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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EBS한국기행, 버스 타고 택시 타고, 제5부. 나는 덕적도 택시 기사, 변교수평론

by 변교수 202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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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기행, 버스 타고 택시 타고, 제5부. 나는 덕적도 택시 기사 - 6월 14일 (금) 밤 9시 35분, 변교수평론

◼ 방송일시 : 2024년 6월 10일(월) ~ 6월 14일(금)
◼ 기 획 : 김현주
◼ 촬 영 : 정석호
◼ 구 성 : 이지예
◼ 연 출 : 김지영
◼ 제 작 : ㈜ 박앤박 미디어


이 계절,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필요로 합니다. 이 글에서 소개된 다양한 여행지들은 자연과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휴식을 제공합니다. 지리산 품은 할머니의 민박집에서의 평온함, 청산도의 소박한 아름다움, 고흥의 맛있는 음식들은 모두 우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우리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행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삶의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버스와 택시를 타고 떠나는 이번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영감과 희망을 줄 것입니다.

 

덕적도 택시 이야기, 17년 경력의 첫 택시기사 강응석 씨

덕적도의 보물, 아내와의 추억을 간직한 섬 여행

인천에서 1시간, 덕적도의 감동적인 택시 여행기

덕적도 1호 택시기사와 함께하는 섬의 숨은 매력

진한 인생이 흐르는 섬, 덕적도에서 만난 특별한 하루

 

An Introduction

인천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뱃길로 1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덕적도는 인천 옹진군 내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섬입니다. '큰물 섬'이라는 이름처럼 물이 깊은 바다에 위치한 덕적도에는 단 2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한 대를 운전하는 강응석 씨는 덕적도의 1호 택시기사로, 17년 동안 이 섬에서 택시를 운행해왔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덕적도에서 산 기간이 더 길다는 강응석 씨는 이 섬에 대한 애정을 깊이 품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강응석 씨와 함께하는 덕적도의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덕적도의 1호 택시기사 강응석 씨

강응석 씨는 17년째 덕적도에서 택시를 운행 중인 1호 택시기사입니다.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덕적도에서의 생활이 더 길어지며 자신을 '덕적놈'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어르신들을 집까지 에스코트해주며 섬 사람들에게 인정 많은 택시기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감사의 표시로 커피 한 잔을 내어주는 일이 잦습니다.

 

Story Cut 2. 덕적도와 강응석 씨의 특별한 인연

덕적도는 강응석 씨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군 생활을 이 섬에서 하던 중 매표소에서 일하던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섬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16년 전 췌장암으로 아내가 먼저 떠나면서 그는 홀로 섬에 남게 되었습니다. 덕적도의 곳곳은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그리움의 공간입니다. 그는 아내가 사랑했던 섬의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어합니다.

 

Story Cut 3. 덕적도의 숨은 보물들

강응석 씨는 자갈로 이루어진 능동 자갈마당부터 300년 금강송들이 숲을 이룬 서포리 산림욕장까지 덕적도의 보물 같은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그는 하루도 쉬지 않고 섬을 위해 뛰어다니며 덕적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Story Cut 4. 김남훈 선장이 준비한 특별한 하루

강응석 씨를 위해 김남훈 선장은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습니다. 먼 바다로 나가 함께 싱싱한 우럭을 잡고, 말린 우럭과 새우젓을 넣고 끓인 우럭건탕과 제철 아귀찜으로 고향의 맛을 선물했습니다. 이 특별한 날은 강응석 씨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Story Cut 5. 트로트와 함께하는 덕적도 여행

강응석 씨의 택시에서는 흥겨운 트로트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그의 택시를 타고 덕적도를 여행하며 진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덕적도는 강응석 씨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특별한 섬입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덕적도의 숨은 매력과 강응석 씨의 인생 이야기

덕적도의 1호 택시기사 강응석 씨

덕적도와 강응석 씨의 특별한 인연

덕적도의 숨은 보물들

김남훈 선장이 준비한 특별한 하루

트로트와 함께하는 덕적도 여행

 

덕적도는 인천 옹진군 내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섬으로, ‘큰물 섬이라는 이름처럼 물이 깊은 바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섬에는 단 2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으며, 그 중 한 대를 운전하는 강응석 씨는 덕적도의 1호 택시기사입니다. 17년 동안 이 섬에서 택시를 운행해온 그는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덕적도에서의 생활이 더 길어지며 자신을 덕적놈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택시는 어르신들을 집까지 에스코트해주며 섬 사람들에게 인정 많은 택시기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감사의 표시로 커피 한 잔을 내어주는 일이 잦습니다.

 

강응석 씨에게 덕적도는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군 생활을 이 섬에서 하던 중 매표소에서 일하던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섬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16년 전 췌장암으로 아내가 먼저 떠나면서 그는 홀로 섬에 남게 되었습니다. 덕적도의 곳곳은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그리움의 공간입니다. 그는 아내가 사랑했던 섬의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어합니다.

 

강응석 씨는 자갈로 이루어진 능동 자갈마당부터 300년 금강송들이 숲을 이룬 서포리 산림욕장까지 덕적도의 보물 같은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그는 하루도 쉬지 않고 섬을 위해 뛰어다니며 덕적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노고를 보답하기 위해 김남훈 선장은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습니다. 먼 바다로 나가 함께 싱싱한 우럭을 잡고, 말린 우럭과 새우젓을 넣고 끓인 우럭건탕과 제철 아귀찜으로 고향의 맛을 선물했습니다. 이 특별한 날은 강응석 씨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강응석 씨의 택시에서는 흥겨운 트로트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그의 택시를 타고 덕적도를 여행하며 진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덕적도는 강응석 씨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특별한 섬입니다. 이 섬에서 강응석 씨가 전하는 이야기는 덕적도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강응석 씨의 삶은 덕적도와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의 택시는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니라, 섬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손길이자, 그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매개체입니다. 덕적도는 그에게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그리움의 공간이자,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은 특별한 섬입니다. 강응석 씨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덕적도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이 섬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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