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기행, 전국 할매 손맛 자랑 (5부작) 제5부. 해녀들의 보양 밥상 – 7월 5일 (금) 밤 9시 35분
■ 방송일시 : 2024년 7월 1일(월) ~ 2024년 7월 5일(금)
■ 기획 : 정경란
■ 촬영 : 진용만
■ 구성 : 이선옥
■ 연출 : 김진
■ 제작 : (주) 프로덕션 미디어길
봄이면 할머니의 밥상에는 향긋한 꽃처럼 피어나는 맛이 있었습니다. 신선한 봄 식재료로 만든 요리는 산뜻함이 가득했습니다. 여름이면 할머니의 손맛은 시원함의 대명사였습니다. 시원한 국물과 함께하는 해장 밥상은 언제나 기다려지던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을이면 할머니의 요리는 익어가는 과일처럼 구수한 맛을 자랑했습니다. 계절의 풍미가 어우러진 그 맛은 가을의 정겨움을 더했습니다. 겨울이면 할머니의 밥상은 뜨끈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따뜻한 국물이 몸과 마음을 녹였고, 한 그릇으로 모든 걱정을 잊게 했습니다. 할머니들은 오랜 경험을 통해 나온 비밀 요리 레시피를 소중히 지키며 우리에게 전합니다. 그 안에는 사랑과 정성이 깃든 특별한 맛이 있습니다.
울산 간절곶 해녀들의 보양 밥상 이야기
바다의 인생 스승 - 해남 장재호와 할머니 김학음 씨
해녀들의 여름 보양식 - 매집찜과 모듬 해산물의 비밀
19년 차 해남 장재호의 물질과 보양 밥상
해녀 전통을 잇는 3대의 이야기와 특별한 보양식
An Introduction
울산 간절곶에서 해녀들의 전통을 이어가는 장재호 씨와 그의 할머니 김학음 씨의 이야기를 통해 해녀들의 특별한 보양 밥상을 만나보게 됩니다. 바다에서 얻은 신선한 해산물로 차려지는 이 보양 밥상은 해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소중한 식사입니다. 할머니의 지혜와 사랑이 담긴 보양식은 해녀들의 여름을 든든하게 지켜줍니다.
The Main Discourse
Story Cut 1: 울산 간절곶과 해남 장재호
울산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해녀의 전통을 이어가는 장재호 씨는 5살 때부터 바다가 놀이터였으며, 10대에 본격적으로 물질을 시작해 현재 19년 차 경력을 자랑합니다. 최고 수확량으로 1등 상군에 이름을 올린 그는 바다와 함께 자라난 해남입니다.
Story Cut 2: 인생의 스승, 할머니 김학음 씨
장재호 씨의 할머니 김학음 씨는 그의 인생의 스승이자 나침반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김학음 씨는 손주에게 고된 바닷일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지만, 운명처럼 바다에 이끌려 3대째 물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손주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바닷일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보양 밥상을 준비해주고 있습니다.
Story Cut 3: 해녀들의 보양 밥상
해녀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는 보양식 매집찜은 동해에서 건져낸 싱싱한 해산물로 차려진 특별한 음식입니다. 김학음 씨는 해산물의 신선함과 영양을 최대한 살려내는 보양식을 통해 손주와 다른 해녀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영양 만점의 모듬 해산물과 함께 여름을 든든하게 보내는 해녀들의 보양 밥상을 통해 그들의 삶과 전통을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Essay: 해녀들의 전통과 보양 밥상
● 울산 간절곶에서 해녀 전통을 이어가는 장재호 씨는 19년 차 해남으로, 바다에서 얻은 신선한 해산물로 보양 밥상을 차립니다.
● 장재호 씨의 할머니 김학음 씨는 손주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바닷일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보양식을 준비해줍니다.
● 해녀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보양식 매집찜과 모듬 해산물은 여름철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음식입니다.
● 해녀들의 보양 밥상은 그들의 삶과 전통을 담고 있으며, 손주를 위한 할머니의 지혜와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 울산 간절곶의 해녀 전통을 이어가는 이야기는 전통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울산 간절곶에서 해녀 전통을 이어가는 장재호 씨와 그의 할머니 김학음 씨는 3대째 바닷일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할머니 김학음 씨는 손주가 바닷일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보양 밥상을 준비합니다. 이 보양 밥상은 해녀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특별한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해 영양을 최대한 살려내고 있습니다.
장재호 씨는 5살 때부터 바다가 놀이터였으며, 10대에 본격적으로 물질을 시작해 현재 19년 차 경력을 자랑합니다. 최고 수확량으로 1등 상군에 이름을 올린 그는 해남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인생의 스승인 할머니 김학음 씨는 손주에게 바닷일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지만, 운명처럼 바다에 이끌려 3대째 물질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할머니 김학음 씨는 동해에서 건져낸 싱싱한 해산물로 차려진 보양 밥상을 통해 손주와 다른 해녀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해녀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보양식 매집찜은 해산물의 신선함과 영양을 최대한 살려내어 든든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양 밥상은 해녀들의 삶과 전통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해녀들의 보양 밥상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그들의 삶과 역사가 담긴 소중한 유산입니다. 울산 간절곶에서 해녀 전통을 이어가는 장재호 씨와 그의 할머니 김학음 씨의 이야기는 전통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토니 정 셰프와 함께한 기행을 통해 우리는 해녀들의 삶과 그들이 지켜온 전통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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