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기행, 숨은 고수 찾기(5부작) 제1부. 한옥 짓는 남자 – 6월 17일 (월) 밤 9시 35분
◼ 방송일시 : 2024년 6월 17일(월) ~ 2024년 6월 21일(금)
◼ 기획 : 정경란
◼ 촬영 : 진용만
◼ 구성 : 김유정
◼ 연출 : 손석범
◼ 제작 : (주) 프로덕션 미디어길
여러분께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부단한 열정으로 고수의 경지에 이르신 분들을 만나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도합 1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떡갈비 명가부터, FPV 드론으로 아찔한 비행을 선보이는 드론 아티스트까지, 우리가 늘 궁금해하는 고수들의 삶의 지혜와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전국의 숨은 고수들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55년 한옥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전통의 아름다움
문화재 복원의 달인, 장운진 대목장의 이야기
부석사 극락전, 29년 전 재탄생한 전통 사찰
나무와 함께한 세월: 장운진 선생님의 한옥 인생
전통 한옥의 맥을 잇다: 장운진과 아들 장순부의 여정
An Introduction
충청남도 서산의 비산비야에서 55년 동안 나무와 함께 살아온 한옥 대목장 장운진 선생님을 만납니다. 어린 시절 머슴살이에서 목수의 길로 들어서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그는, 이제 아들 장순부 선생님과 함께 전통 한옥을 복원하고 보존하는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손끝에서 재탄생한 전통 사찰 부석사 극락전에서 대목장의 하루를 따라가 봅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장운진 대목장의 어린 시절과 목수의 길
장운진 선생님은 생계를 위해 머슴살이를 전전하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운명처럼 찾아간 목수의 집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낮에는 목수들을 도와 일하고, 밤에는 연장을 살펴보며 미래를 꿈꿨다고 합니다.
Story Cut 2: 55년의 세월과 전통 한옥 공법
그렇게 지내온 세월이 올해로 55년, 장운진 선생님은 한평생 전통 한옥 공법을 보존하기 위해 한옥을 지어왔습니다. 이제는 아들 장순부 선생님과 함께 문화재 복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30여 년 동안 그의 손에서 살아난 문화재만 해도 어림잡아 150여 채라고 합니다. 그가 지은 한옥은 그야말로 작품 그 자체입니다.
Story Cut 3: 부석사 극락전의 재탄생
오랜만에 찾은 도비산 중턱에 위치한 전통 사찰, 부석사 극락전. 29년 전, 장운진 선생님의 손끝에서 재탄생한 마음속 보물 같은 곳입니다. 과거를 되살려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은 그의 열정과 노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Story Cut 4: 대목장의 하루
과거를 되살려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고, 전통 한옥의 맥을 잇는 대목장의 하루를 만나봅니다. 나무 하나, 기와 한 장 허투루 쌓지 않는 그의 손길은 한옥을 예술 작품으로 만듭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전통의 숨결을 이어가는 장운진 대목장의 삶
● 장운진 대목장은 어린 시절 머슴살이에서 목수의 길로 들어서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 55년 동안 전통 한옥 공법을 보존하며 한옥을 지어온 장운진 선생님은 이제 아들과 함께 문화재 복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 장운진 선생님의 손끝에서 재탄생한 부석사 극락전은 그의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 장운진 선생님은 한옥을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그의 노력으로 전통의 가치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 그의 삶은 전통 한옥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며,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장운진 대목장은 55년 동안 나무와 함께 살아오며 전통 한옥의 공법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그의 인생은 어린 시절 머슴살이에서 목수의 길로 들어서며 큰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낮에는 목수들을 도와 일하고, 밤에는 연장을 살펴보며 미래를 꿈꾼 그는, 한옥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한평생을 살아왔습니다.
장운진 선생님은 전통 한옥을 지으면서 단순한 건축을 넘어선 예술적 가치를 추구해 왔습니다. 나무 하나, 기와 한 장도 허투루 쌓지 않는 그의 손길은 한옥을 예술 작품으로 만듭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전통 한옥 공법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손끝에서 재탄생한 부석사 극락전은 그가 이루어낸 작품 중 하나입니다. 29년 전, 그의 손길을 거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이 사찰은 장운진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이제는 그의 아들 장순부 선생님과 함께 문화재 복원에 힘쓰고 있는 그는, 전통의 맥을 이어가며 새로운 세대와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손에서 살아난 문화재만 해도 어림잡아 150여 채에 이르며, 이는 그가 이룬 업적의 일부일 뿐입니다.
장운진 대목장의 삶은 전통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전통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그의 노력은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됩니다. 그의 삶과 작품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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