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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여행/한국여행

EBS한국기행, 할매, 밥 됩니까 – 제4부. 64년 노포의 손맛 - 10월 3일 (목) 밤 9시 35분

by 변교수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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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한국기행, 할매, 밥 됩니까 – 제4부. 64년 노포의 손맛 - 10월 3일 (목) 밤 9시 35분

1. 촌스러워서 맛있다 - 930() 935

2. 곰탕과 건진호박국수 - 101() 935

3. 억새집, 그리움을 맛보다 - 102() 935

4. 64년 노포의 손맛 - 103() 935

5. 산골 마을 별난 밥집 - 104() 935

 

Basic Information

방송일시 : 2024930() ~ 104()

기 획 : 김현주

촬 영 : 정석호

구 성 : 최향미

연 출 : 박선연

제작 : 박앤박 미디어

 

64년 노포의 손맛: 주왕산의 전설, 이영수 할머니의 손칼국수

주왕산국립공원의 맛, 95세 이영수 할머니의 손칼국수 이야기

64년을 이어온 주왕산 명물 밥집, 이영수 할머니의 손맛과 정성

주왕산 초입에서 만나는 64년 노포의 산채비빔밥과 손칼국수

청송의 자랑, 95세 할머니가 빚어낸 세월의 손칼국수

주왕산 탐방 후 꼭 들르는 곳, 64년 노포의 손맛

세대를 잇는 정성, 며느리와 함께 농사지어 만든 산채비빔밥

 

An Introduction

경북 청송의 주왕산국립공원은 가을철이면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이곳을 찾은 이들이 산행을 마친 후 꼭 들르는 곳이 바로 64년 전통의 노포 식당, 이영수 할머니의 손칼국수 집이다. 95세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손수 홍두깨로 반죽을 밀어내며, 며느리와 함께 차리는 산채비빔밥까지 그 정성과 손맛은 세월을 뛰어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글에서는 64년의 전통을 지켜온 이영수 할머니의 식당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The Main Discourse

A Record of my Travels 1: 주왕산의 절경과 64년 전통의 밥집

주왕산국립공원은 수려한 암봉과 계곡, 폭포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난 후 탐방객들이 잊지 않고 찾는 곳이 바로 이영수 할머니의 손칼국수 집이다. 초입에 자리한 낡은 간판과 그 속에 담긴 세월의 흔적은 이곳의 역사를 말해준다. 산행 후에 먹는 따뜻한 손칼국수 한 그릇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A Record of my Travels 2: 이영수 할머니와 64년의 역사

이영수 할머니는 32살에 남편을 잃고 홀로 자식들을 건사하기 위해 청송으로 내려와 여관을 운영했다. 그 당시 손님들에게 내어주던 밥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의 노포 식당으로 이어졌다. 95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반죽을 직접 밀고 손칼국수를 만드는 할머니의 열정과 정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또한, 손님을 대하는 그녀의 마음은 언제나 따뜻하다.

 

A Record of my Travels 3: 며느리와 함께 이어가는 밥집의 전통

이영수 할머니와 함께 일하는 며느리도 73세가 되었다. 며느리는 산채비빔밥을 만들기 위해 직접 농사를 짓고,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쌓인 손맛을 통해 주왕산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음식을 대접한다. 이곳의 손칼국수와 산채비빔밥은 오랜 전통과 가족의 노력이 더해진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A Record of my Travels 4: 산채비빔밥과 손칼국수의 세월의 맛

64년을 이어온 이영수 할머니의 손칼국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다. 그녀가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손수 만든 칼국수는 세월의 깊이가 느껴지는 특별한 맛을 지닌다. 여기에 며느리와 함께 준비한 산채비빔밥은 신선한 산나물과 할머니의 정성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이 음식은 주왕산의 자연과도 잘 어우러진다.

 

A Record of my Travels 5: 산나물과 함께하는 할머니의 일상

이영수 할머니는 여전히 산나물 밭을 가꾸며 풀을 매고, 손님들에게 신선한 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산을 오르내린다.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하고자 하는 그녀의 노력은 95세라는 나이에도 멈추지 않는다. 매일 아침, 산나물과 함께하는 그녀의 일상은 그 자체로 오랜 세월의 노고와 정성을 보여준다.

 

Critical Analysis by Professor Bion

TocTalk Travels: 세대를 잇는 손맛과 가족의 유산

주왕산국립공원의 산행을 마친 탐방객들이 찾는 64년 전통의 손칼국수 집은 이영수 할머니가 운영하는 명소다.

이영수 할머니는 95세의 나이에도 손수 홍두깨로 반죽을 밀어 손칼국수를 만들고 있으며, 며느리와 함께 산채비빔밥을 차린다.

손칼국수와 산채비빔밥은 할머니와 며느리의 정성으로 이루어진 음식으로, 세월의 깊이와 전통의 맛을 전해준다.

이영수 할머니는 매일 산나물을 가꾸고 직접 재료를 준비하며,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할머니의 식당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세대를 잇는 가족의 유산과 정성이 담긴 특별한 장소다.

 

주왕산의 64년 전통을 지켜온 이영수 할머니의 손칼국수 집은 단순한 식당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녀는 32살에 홀로된 이후 가족을 위해 이 식당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64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95세의 나이에도 직접 반죽을 밀어 손칼국수를 만들며, 그 손맛과 정성은 현대의 상업화된 음식 문화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을 보여준다.

 

이영수 할머니의 손칼국수는 그 맛의 깊이와 정성으로 주왕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그녀가 직접 손수 만든 손칼국수와 며느리가 준비한 산채비빔밥은 자연의 신선함과 전통의 맛을 그대로 전달한다. 이러한 음식을 통해 우리는 한국 전통 음식의 소중함과 그 안에 담긴 가족의 이야기를 재발견할 수 있다.

 

특히, 이영수 할머니와 그녀의 며느리가 함께 차려내는 이 밥상은 세대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손맛은 세대를 통해 이어지며, 그 안에 담긴 이야기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한 가정의 역사와 전통을 말해준다. 또한, 이 음식은 현대 사회에서 잊혀져가는 전통과 정성을 재조명하게 해준다.

 

할머니의 손맛은 그 자체로 자연과 어우러져 있다. 손수 가꾼 산나물과 직접 만든 칼국수는 그녀가 자연 속에서 얻은 재료와 함께 이루어진 정성의 결실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지, 그 안에 담긴 소박한 삶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다.

 

결국, 이영수 할머니의 손칼국수와 산채비빔밥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다. 그것은 시간과 정성, 그리고 가족의 사랑이 깃든 특별한 경험이다. 그녀의 밥상을 통해 우리는 한국 전통 음식의 소중함과 가족 간의 유대가 어떻게 우리의 삶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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