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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국내여행

EBS한국기행, 우리 동네 핫플레이스 (5부작) 제3부. 슬기로운 취미생활 – 9월 18일 (수) 밤 9시 35분

by 변교수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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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기행, 우리 동네 핫플레이스 (5부작) 제3부. 슬기로운 취미생활 – 9월 18일 (수) 밤 9시 35분

☞ 제1부. 서울 핫플레이스 안내서 – 9월 16일 (월) 밤 9시 35분

☞ 제2부. 존의 전주 사랑방 – 9월 17일 (화) 밤 9시 35분

☞ 제3부. 슬기로운 취미생활 – 9월 18일 (수) 밤 9시 35분

☞ 제4부. 구슬과 항아리 – 9월 19일 (목) 밤 9시 35분

☞ 제5부. 최고의 한 끼를 위하여 – 9월 20일 (금) 밤 9시 35분

 

기획: 김현주

촬영: 최부경, 정석호

구성: 문예원

연출: 서재권

방송일시 : 2024916() ~ 2024920()

제작: () 박앤박 미디어

 

무안의 숨겨진 보석, 박중현·이정순 부부의 돌탑 하우스

취미가 만든 무안의 새로운 명소, 백련지와 돌탑 정원

40년 취미생활의 결과물, 박중현·이정순 부부의 이야기

무안 백련지 옆 새로운 핫플레이스, 부부의 취미 정원

돌과 뜨개질로 완성된 정원, 무안의 이색 관광지

취미가 인생을 바꾸다, 부부의 돌탑 하우스 여행기

무안의 특별한 정원, 돌과 뜨개옷이 가득한 부부의 집

 

An Introduction

전남 무안군의 회산 백련지는 6월부터 10월까지 연꽃을 즐길 수 있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그러나 최근 무안에는 백련지 외에도 또 다른 핫플레이스가 등장했다. 박중현·이정순 부부의 '돌탑 하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부부는 40년 동안 취미로 돌탑을 쌓고, 아내 이정순 씨는 뜨개옷을 만들며 그들만의 독특한 공간을 완성했다. 이제 이곳은 무안의 새로운 관광지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이 부부의 취미생활과 그로 인해 만들어진 특별한 공간을 탐방해본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백련지의 평온함과 자연의 아름다움

무안의 회산 백련지는 연꽃과 연잎이 가득한 평화로운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다. 이 백련지는 원래 방치된 저수지였지만, 마을 주민 한 사람이 심은 백련 12뿌리가 지금의 거대한 연꽃밭을 이루게 되었다. 이처럼 백련지의 아름다움은 자연의 힘과 사람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물로, 방문객들에게 고요함과 평온함을 선사한다.

 

A Record of my Travels 2. 돌탑 하우스: 박중현·이정순 부부의 정원

백련지에서 가까운 곳에는 또 하나의 이색적인 명소가 있다. 박중현·이정순 부부가 만든 돌탑 하우스는 그들의 오랜 취미생활의 결과물이다. 축구장 반만 한 정원에 거대한 바위 폭포와 크고 작은 돌탑들이 가득하다. 부부는 40년 동안 돌을 모아 이 정원을 꾸몄으며, 그들이 쌓은 돌탑들은 정원 곳곳에서 장관을 이룬다. 이 독특한 공간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무안의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A Record of my Travels 3. 뜨개옷과 취미생활의 가치

박중현 씨가 돌탑을 쌓는 동안, 이정순 씨는 뜨개질에 몰두했다. 집 안에는 그녀가 직접 만든 600여 벌의 뜨개옷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옷들은 정성스럽게 손으로 떠내려간 작품들이다. 이정순 씨는 처음에는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뜨개질이 그녀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취미생활은 그들의 일상이 되었고, 그들의 집은 이제 하나의 미술관과 같은 모습으로 변모했다.

 

A Record of my Travels 4. 취미가 만든 무안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무안의 돌탑 하우스는 처음에는 단순한 취미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관광지로 변모했다. 주말마다 부부의 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들의 취미는 단순히 개인적인 즐거움을 넘어 지역 사회와 관광객들에게도 기쁨을 선사하게 되었다. 이처럼 취미생활이 인생을 바꾸고, 또 하나의 문화로 발전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A Record of my Travels 5. 취미가 인생을 바꾸다: 부부의 돌탑 하우스 이야기

박중현·이정순 부부는 40년 동안 한 우물만 파며 취미생활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그들의 정원과 집은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취미가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그들이 이루어낸 돌탑 하우스는 그들의 삶과 열정을 담고 있다. 이곳은 취미가 만들어낸 작은 기적 같은 공간이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s. 취미가 인생과 공간을 변화시키다: 박중현·이정순 부부의 돌탑 하우스

회산 백련지는 연꽃과 연잎으로 가득한 자연 속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명소다.

박중현·이정순 부부의 돌탑 하우스는 40년 동안 이어진 취미생활의 결과물로, 무안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부부는 돌탑과 뜨개옷을 통해 자신의 취미를 예술적으로 승화시켰으며, 그들의 집은 이제 하나의 미술관과 같은 공간이다.

돌탑 하우스는 단순한 개인의 취미공간을 넘어 관광지로 변모하며,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부부의 취미생활은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으며, 취미가 인생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준다.

 

무안의 돌탑 하우스는 단순히 취미가 만들어낸 결과물이 아니다. 이는 취미가 어떻게 한 개인의 삶을 바꾸고, 그 개인이 지역 사회와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박중현·이정순 부부의 이야기는 취미가 일상의 일부가 되어,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서서 인생 전체를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다.

 

먼저, 백련지와 돌탑 하우스를 비교해보자. 백련지는 자연과 인간의 노력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공간이며, 돌탑 하우스는 부부의 오랜 열정과 노력이 집결된 결과물이다. 두 장소 모두 인간의 손길이 닿아 그 의미가 깊어졌으며, 단순히 보는 것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백련지와 돌탑 하우스는 각각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취미생활이 인생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부부가 만든 돌탑과 뜨개옷은 단순한 예술적 작품이 아니다. 이는 부부의 삶과 취미의 결합으로, 그들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인생을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이다. 40년 동안 이어진 취미생활은 그들 스스로에게도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으며, 이들이 쌓아 올린 돌탑은 그들의 노력과 인내를 상징하는 공간이 되었다.

 

돌탑 하우스가 관광지로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이곳이 단순한 예술적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취미생활을 통해 만들어진 이 공간은 사람들에게 힐링과 영감을 제공하며, 그들 역시 이곳에서 자신의 취미를 발견하고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박중현·이정순 부부의 돌탑 하우스는 취미생활이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예다. 그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취미를 찾고, 그 취미를 통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이처럼 취미는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인생의 중요한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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