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기행, 숨은 고수 찾기(5부작) 제3부. 내가 제일 잘 나가 – 6월 19일 (수) 밤 9시 35분
◼ 방송일시 : 2024년 6월 17일(월) ~ 2024년 6월 21일(금)
◼ 기획 : 정경란
◼ 촬영 : 진용만
◼ 구성 : 김유정
◼ 연출 : 손석범
◼ 제작 : (주) 프로덕션 미디어길
여러분께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부단한 열정으로 고수의 경지에 이르신 분들을 만나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도합 1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떡갈비 명가부터, FPV 드론으로 아찔한 비행을 선보이는 드론 아티스트까지, 우리가 늘 궁금해하는 고수들의 삶의 지혜와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전국의 숨은 고수들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남대문시장의 70년 뜨개질 장인, 이정자 선생님의 이야기
35년 칼국수 골목을 지켜온 김진순·김두례 자매의 비법
남대문시장의 숨은 고수들, 잘 나가는 비결을 엿보다
전통시장의 매력, 남대문시장의 뜨개질과 칼국수 명인들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 남대문의 고수들을 만나다
An Introduction
대한민국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은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1만여 개의 점포가 즐비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특별히 잘 나가는 고수들이 계시는데, 그중에서도 70년 동안 뜨개질을 해오신 이정자 선생님과 35년 동안 칼국수 골목을 지켜온 김진순, 김두례 자매가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대문시장의 매력을 만나봅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70년 뜨개질 장인, 이정자 선생님
남대문시장에서 70년 동안 뜨개질을 해오신 이정자 선생님은 어린 시절부터 수예 바늘을 갖고 놀며 자연스럽게 뜨개질을 배우셨습니다. 이제는 한 자리에서 옷 한 벌을 뚝딱 만들어내는 그녀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많은 수강생들이 모여드는 곳은 회현 지하상가의 핫 플레이스입니다.
Story Cut 2: 뜨개질의 대를 잇는 정현호 씨
이정자 선생님의 막내 아들, 정현호 씨도 어머니를 따라 뜨개질을 시작하여 20년 경력의 베테랑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직 어머니의 경지에 이르려면 멀었다고 겸손해하십니다. 뜨개질에 대한 그의 열정과 노력이 어머니의 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tory Cut 3: 35년 칼국수 골목을 지켜온 김진순·김두례 자매
남대문시장의 또 다른 명소인 칼국수 골목에서는 35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진순, 김두례 자매가 계십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꼭 한 번 먹고 간다는 남대문의 명물인 이곳에서, 막내 두례 씨는 일본어와 영어로 손님들을 능수능란하게 안내하고, 큰 언니 진순 씨는 주문과 동시에 칼국수 반죽을 시작하여 찰떡 호흡을 자랑합니다. 그들의 푸근한 인심과 푸짐한 양은 많은 단골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Story Cut 4: 남대문시장의 명물, 잘 나가는 고수들
이정자 선생님과 김진순·김두례 자매는 남대문시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단골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명인들입니다. 그들의 비법은 단골손님들이 찾아오면 그저 앉기만 해도 입맛을 줄줄 꿰고 음식을 대령하는 정성과 섬세함에 있습니다. 365일 쉼 없이 남대문시장을 지켜온 그들의 하루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껴봅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전통시장의 살아있는 역사, 남대문시장의 명인들
● 남대문시장의 뜨개질 장인 이정자 선생님은 70년 동안 한 자리에서 옷을 뚝딱 만드시는 솜씨를 자랑합니다.
● 이정자 선생님의 아들 정현호 씨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뜨개질 장인이지만, 아직 어머니를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합니다.
● 남대문 칼국수 골목의 김진순, 김두례 자매는 35년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명물을 만들어왔습니다.
● 두 자매는 찰떡 호흡으로 손님들을 맞이하며, 푸근한 인심과 푸짐한 양으로 단골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남대문시장의 명인들은 정성과 섬세함으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지키며, 쉼 없이 단골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남대문시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서 600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곳에는 수많은 점포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별히 잘 나가는 고수들이 계십니다. 그중 한 분이 바로 70년 동안 뜨개질을 해오신 이정자 선생님이십니다. 어린 시절부터 수예 바늘을 갖고 놀며 자연스럽게 뜨개질을 배우신 그녀는 이제 한 자리에서 옷 한 벌을 뚝딱 만들어내는 솜씨를 자랑하십니다. 그녀의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녀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많은 수강생들이 모여드는 곳은 회현 지하상가의 핫 플레이스입니다.
이정자 선생님의 막내 아들인 정현호 씨도 어머니를 따라 뜨개질을 시작하여 20년 경력의 베테랑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직 어머니의 경지에 이르려면 멀었다고 겸손해하십니다. 뜨개질에 대한 그의 열정과 노력이 어머니의 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대문시장의 또 다른 명소인 칼국수 골목에서는 35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진순, 김두례 자매가 계십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꼭 한 번 먹고 간다는 남대문의 명물인 이곳에서, 막내 두례 씨는 일본어와 영어로 손님들을 능수능란하게 안내하고, 큰 언니 진순 씨는 주문과 동시에 칼국수 반죽을 시작하여 찰떡 호흡을 자랑합니다. 그들의 푸근한 인심과 푸짐한 양은 많은 단골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정자 선생님과 김진순·김두례 자매는 남대문시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단골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명인들입니다. 그들의 비법은 단골손님들이 찾아오면 그저 앉기만 해도 입맛을 줄줄 꿰고 음식을 대령하는 정성과 섬세함에 있습니다. 365일 쉼 없이 남대문시장을 지켜온 그들의 하루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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