5부. 춘천 최고(最古)의 햄버거집 – 8월 29일 (목) 밤 9시 35분

 

■ 기 획 : 정경란

■ 촬 영 : 김기철

■ 구 성 : 김정민

■ 연 출 : 이 훈

■ 제 작 : ㈜ 프로덕션 미디어길

■ 방송일시 : 2024년 8월 26일 (월) ~ 8월 30일 (금)

 

청도의 전통을 이어가는 싸움소 조련사, 변수달 씨의 이야기

3대째 싸움소와 함께한 인생, 변수달 씨의 소싸움 세계

소싸움의 고장 청도, 프로 조련사의 하루 일과

경북 청도의 전설, 싸움소 조련사 변수달의 여정

소를 키우는 것은 곧 인생을 키우는 것 - 청도의 싸움소 이야기

꾀돌이와 함께한 승부, 변수달 조련사의 도전

소싸움의 열정, 청도에서 피어나다 - 변수달의 도전기

 

An Introduction

경상북도 청도군은 소싸움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서 3대째 싸움소를 조련하고 있는 변수달 씨는 청도의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어릴 적부터 소와 함께 생활하며 싸움소를 돌보는 일이 그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이제는 프로 싸움소 조련사로서 청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싸움소 한 마리를 키우는 일은 마치 운동선수를 양성하는 것과 같다는 변수달 씨의 이야기는, 그가 얼마나 소와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청도의 싸움소 조련사와의 첫 만남

청도를 방문하면서 변수달 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청도는 오래전부터 소싸움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그 전통을 이어가는 변수달 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소싸움을 단순한 전통 놀이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며 소와 함께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2. 어릴 적부터 시작된 소와의 인연

변수달 씨는 어릴 적부터 소와 함께 자랐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처음으로 싸움소의 고삐를 잡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소와의 인연은 그의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해 왔습니다. 싸움소를 조련하는 일은 단순한 일이 아니라, 소와의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예술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3. 싸움소 조련사의 하루 일과

싸움소를 기르는 것은 마치 운동선수를 키우는 것과 같다고 변수달 씨는 말합니다. 그의 하루는 소여물을 챙겨주고, 사육장을 청소하며, 소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 후에는 소의 빗질과 발굽 관리 등, 소의 건강과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세심한 관리가 이어집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변수달 씨와 아버지의 이야기

변수달 씨는 프로 싸움소 조련사로서의 경력을 쌓아왔지만, 여전히 아버지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말합니다. 아버지로부터 배운 싸움소 조련 기술과 소를 다루는 지혜는 그가 지금까지 조련사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입니다. 이는 전통이 단순히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임을 보여줍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5. 이번 대회의 주인공, 꾀돌이

이번 대회에서 변수달 씨가 조련한 싸움소는 꾀돌이입니다. 경기 당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면서 조련사들의 응원 소리도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꾀돌이가 무사히 경기를 마치고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변수달 씨와 꾀돌이의 인연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A Record of my Travels 6. 청도의 전통과 미래

청도의 소싸움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지만, 그 속에서 변수달 씨와 같은 조련사들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의 변화에 적응하며, 소싸움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변수달 씨와 같은 이들이 있어 청도의 소싸움은 계속해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입니다.

 

 

Travels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s Essay. 청도의 싸움소 조련사와 전통의 의미

● 경북 청도는 소싸움의 전통이 깊은 곳으로, 변수달 씨는 3대째 싸움소 조련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변수달 씨는 어릴 적부터 소와 함께 자라며, 소와의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싸움소를 조련하고 있습니다.

● 싸움소를 키우는 일은 마치 운동선수를 기르는 것과 같으며, 변수달 씨의 하루 일과는 소를 돌보는 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변수달 씨는 여전히 아버지로부터 배우는 점이 많다고 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변수달 씨와 그의 싸움소 꾀돌이는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서로 신뢰를 쌓으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청도는 오랜 소싸움의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그 중심에는 싸움소 조련사들이 있습니다. 변수달 씨는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이 전통을 지키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로, 그의 삶은 소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관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싸움은 단순히 소와 소의 싸움이 아니라, 조련사와 소 사이의 신뢰와 협력이 이루어낸 결과물입니다.

 

변수달 씨는 어릴 적부터 소와 함께 자라며, 소싸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키워왔습니다. 그가 말하는 싸움소를 기르는 일이 운동선수를 키우는 것과 같다는 표현은, 싸움소와의 유대가 단순한 관리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매일 아침 소의 여물을 챙기고, 사육장을 청소하며, 소의 상태를 확인하는 그의 일과는 소를 존중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려는 진정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특히 변수달 씨는 아버지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지식뿐 아니라, 소를 대하는 마음가짐과 철학을 함께 배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이 있었기에 그는 지금도 프로 조련사로서의 길을 걷고 있으며, 전통을 지키면서도 그것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변수달 씨가 조련한 싸움소 꾀돌이는, 그가 얼마나 소와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조련사와 싸움소 사이의 신뢰가 없다면,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꾀돌이와 변수달 씨의 인연은 단순한 조련사와 싸움소의 관계를 넘어, 서로에게 중요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청도의 소싸움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입니다. 이러한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변수달 씨와 같은 조련사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들이 소와 함께 쌓아온 신뢰와 유대가 계속해서 청도의 소싸움을 빛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